[전문가칼럼] 선진국 카이로프랙틱 대한민국 국민에게도 올바르게 적용해야 된다.


 외국 선진국의 카이로프랙틱을 대한민국 국민에게도 올바르게 적용을 해야 된다.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이라는 말은 그리스어에서 파생되었는데 '손'을 뜻하는 '카이로(chiro-)'와 '치료'를 뜻하는 '프락토스(practice)'라는 말의 합성어이다.


카이로프랙틱은 미국 아이오와 주 Davenport시의 디 디 팔머(Dr . Daniel David Palmer 1845-1913)박사에 의해 그 체계가 확립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팔머박사는 17년간 귀가 전혀 들리지 않았던 하비 릴라드(Harvey Lillard)씨의 척추의 돌출부위(제 4번흉추)를 발견하고 돌출부위를 정상으로 돌리기 위하여 손을 척추 부위에 대고 강하게 밀어 넣었다.


그 결과 하비 릴라드씨는“거리에서 마차가 지나가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고 주장했는데 이러한 치료를 받기 전에는 전혀 들을 수 가 없었다고 한다(palmer,1910).


카이로프랙틱은 약을 복용하거나 수술 하지 않고 오직 닥터의 손으로 여러 가지 질환을 치료해서 인체의 자연 치유력(면역기능)을 증강시켜 건강한 인체를 만드는 의학이다.


또한  신체의 척추와 골반을 중심으로 주변 조직의 기능적 장애 및 생화학적 변화, 신경 생리학적 변화와 통증의 발생을 예방하는 학문이다.


‘건강함‘ 이라는 것은 단지 병에 걸리지 않은 상태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증상이 없다고 해서 건강하다는 것은 아니다. 주변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과 정신적 스트레스 등 내‧외부적 자극요인에  몸을 대응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더 넓은 건강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유지의 개념은 카이로프랙틱 치료에 있어서 중요하다.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것으로, 우리의 몸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더욱 잘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와 미래에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와 규칙적인 운동, 활동적인 생활, 올바른 식생활 습관 및 적당한 휴식등의 좋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 해줘야 될 전문적으로 공부한 카이로프랙틱 닥터 들이 해야 할 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최소 4,200시간 이상의 정식 교육을 받고 관련 면허를 받은 사람들이 실시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닥터, 한닥터들이 카이로프랙틱을 "정식" 으로 시술을 하려면 자기들이 배운 것 에다가 2,200시간 이상의 카이로프랙틱 관련 추가 교육을 받고 관련 면허를 받아 시술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출처:세계보건기구 '카이로프랙틱의 기본교육과 안전에 관한 지침' 2006년


현재 학문적인 체계, 교육적인 발전과 연구의 성과로 인해 9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카이로프랙틱 의학은 가장 번창하고 성장하게 되었다.


카이로프랙틱 닥터는 미국에 5만명 이상, 전 세계적으로 약 7만명 정도가  각 국의 정규 의료 체계 아래서 카이로프랙틱을 시술하고 있다.

 

 

 

 

 

 

 

 

 

 

 

 

 

이종록 박사

 

호주카이로프랙틱닥터

국가대표리듬체조

개인탁터(국제체조연맹닥터 등록)

삼육대학교 스포츠의학 외례교수

 

 

[전문가칼럼] 선진국 카이로프랙틱 대한민국 국민에게도 올바르게 적용해야 된다.
전문가칼럼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7.08.13 22:03

[김상덕이사장의 한마디] 불안한 안보 현실에 대한 우려

[김상덕이사장의 한마디] 불안한 안보 현실에 대한 우려

위기가 갑자기 오는 것은 아니다.

위기의 징조는 사전에 보이는 것인 데 대비하지 못하면 이미 때는 늦은 사태에 직면한다. 

한반도에 위기의 징후는 1997년 이후부터 김정일의 선군정치선포였다. 핵무기 개발에 우려하면서도 강력히 대응하지 못했고 성과 없는 6자회담에 매달려 환상과 평화공존에 치우쳐 안일한 정치가 오늘의 현실로 부닥친 것이다. 정권이 바뀌면서 국정 방향이 바뀌고 안보 방향도 일치하지 못해 북한의 핵 개발에 강력한 억지력이 부족했다. 안보만은 여야가 일치해야 함에도 말이다.

우리는 동북아 정세에서 우리의 생존전략은 최우선이 국방력이고 튼튼한 안보 안에서 경제 성장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이념으로 갈등을 부추겨 생각이 극명하게 달리하여 국론이 일치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핵무기 개발과 억제, 강대국의 이해관계가 다른 상황에서 우리 주권을 지켜야 할 필수 조건인 방어체계의 사드 문제마저 정치가 일치하지 못해 국가 안위가 흔들리고 국론이 분열된 틈을 중국은 경제보복으로 은근히 즐기고 있으며 그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 내부적 통합 없이 사대주의가 난무하던 조선말 개화기의 분열 모습과 같으므로 나라를 사랑하는 진정한 국민은 피로에 지친상태다.

안보 불감증과 역사인식을 바로잡아야 한다.

고려 시대 외교관 서희는 적군의 침공을 받고 조정에서는 항복하자는 주장과 영토를 일부 갖다 바치고 휴전하자는 주장이 맞서는 가운데 강한 외교력으로 주변국 사이에 얽힌 이해관계를 활용, 승리로 이끌어냈다. 대한민국은 자체적 핵 개발로 북한을 대응하지 않으면 강력한 한·미 공조만이 살 길임을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일치해야 한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과 휴전협정 후 북한의 수많은 도발에도 무한 인내하면서 평화와 전쟁 억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으로부터 수많은 도발에 불안을 겪을 대로 겪었다. 조선 시대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초토화 되었을 때 전란을 애국으로 뭉쳤다면 조선 역사에서 명나라에, 일본에 그런 치욕적인 수모는 격지 않았을 것이다.

1917년 세계 공산당 선포 후 공산주의가 절대 우세로 세계에 휘몰아치던 때 한국 현대 외교사에서 이승만은 뚝심 외교로 좌우 이념 대결이 치열한 상태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유대한민국을 건국하였다. 오랜 전쟁에서 승리는 했지만 피로에 지친 미국이 남북한 전쟁에서 발 빼고 휴전을 서두를 때 이승만은 반공포로 석방을 통하여 예리한 외교적 판단 아래 미국과 한미방위조약을 관철하여 국가 안보 토대 위에 자유와 시장경제의 초석을 쌓았다.

 대한민국 건국과 시장경제, 60년대 자주국방·자립경제·국민통합 시대가 오늘의 한국의 위상이다. 국제간 국가는 힘의 균형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남북한 힘의 균형에서 북의 핵무기 개발 억제에 미국 오바마정부 8년 간 한미 간 안일한 대처가 오늘의 현실을 만들었다. 국가 발전을 저해하는 안보에 관한 온갖 사이버 괴담을 통제하지 못하고 그들에 놀아난다면 스스로 국가 위신을 추락시키는 결과가 될 것이다. 따라서 현실의 안보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사드배치는 시급히 설치되어야 하며 대한민국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하는 책무이며 그 책무는 국민에게 있다. 우리는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이기 때문이다.

 

 2017.8.13.                                                               

wfkb 이사장 김상덕

[김상덕이사장의 한마디] 불안한 안보 현실에 대한 우려
전문가칼럼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5.06.26 14:19

과민성장증후군의 주요즈앙과 치료법

과민성장증후군의 주요즈앙과 치료법

 


많은 사람들이 복부 불쾌감이나 설사와 변비 같은 배변의 변화로 병원을 찾아와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지만 뚜렷한 이상소견은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런 환자들은 여러 약을 써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병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의사를 책망하거나 더 큰 병원으로 더 비싼 검사를 찾아 방황하게 된다.

 

이런 사람들 중 많은 경우가 '과민성 장증후군'에 속한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복통이나 복부불쾌감이 있고  배변 후 증상이 완화 되거나, 배변 빈도 혹은 대변 형태의 변화 등의 특징적인 증상들이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대표적인 기능성 위장관질환이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진단을 위해서는 적어도 3개월 이상 증상이 있어야 한다.

 

서구에서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전체 인구의 7~10%에서 이 질환의 진단기준에 합당한 증상을 가지며, 국내에서도 시행한 여러 연구들에서도 서구와 유사한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가끔 불편한 증상만을 나타내는 경우부터 정상적인 직장생활이나 가정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한 경우에 이르기까지 여러 증상이 있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중요한 병태생리기전으로 장관의 운동이상, 내장감각과민성, 중추신경계의 조절이상, 장관 감염 및 염증, 정신사회적 요인 등이 제시되고 있으나, 근본적인 원인은 아직 잘 모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장관의 운동, 감각, 분비 기능 등과 관련된 기전들과 매개체들이 좀 더 자세히 밝혀지면서 다양한 신경전달물질 및 그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들이 개발되었고 또 현재 연구 중인 상태이다.

 

진단은 증상에 대한 문진, 신체 검진, 혈액검사 및 대장내시경 검사 등을 이용하여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질환들을 배제한 후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진단 할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명확한 치료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무엇보다도 환자와 의사간에 친밀한 신뢰 관계가 필요하다.

 

장 건강에 나쁜 음식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는 특정 음식에 의해 장 증상이 발생 하는 경우가 있다.

증상을 발생시키는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 증상을 줄여 줄 수 있으므로 증상을 악화시키는 유제품,  기름진 고칼로리의 햄버거·피자·치킨등의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 과당이 많이 함유된 과일, 과자·아이스크림 등의 단 음식, 가스를 유발하는 콩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지양하고 음주·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반면 식이 섬유는 대장운동을 항진시키고 대장통과시간을 단축시켜 일부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

 

 

 

 

장 건강에 좋은 음식


◆ 대추 : 대추의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성분이 장에서 독성을 줄여 주고 가스 유발 막아 준다.
◆ 사과 : 유산균 활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펙틴 성분이 풍부하여 배변활동에 좋다.
◆ 해초 : 해초에 속하는 미역과 다시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섭취시 대변의 양을 늘려준다.
◆ 무말랭이 : 식이섬유가 많은 무를 말리면 일반 무보다 식이섬유가 15배, 철분 48배, 칼슘은 28배 많아진다.
◆ 뿌리채소 : 우엉,연근,고구마 등으로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시켜 변을 부드럽게 해주고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 요구르트 : 유산균이 풍부해 장내의 유익한 균의 번식을 돕고 각종 소화기관에 관련되어있는 질병을 예방해 준다.

 

의정부 추병원 김원진 내과전문의는 "최근에 치료약물로 시도되고 있는 것으로는 세로토닌 수용체 길항제 및 작용제, 비흡수성 경구용 항생제, 프로바이오틱스, 선택적 염소통로활성제 등이 연구되고 있고 항우울제도 선택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요법에도 큰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인지행동요법', '역동정신요법' 또는 '최면요법' 같은 정신과적 치료가 병용될 수 있다."며,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여러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소견은 없으나 환자에게 장기간 고통과 불안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큰 고통을 끼치는 질환이지만, 적절한 검사를 통하여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진단받고 의사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으로 치료하면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는 질환이다."고 밝혔다.
 
한편, 약물요법에서 진경제는 복통 및 경련 또는 복부 불편감을 완화 시키는데 효과를 나타낼 수 있고, 변비형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는 부피형성 하제나, 삼투성 하제가 도움을 준다.

 

설사형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는 장관의 통과를 지연시키는 지사제가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항우울제, 항불안제와 같은 정신과 약물도 적절히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충분한 숙면과 휴식을 취하고 산책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의정부 추병원 내과전문의 김원진 과장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 수료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석사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
소화기 내시경 세부전문의대한
소화기내시경학회 정회원

 

과민성장증후군의 주요즈앙과 치료법
전문가칼럼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3.08.09 11:09

차량블랙박스 내면반사, 소비자도 모르는 생산자의 멍애!

차량블랙박스 내면반사, 소비자도 모르는 생산자의 멍애!

 

 

                                            IT칼럼리스트 정창수

 

문제로 인식하지 않아야 벤처기업 살릴 수도?  

 
차량용 블랙박스는 이전 첫 칼럼에서 대략적으로 이미 언급한 바 있으며 많은 독자들 역시 차량용 블랙박스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지식은 잘 이해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글에서는 차량용 블랙박스의 기능, 가격 또는 제품외관, 디자인 등의 이런 일반적인 것들 외에 독자들로서는 잘 몰랐던 부분, 영상에서 일어나는 시각적인 부분에서의 이상 현상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한다. 

 

먼저 아래 사진을 먼저 살펴 보자. 

 

 

주의 깊게 살펴 보면 오른쪽 상단에 빛이 번지면서 산란 되듯이 중앙 쪽으로 빛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에서 촬영된 동영상 중 특정 영상부분만 캡쳐한 사진으로, 과연 무슨 현상일까? 

 

바로 렌즈에서 생기는 이상현상인 내면반사라는 증상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내면반사라는 증상은 빛이 렌즈 경통내부로 들어오면서 경통 내부의 굴절율과 투과율에 의해 렌즈경통외벽, 렌즈와렌즈사이의 지지대 역할을 하는 샤프트, 또는 렌즈 유효경 이외의 외벽에 덧씌우는 마스크 등에 의해서 내부에서 생기는 빛의 반사에 의하여 이상광선이 센서에 들어감으로써 최종적으로 카메라 영상에서도 보여지는 증상이다.

 

실제로 렌즈라는 물리적인 부품이 이런 내면반사와 또는 난반사, 색소차, 플레어, 기타 몇가지 중요한 오차를 거의 대부분 다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심각한 수준의 오차를 가진 부품은 당연히 사용해서는 안되지만, 거의 대부분 100% 완전무결한 렌즈부품은 없다고 봐야 할 듯 싶다. 

 

하지만 이글을 읽는 독자나 구매자 입장에서는 반론을 제기하는 것이 당연하다. 

 

싼가격도 아니고 꽤나 비싼 가격을 주고 사는 제품에 이런 불량렌즈를 제품화해서 판매하는건 구매자를 우롱하는 것 아니냐?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필자가 이번 회차 칼럼에서 독자들께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 

 

“내면반사가 차량용 블랙박스제품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가?” 

 

“내면반사가 차량용 블랙박스제품의 동영상에 구매자가 육안으로 확인을 못할정도의 심각한 수준의 문제영상이 생길수 있는가?” 

 

모르고 있던 독자라면 이글을 한번 읽고 생각해 보길 바라며, 이미 알고 있는 독자라면 바로 대답이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필자는 솔직히 내면반사는 “차량용 블랙박스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은 이 같은 문제를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필자는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입장으로 이런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만 내면반사라는 문제가 차량용 블랙박스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 궂이 독자들을 설득할 생각은 없다. 다만, 이런 문제가 모든 렌즈에는 전부다 존재한다라는 렌즈의 비밀, 사실을 아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에 설명하는 에피소드를 살펴보자. 

 

O사는 신생국내중소기업으로써 렌즈개발회사이며, I사는 국내 중견회사로서 차량용 블랙박스 회사이고 H사는 국내에서 오랫동안 렌즈를 개발 및 제조해 온 전통있는 회사이다. 

 

O사는 회사의 모든 사활을 걸고 차량용 블랙박스렌즈를 자체설계개발을 완료했으나, I사에 납품가격을 맞추기 힘들어서 결국 국내생산이 아닌 중국에 위탁 가공생산을 맡긴 후 최종 양산품을 I사에 납품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그렇다 보니 렌즈부품의 생산성이 국내보단 좋지 않아서, 내면반사문제가 야기되었다. 

 

I사는 이런 이유로 인해 보다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해온 H사에 납품의사를 타진하였고 H사는 O사와 같이 중국 외주가공생산을 하지만 내면반사를 없애는 조건과 더불어 가격까지 더 낮은 가격으로 I사에 입찰 성공하게 되었다. 

 

O사는 기술력, 즉 렌즈설계기술은 국내 어떤 회사와 견주어봐도 뛰어났으나 결국 I사에 어떻게든 납기를 하기 위해 무리한 자금을 소진 하다보니, 도산하게 되었다. 

 

필자는 O사가 안타까웠으며, H사의 생산관리능력 및 유효적절한 영업력에 박수를 보냈으나, I사와 같은 국내중견기업에서 일종의 관행적으로 진행하는 가격경쟁력을 위한 저울질에 씁쓸함이 느껴졌다. 

 

그런 감정이 느껴지는 순간, 안타까운 몇 가지 사항들이 떠올랐는데 “ 국내 사용자들이 조금 더 제품의 특징을 잘 알고 있으면 굳이 문제되지 않는 문제를 일부러 야기 시킬 필요가 있을까?”또는, “설혹 파워 유저라 할지라도 국내 벤처기업의 기술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라도 좀 너그럽게 넘어가 주면 안될까?” 다소 억측이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독자들은 필자의 애교를 너그럽게 봐 주기를 바란다. 

 

결국 구매자들이 눈높이를 조금만 낮춰주면 서로 이해관계가 성립되는데 구매자들이 위에서 설명한 내면반사와 같은 사전지식을 알고 있고 관용을 가질 때 어떻게든 최종 판매자, 기업가의 눈높이가 동일한 선상에서 맞춰지겠다라는 생각이다. 

 

필자가 독자들에게 바라고자 하는 건 바로 이런 부분이다.


구매자가 알아야 하는 것, 알아야 판단도 가능한 것. 

 

작은 벤처기업이라 할지라도 렌즈라는 부품이 100%퍼센트 완벽한 제품을 만들 수 없을지라도, 최대한 구매자 입장에서 최고 수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그리고 그와 같은 노고를 중간유통업자. 최종판매자, 기업, 구매자 등 모두가 어느 정도는 공감 할 수 있으면 하는 것이 필자의 바램이다.
 
 
 

차량블랙박스 내면반사, 소비자도 모르는 생산자의 멍애!
전문가칼럼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3.07.30 11:00

렌즈제품군의 선택포인트 '화소'

렌즈제품군의 선택포인트 '화소'

 

                                           IT  정창수 칼럼리스트

 

오늘은 이전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스포츠캠코더와 차량용 블랙박스의 기술적인 차이점과 사용자가 제품을 선택할 때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선택포인트를 알아 보도록 하겠다. 


 
먼저 스포츠캠코더를 살펴보자. 

 

여기에서 스포츠캠코더의 제품 사양 스팩을 일일이 다 나열해서 설명 하는건 이글을 쓰는 본질적인 의도와는 달라지므로 대략적으로만 살펴 보도록 하겠다.

 

스포츠 캠코더를 구매할 때 사용자들은 다음과 같은 부분을 살펴 보고 선택할 것이다.

 

방수유무, 제품사이즈, 영상데이터 출력 크기인 Full HD, 또는HD, 제품사용시간 등 과 같이 아마도 각자가 원하는 부분에 대한 것을 확인하고 가격을 산정해보면서 구매결정을 내릴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사용자가 구매할 때 위에 열거한 내용 외에 실제 제품기능적인 부분의 기술적인 포인트를 꼭 확인해봐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 보자.

 

먼저 이 부분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카메라를 구성하는 대략적인 뼈대를 이해 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기본적으로 카메라류의 제품군, 예를 들면, DSLR 휴대용 카메라, 휴대용 캠코더, CCTV카메라, 노트북에 장착된 카메라, 산업용 비젼카메라 등 과 같은 카메라부류 제품의 기본 골격은 아래 언급하는 세가지의 큰 부품별 모듈군 으로 나눌 수 있다. 

 

렌즈, 센서, ISP(Image Signal Processor), 대략 이 세가지가 한대 합쳐져서 실제 우리가 사용하는 카메라라고 말하는 하나의 시스템이 완성된다고 보면 된다.

 

또한 각각의 부품은 큰 산업시장을 형성하는 고난도 기술집약구조 산업이므로 각각을 자세하고 깊이 있게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제품을 구매할 시에 내가 원하는 용도에 맞는 부분이 과연 어떤 부품이 지원되어야 하며 어떤 부품이 하는 역할인지를 알게 되면 사용자들의 구매패턴도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간략하게 세가지 부품이 카메라로서 역할 을 수행하는 과정을 설명하자면 아래 그림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렌즈를 통한 이미지 저장 개념도  
 

물체는 렌즈를 통해서 광선으로 들어오며 광선은 센서를 통해서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를 이미지처리용 DSP칩인 ISP칩으로 데이터를 넘겨주고 넘겨받은 데이터를 특정 이미지 포맷에 맞춰서 출력하고 저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게된다.

 

물론 ISP 뒤에 Backend System 이라고 해서 다시 한번더 데이터를 사용자 입맛에 맞도록 처리하는 디지털 칩이 뒤따라 올 수 있다.

 

다시 원질문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스포츠캠을 선택할 시 위에서 열거했던 고려사항은 거의 대부분 이 ISP부터 Backend System 까지 , 앞으로 그냥 통칭해서 ISP System단으로 명명하도록 하겠다.

 

고려사항이란 바로 이 ISP System 단에서 지원하는 부분에 대한 것이다.

 

저장하고, 출력하고, 무선으로 영상을 보내며, PC와 USB로 접속 가능하며, 밧데리를 내장하고 , 다른 기타 등등…

 

그렇다면 스포츠캠을 선택할 때 렌즈와 센서를 살펴볼수 있을까?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건 바로 이 부분을 살펴보라는 것인데, 거의 대부분 스포츠캠 판매홍보자료를 보면 센서와 렌즈 관련된 부분은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도 언급하지 않는 이유가 기술적인 부분인지라 제품을 홍보하는 회사입장에서도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지는 필자역시 판단이 잘 서질 않는다. 각설 하고 렌즈와 센서에 대해서 핵심 선택 포인트를 살펴보면 렌즈는 화각과 화소와 F number 이다.

 

그렇다면 센서는 어떨까? 거의 같다고 볼수있다. 센서 역시 화각과 화소이다… 한가지 더 추가한다면 저조도 성능이다.

 

나머지는 대부분 들어는 봤기 때문에 다들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F number같은 경우는 사진을 공부한 사람과 카메라에 관심있는 사람들 또한 대부분 잘 알고 있을꺼라고 생각한다.

 

F number는 촛점거리/조리개유효면적을 말한다. 다시 설명하면 조리개의 면적크기라고 단순하게 보면 된다. 즉 F number가 높다라는 것은 조리개가 작아진 것을 의미하며 유효 초점거리가 길고 조리개 면적이 작아졌다라고 보면 된다.

 

이말은 무슨말일까? 정답은 조리개가 작아졌으므로 빛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F number가 작으면서 초점거리별로 F number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렌즈가 가장 좋은 렌즈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초점거리와 조리개 , 입사동 유효면적 등 다양한 개념들을 설명하자면 할애된 지면으로는 모자라며 몇시간의 강의로도 충분하지 않을 듯 해서 넘어가도록 하겠다.

 

센서는 어떤걸 살펴야 할까? 센서는 어두운곳에서도 잘 영상이 나타나며, 렌즈가 가진 퀄리티를 최대한 잘 표현해주는 센서가 가장 좋은 센서이다.

 

구매자들은 센서를 판단할 필요는 없으며, 바로 앞서 말한 렌즈와 센서의 궁합을 살펴봐야 한다.

 

이번 글에서 최종적으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건 바로 이부분이다. 렌즈와센서의 궁합, 이 두가지 궁합이 가장 유효 적절하게 맞는 카메라가 구매자가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기능적인 부분에서의 Key Point라고 말할수 있다.


스포츠캠은 기본적으로 고화소 렌즈와 고화소 센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천만 화소 이상을 선택하는것이 좋은데 여기서 살펴야 할 부분은 바로 천만화소라는게 도대체 어떤 부품의 천만 화소인가? 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포츠캠 홍보자료나 카메라 홍보자료를 보면 몇백만 화소, 천만화소 , 천몇백만 화소 라고 내걸면서 홍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게 도대체 어떤 부품의 퀄리티인지는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고 있다.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각 부품 별로 화소를 제각각 가지고 있는데, 렌즈가 가지고 있는 화소수, 센서가 지원하는 화소수, ISP가 출력해주는 화소수 등 모두 독립적인 것이다.

 

결과론적으로 말하자면 다 다르다. 한가지 예를 들어 보자. 

 

렌즈는 1500만 화소를 지원하는 렌즈이고 센서는 10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센서, ISP는 1초에 Full HD , 가로 1920 세로 1080 화소를 60프레임을 출력한다.

 


그럼 이제품은 도대체 몇만화소를 지원하는 제품일까? 아마도 이글을 보는 분들은 살짝 감이 올것으로 보인다. 바로 2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물론 스틸샷을 지원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날수 있고, 스포츠캠이 저장을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에따라 상당히 많은 차이도 날수 있다.

 

지원화소를 계산하는 방법은 데이터 전송 포맷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쉽게 설명하기로 하겠다.

 

우리는 심심찮게 Full HD 라는걸 많이 알고 있으며, 많은 디지털 제품 군들이 Full HD 지원여부가 제품의 핵심기능으로 앞다투며 언급들을 한다.

 

Full HD는 2Mega 이다. 200만 화소라는것이다.

 

이부분을 기억하고 있어야 많은 제품 홍보자료에 헷갈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그렇다면 왜 스포츠캠에 렌즈와 센서는 천만화소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냐? 라고 반문 할 수 있다.

 

고화소 렌즈와 고화소 센서를 채택해서 제품이 만들어지게 되면 같은 화소수 라도 표현을 워낙 고밀도로 높게 하는 렌즈와 센서를 채택했기에 그만큼 선명하며 명암비,채도,색감에서 뛰어난 화질을 보장하기에 이와 같은 부류의 렌즈와 센서를 선택하게 되고, 결국 기대한 고화질까지도 잘 표현할 수있기에 다양한 데이터 출력을 지원하는 ISP를 선택해서 카메라업체에서 제품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앞으로 매장에 제품을 사러가면 이런 질문을 추가적으로 해보도록 하자.

 

구매자 :“지금 천만화소를 표현한다고 하셨는데 이 천만화소는 렌즈화소인가요? 아니면 센서 화소인가요?


 
아마도 판매자는 세가지 부류중 하나일것이다. 묵묵부답이든지, 본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든지 아니면 알고 있는 질문이기 때문에 대답을 하든지 여기서 나는 세번째 부류인 알고 있는 부류의 판매자를 가정해보도록 하겠다. 

 

판매자 : “렌즈입니다”
구매자 : “그럼 센서는 화소수가 얼마인가요?” 

 

보통 판매회사 전략상 가장 높은 화소수를 홍보자료로 쓰므로 어떤 대답을 하든 위에서 렌즈와 센서의 궁합을 알고 있으므로 참고만 하도록 하자. 

 

판매자 : “XXXX 화소입니다”
구매자 : “센서는 어두운곳에서도 영상을 잘 표현할수 있나요”
판매자 : “그렇습니다. XXXX회사의 센서를 채택했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영상을 꽤 잘 표현할수 있습니다.”
구매자 : “아 그렇군요. 저는 물속에서나 산속에서 많이 사용할 것 같아서 약간 어두운 곳에서도 영상화질이 잘 나와야 합니다.”

 

판매자 : “어둡다는것이 상당히 애매합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영상화질이 선명하게 나오게 할수 있는 제품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주어진 환경에서도 최대한 제품이 가진 퀄리티를 확보해서 표현한 제품이 어느정도 수준이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매자와 판매자의 대화를 예를 들어보았다. 이 정도면 파워구매자 정도 수준의 대화는 충분히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판매자는 이런 부류의 구매자한테는 바짝 긴장을 하게 되며 최대한 좋은 제품가격대와 좋은 생산제품을 최대한 공급하려고 할 것임이 분명할 것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제품을 사든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든 이정도의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사용자의 구매선택에 필수조건은 아니더라도 충분조건이 될수 있다면 아마도 독자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될 듯 하다. 

 

다음시간에는 차량용 블랙박스에 대해서 구매패턴을 한번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보도록 하자.

렌즈제품군의 선택포인트 '화소'
최근에 들어 남녀노소 누구나가 잘 알게된 차량용 블랙박스!

정창수 - IT칼럼니스트                                                        발행일: 2013/07/17 편집팀


 

교통사고의 실제 정황을 말해주기에 단번에 트랜드가 된 인기 IT제품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능적인 면 외에 다른 관점에서 블랙박스를 한번 살펴 보도록 하자.


 

요즘 아침 TV방송을 보면 , 일반 시청자들을 위해 차량용 블랙박스에서 촬영된 영상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편성될 정도로 관심이 많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많은 보험회사에서는 블랙박스 장착 차량에 보험 우대조건까지 내세워가면서 영업을 하고 있고, 각종 카드회사 역시 무상으로 블랙박스를 지원하는 등 블랙박스의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

 

본 필자 또한 최근 모 카드회사 영업직원들이 직접 회사에 내방하여 카드를 만들 시에 블랙박스를 주겠다는 선물공세에 심히 다른 신용카드들이 나의 지갑 속에서 오색찬란한 그림 판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블랙박스를 무상으로 주겠다는 유혹으로 인해서 카드를 만들고 싶은 욕구를 억제하기가 상당히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다면 왜 차량용 블랙박스가 제조사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지금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선호도 상위랭크는 물론 제조회사 측에서까지 빛이 나는 아이템으로 평가받을까?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통사고 발생시 정확한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으며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확히 구분 될 수 있고, 두 당사자간에 정확한 손익분기점이 산출 될 수 있는 근거로서 손색 없다고 말한다.

 

인간사회에서 자동차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교통사고 분쟁의 여지는 늘 존재하기에 100% 블랙박스에 의지할 수는 없지만 그나마 최대한 정확성에 가까이 간다고 할 수 있다고 사람들은 느끼는것 같다. 

 

과연 그렇다면 이 블랙박스라는 제품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과 같이 그런 히트상품으로서 세계인의 구매력을 당길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그건 좀 아니라고 보여진다.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땅덩어리는 좁은데, 세대당 자동차수가 이미 1대 이상을 차지 하고 있고 이렇다 보니 교통사고 확률 또한 높으며 사람들은 도로에서, 주차장에서 자동차 운전대만 잡으면 온몸의 신경이 예민하게 동작하며 약간의 문제에도 입으로 손으로 눈으로 자신의 겪한 감정을 욕설로 표현 하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서로가 격해지기 전에 블랙박스가 개입하여 문제는 해결되기에 블랙박스 의존도는 올라가기 마련이다.

 

이웃 나라 일본, 먼 바다건너 유럽, 그리고 미국 정도를 살펴보면 과연 차량용 블랙박스가 우리나라만큼 인기 있는 상품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이다.

 

이유를 간단히 살펴보면 제일 큰 이유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땅이 넓다 보니, 자동차 사고에 대비한 블랙박스 제품이 그 사람들 구매의욕을 자극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넓은 땅 말고 다른 이유도 존재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일본 같은 경우는 땅이 넓다 해도 대도시의 경우 교통체증이나 주차문제는 우리나라 서울 못지 않게 더욱더 복잡하다.

 

그러나 일본역시 차량용 블랙박스가 그들의 구매메뉴에 리스트업 되어 있지는 않는듯 한데, 막히면 막히는 대로, 사고가 나면 사고가 나는대로 굳이 블랙박스 없이 가해자와 피해자 서로간에 앞서 말했던 손익분기점을 잘 찾는듯해 보인다.

 

그렇다면 차량용 블랙박스는 결국 “제한된 면적, 즉 그 땅에 살아온 국민들의 감성을 뒷받침해주는 IT제품군”이라고 표현해야 하지 않을까?

 

또, 어찌보면 요즘 신세대들의 화두인 감성 제품군 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예를 들었던, 일본, 유럽, 미국 등의 나라에서는 차량용 블랙박스와 같이 기능적인 부분과 거의 동일한 기능의 제품군에서 어떤 제품이 그 땅에 오랫동안 살아온 국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이며 그들의 구매 메뉴에 리스트업 되어 있는 것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그것은 Sports CamCoder (스포츠 캠코더)라는 제품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일부 독자들은 의아해 할 것이다. 블랙박스와 캠코더 이 두제품이 어째서 동일선상의 IT제품 군으로 볼 수 있냐 라고 반문 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동일 제품 군이 맞으며 기능적인 차이도 거의 없다.

 

외부 하드웨어 통신방식과 약간의 하드웨어 인터페이스의 차이, 그리고 소프트웨어 저장 출력방식의 차이를 제외하고는 거의 동일한 제품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한다.

 

그래서 IT개발자들은 이 같은 아이러니를 재미있어 한다.

 

같은 동일 IT제품 군임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서는 블랙박스용도로 히트상품 군을 이루고 있으며, 먼 바다건너 땅에서는 그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액세서리용품으로 히트 상품 군에 올라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모TV방송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착용하고 나오면서 생생한 현장감을 보여주는 부분이나 그 외 특수한 상황에서 출연진이 직접 촬영을 해야 할 경우에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필자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볼 때면 다소 씁쓸함을 느낄 때가 있는데 이유는 우리의 집약된 기술이 미국의 아이폰이란 이름으로 히트치는 것과 비슷한 맥락에서일 것이다.

 

그러나 실망하지는 않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액션캠을 제조 할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며 우리의 블랙박스 기술력은 보안장비시절부터 세계최초로 만들어진 기술로 명성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의 중견 모 업체에서 최초로 DVR과 같은 스탠드얼론 제품을 출시했으며,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이 세계시장의 80프로를 차지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 원천적인 기술력이 그대로 차량용 블랙박스와 같은 제품군을 탄생시켰으며, 나아가서 액션캠과 같은 제품군으로 이어질 것을 의심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시간이 좀더 지나야 레저제품과 같은 IT제품들이 고정시장을 창출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들의 시야도 조금씩 높여 나가야 겠다.

 

본 칼럼을 통해 블랙박스와 액션 캠을 이용한 재미있는 IT기술과 보안기술을 몇회 더 설명하고, 이후 블랙박스에서 가장 중요한 광학과 렌즈를 설명한다.

 

독자들은 본 칼럼을 통해 새로운 시각의 지식과 이와 같은 제품 군에 대한 지식을 통하여 상품 선택기준과 판단에 있어서 오로지 가격이 아닌, 제품 자체에 대한 직관과 통찰력으로 변화 될 것이다.

 

최근에 들어 남녀노소 누구나가 잘 알게된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가칼럼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2.12.03 21:30

<칼럼> 거짓말 전화, 주저 없이 112에 신고 하세요

<칼럼> 거짓말 전화, 주저 없이 112에 신고 하세요

 김철‧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 반장 
 
 
 
 

거짓말 전화(Voice Phishing)“철아! 세무서에서 남은 세금 돌려준다며 계좌번호를 물어보는데...맞니?” 5년도 더 지난 어느 날 오후 어머니의 전화였다. 세무서에서 남은 세금을 돌려준다고 하니 기쁜 마음에 집 앞 현금지급기(ATM)로 발걸음을 옮기시던 중 혹시 하는 맘에 경찰관인 아들에게 전화를 해보셨던 거다.


“엄마! 그거 사기에요...보이스피싱이라고 하는...”막상 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이라고 얘기한 후, 구체적으로 설명하느라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검찰청․경찰청․세무서 등을 사칭하며 전화를 해서 명의가 도용되어 발급된 신용카드가 범죄에 사용되었는데 공범이 아니냐고 은근히 겁을 준 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거짓말로 피해자를 현금지급기로 유인하여 버튼을 누르게 하는 수법은 이젠 고전적인 수법이 되었고, 최근에는 표준말을 사용하며 2~3시간이 넘게 거짓말을 하면서 소유 계좌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등 개인정보를 차근차근 하나씩 알아내 텔레뱅킹을 통해 범죄 계좌로 피해자의 돈을 이체시켜버리는 방법은 물론, 가족(부모, 자녀)을 납치했다며 피해자를 당황하게 만든 후 울부짖는 소리를 잠깐 들려준 후 지정 계좌로 돈을 보내라고 속이는 등 그 수법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2012년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거짓말 전화로 인해 3만 3,080건 ․ 3,531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년도별로 보면 2008년 8,454건(877억원), 2009년 6,720건(554억원), 2010년 5,455건(554억원), 작년에도 8,244건(1,019억원)의 피해가 있었고, 올 7월까지 벌써 4,207건(460억원)이나 된다.


이와 더불어 최근 해킹․통신업체․포털업체․금융기관의 고객정보 관리부실로 6,325만건이라는 어마어마한 개인정보가 유출됐는데, 작년만 해도 현대캐피탈 175만명, SK컴즈 3,500만명, 한국엡손 35만명, 넥슨 1,320만명 한해에만 무려 5,03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올 들어서도 교육방송(EBS) 422만명, KT 휴대전화가입자 870만명 등 벌써 1,292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앞으로도 이와 같이 유출된 개인정보를 토대로 거짓말 전화는 계속될 것이다.
 

제일 중요한 건 거짓말 전화에 자신의 개인정보를 알려주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만일 거짓말 전화에 속았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땐 주저없이 112에 신고해야 한다. 112신고센터는 금융기관과 연결되는 핫라인이 구축되어 있어, 신고 접수와 동시에 해당 은행 콜센터 직원과 통화를 할 수 있고, 해당 은행에서는 곧바로 입금 계좌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정지 조치를 취해준다.
 

그 후 경찰서에서 거짓말전화 사기 피해에 대한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 사기이용계좌 은행을 방문해서 피해구제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금감원에서는 사기계좌에 대해 2개월간 채권소멸절차 개시 공고를 거쳐 피해자는 피해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과거엔 피해자가 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을 통해 법원의 판결을 통해 피해금을 돌려받았는데 이는 절차도 어렵고 시간도 6개월 이상 걸렸다. 하지만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2011년 9월 30일 시행)」을 통해 지금은 별도의 소송없이 간단한 절차를 통해 3개월이면 피해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고, 300만원이상 입금되었을 경우에는 10분이 경과한 후에 인출할 수 있도록 지연인출제도 역시 시행되고 있으니, 피해를 당했다면 신속하게 112로 신고하는 것이 최상이다.
 

위와 같은 사후 대책을 비롯해서 피해 예방을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물론 각 언론사, 금융기관, 단체의 많은 홍보와 현금지급기(ATM) 보이스 피싱 주의 표시, 국제전화 발신 표시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나는 또 다른 홍보와 대책에 앞서 보이스피싱이라는 명칭을 『거짓말 전화』로 바꿔보자고 제안하고 싶다. 굳이 영어로 조합된 명칭보다는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거짓말 전화라고 한다면 다른 부연 설명없이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김철‧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 반장

 


정창곤 선임기자 begabond57@hanmail.net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babopd
www.sisaprime.co.kr

<칼럼> 거짓말 전화, 주저 없이 112에 신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