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전에는 스트레스는 생체에 가해지는 여러 상해 및 자극에 대하여 체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이라고 하고, 심리학용어사전에는 인간이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이라고 한다. 스트레스가 건강에 무조건 나쁜 영향만 끼치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신체와 정신에 활력을 준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개인이 감당할 범위를 넘어서거나 장기간 반복적으로 진행되면, 스트레스는 만성화되어 정서적으로 불안과 갈등을 일으킨다. 심하면 우울증, 암이나 중병에 걸려 아까운 목숨을 잃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