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안으로는 고령화, 저출산, 저성장, 취업난 등으로, 밖으로는 중국의 추월, 인도와 멕시코의 도전, 미중무역전쟁과 한일무역전쟁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이런 시기에 국력을 모으고 화합 단결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당연한데, 여야의 정치적 리더십이 실종되어 여야는 서로 갈등만 조장하고 있다. 보수와 진보 유튜브나 논객 등도 이를 편승하여 갈등을 더욱 부추기며 우리나라를 갈라놓고 있다.집회측은 9월 28일 서초동 집회는 200만이, 10월 3일 광화문 집회는 300만이 모였다는 등 양측 집회를 세(勢) 대결
검찰개혁은 말 그대로 검찰을 새롭게 뜯어 고치는 것이다. 검찰개혁은 검찰의 독립성을 확보하되 막강한 검찰권한에 대한 견제장치가 있어야 한다. 검찰이 집권세력이나 정치권력의 앞잡이(走狗 주구)가 되어 그들과 검찰의 이익을 추구한 것을 뿌리째 뽑고, 국민이나 국가의 심부름꾼(公僕 공복)으로 거듭나야 한다.검찰개혁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 법무부의 비검찰화, 기소독점주의, 별건수사 및 수사권과 수사지휘권, 피의사실공표, 상명하복과 기수문화, 스폰서 검찰 및 전관예우, 검찰의 신분보장 및 직급과 직위’ 등에 관한 잘못된 행태를 바르게 고치
'정의와 공정의 아이콘' 조국의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한 찬반논쟁과, 조 장관 가족의 불공정한 행태에 관한 이야기가 자고 일어나면 줄어들지 않고 점점 확산이 되고, 새로운 내용이 나와 공정한국에 많은 상처를 주고 있다. 이런 논쟁과 이야기는 승자와 패자도 없는 소모적이고 상처뿐인 논쟁이고, 젊은이에게 실망과 좌절감과 허탈감을 더해 준다.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기대한다. 필자는 '양심이 살아있는 한국, 기회가 평등하고 균등한 한국, 과정이 공정한 한국, 결과가 정의로운 한국'을 만들어 우리 젊은이 및 후손에게 신나게 행복하고 신뢰가
검찰이 동양대 총장상을 위조한 혐의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을 청문회 당일이자 공소시효 전날(2019.9.6.) 밤늦게 전격 기소하였다.1990년대 정치권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내로남불’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준말이다. 주로 남이 하면 비난하던 행위를, 본인이 하면 변명을 하면서 자기를 합리화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남에겐 엄격하나 자신에게는 관대한 태도’를 말한다. 요즘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의 내로남불과 같은 행동에 ‘조로남불’이란 말이 뭇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필자는 정의롭고 공정한 한국을
공정한국 시리즈로 ① 우리, 특히 공직자의 가감승제 ② ‘착한국, 헬로한국, N기세대’ 운동에 참여!에 이어 끝으로 ③ ‘공정한국은 나(우리)작지부터!’를 기고한다.압축성장은 초고속으로 이뤄진 경제성장 즉, 짧은 기간 동안 이룬 급격한 경제성장을 말한다. 우리나라가 지난 60년간 압축성장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해왔으나 그 이면에는 항상 성장위주의 경제정책에 따른 부작용과 어두운 그늘이 존재하였다.양적인 성장만을 추구하는 가운데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가 극심해졌고 급기야 성장 동력마저 상실하고, 특권과 반칙이 난무하는 가운데 공정하지도
‘수저계급론’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부(富)나 교육이 사회계급을 결정 한다는 말로, 금수저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으니 좋은 가정환경과 조건을 가졌다는 의미이다. 흙수저는 부모의 능력이나 형편이 넉넉지 못해 경제적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금수저와 상반되는 말이다. 요즘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아들의 이중국적과 병역연기, 딸의 논문과 장학금 및 입학 논란을 둘러싼 2030세대의 분노가 심상치 않다. 조 후보자의 표리부동하고 양두구육(羊頭狗肉: 양 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은 훌륭해 보이나 속은 그렇
요즘 민정수석을 퇴임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아들의 이중국적과 병역연기, 딸의 논문 및 장학금 논란을 둘러싼 2030세대의 분노가 심상치 않다. 조 후보자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을 때 그의 정의롭고 공정한 이미지나 행동과 전혀 다르게 자녀들의 금수저와 같은 행태에 우리 젊은이들이 실망과 배신감을 느끼는 것 같다.이런 상황을 듣고 보면서 우리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우리사회에 신뢰를 넘치게 하고, 공정한국을 만들기 위한 고언(苦言: 듣거나 보기에는 거슬리지만 도움이 되는 말)을 3번에 걸쳐 기고(이번에는 ‘우리, 특히 공직자의 더
한일무역전쟁① ‘갈라파고스의 비극 재현인가?’, 한일무역전쟁② ‘반도체 신화와 신화 재현’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는 이롭다.’라는 말인 양약고구이어병(良藥苦口利於病)처럼 한일무역전쟁을 승리하기 위한 고언(苦言: 듣거나 보기에는 거슬리나 도움이 되는 말)을 기고하니 ‘궁서막추, 육력동심, 반도체 공동체 동반성장, 타산지석’ 등에서 승리의 지혜를 얻기를 희망한다.일본이 일부 품목 수출규제에 이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수출허가 신청면제 대상국)에서 제외하고자 하는 보이지 않는 이유는, 단지 위안부
한일무역전쟁① '갈라파고스의 비극 재현인가?'에 이어서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반도체 신화를 소개하면서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契機)로 새로운 반도체 신화를 재현하기를 기대한다. 다음에는 한일무역전쟁 마지막 편으로 ‘위기는 기회’와 ‘반도체 공동체(한미일)의 동반성장’ 등을 기고하고자 한다. 1. 반도체 신화삼성 이건희 회장은 고(故) 이병철 회장에게 앞으로는 컴퓨터가 대세이고 컴퓨터에는 반도체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반도체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권유하면서, 만약 반도체사업이 성공하면 그 기업은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고 기업
남아메리카의 지상낙원인 갈라파고스 제도(Galapagos Island)는 에콰도르에 속한 19개의 크고 작은 섬을 말하며 정식 명칭은 ‘콜론 제도(Archipiélago de Colón)’이라 한다. 에콰도르 해안에서 서쪽으로 약 1,000km 떨어져 있어 비행기로도 약 2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육지에서 먼 거리에 위치하여 자연적으로 고립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자연사 박물관’이라고도 하며,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이 섬들을 처음 발견 했을 때 큰 거북이들이 많이 살고 있었고, 에스파냐어로 ‘거북이’를
[시사프라임 / 정철호 기자] 행복전파사 복전(福傳) 최홍수 씨는「4차 산업혁명 시대 공직자의 가감승제」를 출간했다.이 책은 신나게 새로워지는(혁신하는) 공직자인 '혁공'. 신나게 가감승제(사칙)를 잘 하는 공직자인 '사공', 신나게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인 '묵공', 신나게 행복해지는 공직자인 '행공', 신나게 공정한 신뢰 국가인 '신국' 등 5부로 구성됐다.사법농단, 공사채용 비리, 버닝썬 경찰유착 등으로 공직자들에 대한 국민의 믿음과 신뢰가 땅에 떨어지고, 심지어 일부 언론과 국민은 모든 공직자가 잘못된 것처럼 마녀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