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상법·공정거래법 등 기업경영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법안들이 국회에 논의되는 것에 대한상의가 우려를 표하며 신중히 논의할 것을 요청했다. 현 정부들어 기업을 옥죄는 법안들이 잇따라 쏟아지자 경제계가 입법화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에서 내놓은 대안 제시를 검토해달라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21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주요 입법현안에 대한 의견’을 담은 상의리포트를 국회에 제출하면서 "기업에 부담을 주는 법안을 국회가 논의하는 과정에서 기업 현장에 미칠 영향과 경제계가 제시하는 대안 등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원구성 협상이 결렬된 데 대한 책임을 놓고 '김종인 배후설'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29일 정보위원장을 제외한 17개 상임위원장을 자당 의원으로 선출한 민주당은 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양당 간 원구성 협상 절충안을 최종 결렬시킨 배후로 지목하고 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잠정 합의안까지 만들어 최종 합의 직전까지 갔지만, 김 위원장의 입김에 따라 합의안이 최종 결렬됐다는 주장이다. 30일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이 25일 원구성 협상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주호영 원내대표를 재신임했다.통합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주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의 재신임에 대해 만장일치 박수로 추인했다. 이로써 주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민주당의 6개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에 반발해 칩거에 들어간 이후 10일 만에 업무에 복귀하게 됐다.주 원내대표의 재신임 결정엔 다수 의석을 앞세운 여당과의 협상이란 점에서 원내지도부의 협상력에 책임을 묻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여당에 대한 투쟁에 힘을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김 위원장은 남북문제와 관련해 "남북관계도 국제법 질서에 따른 관점에서 생각해야 할 시기가 되지 않았는가"라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김 위원장은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와 관련해 "단순히 한 민족이라는 감성적 사고로는 남북관계의 기본적인 틀을 짤 수 없다"며 근본적인 검토를 제안했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사회불평등을 시정하지 않고는 한국이 경제성장으로 국민의 행복을 충족시키는 나라라고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재차 '기본소득' 군불떼기에 나섰다.'기본소득' 전도사로 나선 김 비대위원장이 '한국식 기본소득' 도입 주장에 나서면서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지에 주목된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사회안전망 4.0 정책토론회'에서 "4차산업이 가져오는 대량실업의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 기본소득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비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안전망 4.0 정책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앞서 참전유공자(류연갑)에게 6.25 70주년 기념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여당과의 원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뒤 칩거 중인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원내 복귀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21일 통합당에 따르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충북 보은군 속리사에서 머물고 있는 주 원내대표와 만났으나 당무 복귀 여부에 대해선 명확하게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 원내대표는 앞서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이 통합당의 반대에도 본회의를 열고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부 상임위원장을 선출을 강행하자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뒤 지방에 내려가 전국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학 등록금 반환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련 내용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금년 신입생들은 교실도 가보지 않고 곧 여름방학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에 놓여있다"며 "자연적으로 강의 한번 제대로 들어보지 못 했으니 등록금 반환은 당연한 귀결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그런데 지금 대학의 형편을 보면 과연 대학이 등록금을 반환하고도 자체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지난 16일 북측이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17일 오전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철면피한 감언이설을 듣자니 역스럽다’는 제목의 담화 발표와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지구 군사지역화 및 군사행동 나설 것이라는 발표가 이어지는 등 국민을 격양케 할 막말이 쏟아지자 청와대 안보당국 및 민주당까지 강경 자세로 전환하며 북측에 강력 경고에 나섰다.그동안 북측의 무례한 태도에서 수위를 조절하며 절제된 자세로 남북평화를 위한 대화와 소통을 강조해왔던 당정청이 한 목소리로 북측에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이 17일 당의 경제 정책 방향을 논의할 경제혁신특위를 가동했다.이날 경제혁신특위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지금 나라가 겪고 있는 경제상황으로 볼때 종전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에서 사고의 기본적인 전환을 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미래와 경제, 사회를 끌고 나가기 어렵다는 판단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모범국가로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달성했지만, 경제발전의 결과가 지나치게 사회계층 간 위화감을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혁신특위 1차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혁신특위 1차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김 위원장은 통합당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관련해 "(사회적) 위화감을 어떻게 해소할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혁신특위 1차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김 위원장은 통합당의 지향점과 관련해 "사회적 약자를 지금보다 나은 위치로 옮겨놓는 것이 지상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