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자금상황, 금융리스크 등 금융분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협의체를 가동했다.22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금융 애로점검 협의체 1차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의 금융 리스크를 점검했다.협의체는 중소기업의 자금상황과 대출 및 재무상태 등을 살펴 리스크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대응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지원 과제를 적시에 촘촘하게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이날 1차 회의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오영주 중기부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윤석렬 정부는 한전KDN 지분매각을 즉각 중단하라”19일,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 조합원들은 한전 이사회가 열리는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앞에서 한전 이사회 '한전 KDN 지분매각 계획을 철회 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조합원들은 한전의 수익원을 팔아버리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고, 공공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성토했다. 현재 주식시장에서 한전KDN 지분 20% 가치는 약 800억원 상당이다. 지금 시점에서 매각된다면 한전 총부채의 0.05% 수준으로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지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CET1비율은 보통주자본비율을 의미하며 BIS비율 중 하나이다. 자본건전성 지표로 활용되어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을 보여주며 주주환원 정책의 기준으로 활용되기도 한다.CET1은 Common Equity Tier1의 줄임말로 우리말로는 ‘보통주자본’이라고 한다. 보통주자본에는 보통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기타포괄손익누계액 등이 포함된다.국내 금융지주는 일반적으로 CET1비율 13% 이상 유지를 목표로 관리하고 있으며, 일정비율(통상 13~13.5%)을 초과하는 경우 배당을 늘리는 등 주주환원 정책에 활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편리한 사용법은 물론 제품력까지 보유한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갑’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쌓인 업무들을 처리하다 보면 청소, 빨래와 같은 집안일을 할 시간도 부족한 경우가 있다. 실제로 가사 서비스 이용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사 서비스 시장 규모는 약 12조 원으로 2021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가사 서비스 이용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집안일 시간을 단축해 주는 제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개막에 취재진이 도착했을 때 현장은 입장하려는 관객들로 북적거렸다. 17일, 과기부 강도현 제2차관은 오후에 전시회를 찾아 주요국 대사 등 주한 외교관을 초청해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AI 정책을 소개했다. 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가올 미래상을 엿볼 수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ICT전시회로, 올해는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을 슬로건으로 7천 평 규모의 전시장에 10개국, 446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전시에 참가했다. 이번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지난 2022년 대선에 이어 지난 10일 총선까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빠지지 않고 공약으로 제시됐으나 중앙정부는 실행의지가 없고 야당은 법안처리 지연에 대해 여당의 핑계를 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여야가 공통공약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을 위해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실련은 17일 경실련 강당에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 공약에 대한 공개질의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이 지적하며, 야당이 내년 하반기에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이 추진될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은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 40차 금융산업위원회 회의’ 강연 이후 취재진과 만남에서 “밸류업 프로그램을 일회성으로 특정 쟁점을 띄우는 것이 아니라 어떤 정부가 오더라도 일관적으로 꾸준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투세 폐지와 관련해선 “개인 투자자들의 의견을 묻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생산성 제고의 좋은 예로 볼 수 있는 미국 등의 사례를 비추어 보면 자산운용 측면에서 다양한 개선 노력을 해서 재조업 성장에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수출 상담회 '수출붐업 코리아'에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수출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 무역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상반기 수출붐업 코리아’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작년 10월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 달성한 이후 수출 우상향 모멘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산업부가 대규모 수출 상담회를 통해 수출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역대 최대 수출 7천억불 달성을 위한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7월 금리 인하설’이 다소 수그러들 전망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6명 중 5명이 3개월 후에도 기준금리를 3.5% 유지하다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나타내면서다. 일각에선 7월 금리 인하설이 물건너 간 거 아니냐는 우려에에 전문가들은 일단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금융통화위원 전부가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농산물 가격과 유가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고도화‧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윤리적 이슈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기정통부는 챌린지 참가자가 대규모로 참여하여 국내 AI 기업의 대형언어모델(LLM)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11일, 과기정통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초거대 AI 추진협의회가 주최한 국내‧외 AI 대표기업‧기관 참여 국내 생성형 AI 모델(LLM)을 대상으로 국민이 참여하여 잠재적 위험‧취약점(유해정보 생성 등)을 식별하는 공개챌린지가 美에 이어 2번째로 국가차원의 대규모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BIS비율은 자기자본비율을 의미하며 금융권・은행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BIS비율이 높을수록 안정적이며 BIS비율이 일정수준 이하를 기록할 경우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BIS비율은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Capital Ratio의 줄임말로 우리말로는 ‘자기자본비율’이라고 한다. 국제결제은행이 정한 금융기관의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로 각국 은행의 건전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결정된 국제적 기준이다.BIS비율은 은행이 대출 등 잠재된 위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에 연관있는 지차제가 사업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자금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4일 오후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철도 지하화 통합 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서울‧부산‧인천‧세종시장 등 광역 지방자치단체장(부단체장)이 참석했다.지자체장들은 철도지하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지하철인접 거주자는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어 지하화로 인한 도시변화에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총선 공약 대부분이 재정을 고려하지 않은 선심성 공약이 다수였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일 ‘22대 총선 원내정당 공약 전문가 평가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각 정당마다 적극적인 방법과 거대한 당론등중에는 다양한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나, 전체적인 실행여부 가능성에 대해서 구체성이 떨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나 현장에서 선심성 정책이 반복되는 이유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선심성 공약이 나오는 근복적인 이유는 정당들이 평소에 정당 공약에 대한 연구가 없다”며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금융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대응금융 TF를 구성하고 ‘미래금융추진단’을 신설했다.금융위원회는 2일 오후 마포 프론트원에서 ‘미래대응금융 TF’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해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과 금융권,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미래대응금융 TF’는 기후위기, 인구감소 등 거시・구조적 변화에 대한 대응과 디지털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규율체계를 마련하는 등 금융의 미래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위해 구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3월 무역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실적으로 반도체 수출이 11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IT업종 전반에 걸쳐 수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42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0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무역수지 흑자 기조에는 반도체 등 수출 호조가 이어진 영향이다.수출은 조업일수 1.5일 감소에도 불구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65.6억 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가짜뉴스는 사실이 아닌 허위ㆍ조작ㆍ왜곡된 정보를 언론매체를 이용하여 뉴스 형태로 가장하여 전파하는 것을 말한다. 가짜뉴스는 선동적ㆍ자극적ㆍ충격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여 개인적 비난과 혐오와 속임과 판단과 신뢰를 훼손하고, 사회적 혼란과 분열과 갈등과 불화를 야기하며, 국가적 안보와 안전과 체제와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문제다. 더욱이 오늘날의 가짜뉴스는 인터넷 포털ㆍ유튜브 동영상ㆍ인공지능 합성영상 등의 형태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이용하여 지연ㆍ학연ㆍ취미ㆍ혈연 등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폐업이력이 있을지라도 성실하게 경영한 사실이 인정되면 대출 등 금융거래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우려해 금융사에 금융거래 차단을 신청할 경우 다른 모든 금융사들도 금융거래를 차단할 수 있게 됐다.28일 금융위원회는 은행연합회에서 ‘재창업자・청년의 신용회복 지원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신용정보 제도개선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포함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신용정보원, 서민금융진흥원, 은행연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이하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하는 임차인이 늘어나고 있으나, 전세계약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얻는 주체인 임대인의 가입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임차인에게 보증금 미반환 책임까지 전가된다는 지적과 함께 임대인의 반환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7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실태분석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임대인의 반환보증보험가입 의무화를 비롯한 근본적인 제도 개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쿠팡은 2026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자해 주문 하루만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배송 받을 수 있도록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료 로켓배송을 확대하는 계획이다.쿠팡은 2027년까지 도서산간 포함 ‘전국민 100% 무료 로켓배송' 추진을 위해 3년 간 3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 FC구축·최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배송 네트워크 고도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충청북도 제천, 부산, 경기도 이천, 충청남도 천안, 대전, 광주, 울산 등 8곳 이상 지역에 신규 풀필먼트센터(F
뷰 티 산업 내에서 연령 제한 없이 여성에게 유망한 직종을 조명하고,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은 기술 혁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그리고 글로벌 시장의 확장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것이다. 뷰티 산업 내에서 "연령 제한 없는 여성의 자리"는 사회와 산업 양측에서 변화하는 요구와 기대에 발맞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상호작용 변화, 인공지능(AI) 및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맞춤형 뷰티 솔루션의 도입, 그리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