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직접 LH 쇄신 챙겨야개발사업 배제, 투명한 정보공개 필요전관업체 입찰배제 등 근본 해법 제시해야[시사프라임 / 백나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LH 전관업체의 철근 누락 사태 등에 자정과 근본 해법을 꾸준히 제기해 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5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LH 임직원 투기 방지 혁신안 이행실태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한 번 촉구에 나섰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실련은 LH 임직원 재산등록제 관리미흡과 매매신고제 자진신고 등으로 실효성이 없다는 점 등을 지적했으며,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남북관계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를 기점으로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시점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돌연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일각에선 이번 사임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여당의 질타와 통일부 무용론 지적까지 압박이 작용한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김 장관은 17일 오후 기자들을 만나“남북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현재 상황을 예상할 수 있는 시점이 있었고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과의 '통합 시그널'이 무르익는 분위기다.더불어민주당이 4.15총선 과정에서 열린민주당에 대해선 선거 연대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일정한 거리를 둬 왔으나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축하 전화를 계기로 통합 가능성이 커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14일 최 대표에 따르면 그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취임 축하 전화를 받고 약 7분간 통화를 했다.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향한 각종 의혹이 정치권으로 번지면서 친일 대 반일 프레임으로 확전하며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보수성향 단체들은 지난 12일 윤 당선인을 아동학대, 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는 등 사태가 커지고 있다.윤 당선인은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평화인권운동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보수언론과 미통당(미래통합당)이 만든 모략극"이라고 주장하며 반격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에서도 윤 당선인을 응원하며 엄호사격에 나서는 반면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위성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3일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통합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양당 최고위원회가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통합 절차를 마무리함으로써 민주당 의석은 177석으로 '슈퍼여당'의 지위를 갖게 됐다. 오는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통합 신고를 마무리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앞서 민주당은 전날 중앙위원회 온라인 투표를 통해 중앙위원 657명 중 497명이 투표에 참여해 98%의 찬성률로 합당을 결의했다. 이번 통합에서 민주당에 합류하지 못한 시민당 측 인사는 부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이용수 할머니의 '성금 유용 의혹' 관련 기자회견 이후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폭로성 언론보도에 대해 "평화인권운동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보수언론과 미통당(미래통합당)이 만든 모략극"이라고 주장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6개월간 가족과 지인들의 숨소리까지 탈탈털린 조국 전 법무장관이 생각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첫 언급으로 모 일간지 언론사 기자 실명을 거론하며 "10일 경(미 현지시간) 딸이 다니는 (미국) UCL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파문으로 수렁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엔 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여부를 놓고 찬반 논란에 휩싸였다.내년 4월로 예정된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는 주장과 자당 공직자가 중대한 문제를 일으킨 선거구에 다시 공천하는 것은 당헌·당규에 위반된다는 의견이 동시에 터져나오고 있다.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은 3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보궐선거 공천 문제와 관련해 "개인적인 입장은 후보를 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그는 "아마 다음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최대한 빨리 윤리위원회를 열어 납득할만한 단호한 징계가 이뤄지게 할 것임을 분명히 약속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오거돈 부산시장의 강제추행과 관련해 피해자와 부산시민, 그리고 국민께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선출직 공직자를 비롯해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강화하고 젠더폭력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범진보 진영의 '비례연합정당' 참여 문제에 대한 전당원 투표를 앞둔 가운데 찬반을 둘러싼 내홍이 커지고 있다.민주당은 12일 전 당원 투표에 앞서 10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당내 의견은 분분한 상황이다. 찬성론자들은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원내 1당을 저지하기 위해선 비례연합정당 참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이근현 전략기획위원장은 민주당이 현재 상태로 4.15총선을 치를 경우 얻을 수 있는 최대 의석수는 137석 정도로, 미
경기도민 약 13만 명이 불합리한 선정기준으로 복지 역차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27일 도에 따르면 도내 국회의원 31명 공동주최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복지기관‧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개선방안 토론회’가 열린다.이날 토론회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불합리한 선정기준 때문에 약 13만명에 달하는 경기도민이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연금’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
- 미이용 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연료를 통한 활용 박차 2018년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이 지난 13일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주)고구려농어촌개발 강귀태 대표가 ‘신재생에너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두관 국회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2018년 7월 21일(토) 18시 현재 접수 현황을 알려드립니다.2018. 7. 21(토)등록부문성명당대표김두관김진표박범계송영길이인영이종걸이해찬최재성최고위원김해영남인순박광온박 정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전시를 하고 있는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가 5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북경시 광화로에 위치한 주중 한국 문화원(원장 한재혁) 초대로 전시를 갖는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는 한국작가로 차홍규 회장을 비롯하여 강유경, 권의경, 김국, 김미행, 김언배, 김윤미, 김
- 한중미술협회는 40여명의 한중 작가들로 구성 되어있다 금년 들어 국회의원회관초대전, 부산시 시설공단 더 공간 초대전, 송도 라마다 호텔 초대전, 송파구 더 공감갤러리 초대전을 멋지게 소화한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가 강원도 영월에 소재한 영월 j큐브 미술관에서 4월14 일 토요일 5시에
포스터 ⓒ 시사 프라임 유성엽 의원(국민의당), 김두관 의원(더불어 민주당), 이종명 의원(한국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 심포지움이 2017년 10월 20일(금)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심포지움은 ‘한-중 문화교류의 발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 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