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움트는 소리가 들린다, 새로이 출발하는 우리들 가슴속에도 희망과 새싹이 돋아 오르고 닫혔던 우리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봄을 맞을 일이다.새봄은 언제나 우리 모두에게 가슴 설레이며 활기찬 새 희망을 느끼게 한다.저마다 파란 꿈 하얀 마음으로 또 한 번의 새로운 시작에서 우린 희망과 기대를 가지며 꿈을 가져보자 그런데 몇 년에 거친 코로나19바이러스 때문에 방콕 집콕에 나가지도 못하고 새장 속에 처박혀 사는 느낌이 든다.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며 희망과 꿈을 꾸기 이루기위해서는 우리 모두 오늘을 인내하고 노력하는 것이다.
최근 법무부가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인권정책기본법을 발의함에 따라 기업의 부담이 커질것으로 보인다. 단순 제조업, 농업 분야의 외국인들에 대한 인권 침해 논란이 심화되어서라고는 하지만 세계10대 경제선진국이라는 타이틀과 어울리지 않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얼마전 한 대표의 하소연이 생각난다.직원이 4대보험을 안들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3년뒤 그만두면서 퇴직금까지 줬는데 실업급여 받는다고 4대보험 소급해달라며 신고를 했단다. 실제 경영 현장을 가보면 내 맘같지 않은 직원들로인해 상처받는 대표들도 많고 애사심을 가지고 일하는
필자는 최근 ‘세습 중산층 사회’란 제목의 내용으로 작은 독서모임을 가졌다. ‘오늘날 586 기득권 핵심의 견고한 울타리가 사회 역동성을 저해한다’는 요지다.책을 선정한 청년 정치인이 책의 내용과 본인의 소신을 밝히던 중 인천공항 정규직 문제가 화두로 제기됐다.젊은 친구 말의 요지는, ‘비정규직에의 진입은 여러 비공식적인 연줄이 작용하기에, 정규직화는 특히 그 직을 지원하는 분들과의 관계에서 오히려 불공정을 야기한다’는 것이다.모임의 다수가 586이었기에 불편해하는 분도 있었다. 젊은 세대가 의식 없이 자신들의 이익에만 연연하는 면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는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간다. 자유 경쟁속에서 살고있는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자신이 꿈꾸는 성공을 위해 노력하지만 목적을 이루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며 평범하게 살아간다. 그 가운데서도 평범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끼니를 걱정하며 희망도 없이 누구의 도움 없이는 살아가기 힘든 사회적 약자들도 함께 공존하고 있다.우리가 속한 대한민국은 국민 1인당 GDP가 4만 달러가 넘는 선진국이라고 하지만 우리 주변에 도움을 받아야
지난해 12월에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19는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질환의 전염병이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는 감염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주로 전염되면서 그 파급력은 엄청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구상 어느 한 곳도 안전한 국가가 없을 정도로 전염성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에 대해 각국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치료와 예방의 근본적인 해결방법 없이는 확산을 방지하는데 아직은 쉽지 않은 것 같다.
들어가며......5년 전쯤 증권회사 사내변호사를 그만 두고 개업변호사로서의 삶을 시작할 무렵의 어느 날 서점에서 우연히 주역 해설서를 접하게 됐다. 새벽에 하루를 시작하는 날이면 언제나 동이 트기 전 한 두 시간 주역을 읽었다.주역을 논함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대한민국 국민 모두 주역에 어느 정도 익숙할 수밖에 없는 게 우리 태극기의 네 모서리의 이어지고 끊어진 세 줄들이 주역의 괘 중 일부에 해당하기 때문이다.그 의미하는 바를 간단히 보면, 좌상단은 하늘, 우하단은 땅, 한 시 방향은 물, 일곱시 방향은 불을 뜻한다.주역은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소리의 영향에 따라 특정한 생리적인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많이 알려지고 증명되었다. 화초나 농작물에 특정한 음악을 들려주면 식물도 좋아하는 음악과 싫어하는 음악이 있다는 사실이 1969년 브로머 교수와 리탤락 부인의 식물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실험으로 밝혀졌다.따라서 소리에는 생명체가 좋아하는 소리와 싫어하는 소리가 있는 것이다. 생명체가 좋아하는 소리에는 좋은 파동과 기운이 나온다. 반대로 싫어하는 소리에는 나쁜 파동과 기운이 나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모든 생명체는 들리는 소리와 기운에 따라
사람들은 자신이 처한 현실이 가장 슬프고 힘들며 고통스럽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사노라면 절망 방황 고독 빈곤 등 삶을 포기하고 싶어지는 일들이 예고 없이 찾아오곤 한다. 그럴 때마다 삶의 끈을 놓는다면 이 세상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살했어야 한다. 하지만 삶이 매력적인 것은 슬픔을 딛고 일어서면 희망이 보이고 또 기쁨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인생을 흔히 ‘희노애락(喜怒哀樂)’으로 비유하는 것도 다 그 때문인 것이다.2019년도에는 유달리 유명인들의 자살 빈도가 높은 한해이기도 했다. 정치인으로서 자살로 책임을 피하는가 하면 댓글
군 복무제도는 어떻게 변천하여 왔는가병역제도는 병력의 충원방법에서 강제력이 수반되는 정도에 따라 강제력이 있는 ‘의무병 제도’와 강제력이 없는 ‘지원병 제도’로 나뉘는데 ‘모병제’는 자발적으로 군에 지원해 복무하는 지원병 제도다. 징병제가 민주사회에서 국민에게 부여된 참정권에 대응되는 하나의 ‘의무’로 병역을 인식하는 것에 근거하는 제도라면, 모병제는 개인의 ‘자유’와 자발성에 기초한 동기유발개념에 근거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성들에게 헌법 제39조 제1항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와 병역법 제3조
새벽 일어나 기사를 읽다 보니 조국 전법무부장관 사무실 압수수색과 분양가상한제 핀셋 지정이 눈에 띈다. 부동산 기사의 댓글을 읽어본다. ‘제발 가만히 있으라..‘ 이들 기사가 머리에 맴돌아 펜을 들기로 한다.그래도 이왕 펜을 들었으니 몇 자 쓰자면, 검찰개혁은 공수처 설치나 수사권조정이 급한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지방으로 갈수록 팽배한 검경 구성원의 반부패가 문제의 핵심이다. 누가 더 나을 것도 없다. 우리 공동체 일반의 수준이 그러하다. 그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감찰제도의 구성원을 보다 객관적으로 구성하고 전현직 공무원들
최근 들어 자율주행차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자율주행차는 운전자가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말한다. 자율주행차는 첨단 신기술과 전통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으며,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로봇기술, 첨단센서, 빅데이터, 정밀지도, 배터리 기술 등과 같은 첨단기술이 발전하면서 자율주행차를 향한 꿈이 단계적으로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 오늘날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하여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시장 선점을 위해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라고 한다면 돈과 명예 그리고 건강 등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선적으로 손을 꼽을 것이다. 대부분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해 어릴 때부터 공부를 쉼 없이 하고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하여 무한 경쟁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런 가운데 뜻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우리는 운이 없어서 때로는 실력이 없어서 아니면 부모 형제를 잘 못 만나서 또는 사람을 잘 못 만나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스스로 자신을 위로하거나 상대를 원망하며 만족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못 내거나 어
한·일 관계는 피할 수 없는 숙명적인 관계다. 역사적 앙금이 남아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회피할 수가 없다. 2018년 10월 30일, “일본정부는 식민지배의 불법성을 인정하지 않은 채 강제동원 피해의 법적배상을 원천적으로 부인하였고, 강제동원 위자료 청구권이 청구권협정 적용대상에 포함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라는 우리 대법원판결이 나왔다.1년이 지난 지금 일본은 판결이행을 거부하고 있다.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 등 180여명은 여전히 소송을 이어가고 있지만, 사과와 배상을 받은 피해자는 단 한명도 없다. 북핵 공조,
일반사전에는 스트레스는 생체에 가해지는 여러 상해 및 자극에 대하여 체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이라고 하고, 심리학용어사전에는 인간이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이라고 한다. 스트레스가 건강에 무조건 나쁜 영향만 끼치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신체와 정신에 활력을 준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개인이 감당할 범위를 넘어서거나 장기간 반복적으로 진행되면, 스트레스는 만성화되어 정서적으로 불안과 갈등을 일으킨다. 심하면 우울증, 암이나 중병에 걸려 아까운 목숨을 잃기도 한다.
국회개혁은 말 그대로 국회를 새롭게 뜯어 고치는 것이다. 국회개혁은 사실상 검찰개혁이나 다른 어떤 개혁보다도 먼저해야할 개혁이다. 검찰개혁이 핫 이슈(Hot Issue)가 되다보니 국회개혁은 등한시되었고, 여야 국회의원도 자신들에게 화살을 돌리는 국회개혁을 수수방관하였다.국회개혁은 검찰개혁이나 다른 어떤 개혁보다도 더 어려우며, 지금까지 국회의원 각자의 이해가 달려 있어 아무도 하지 못한 개혁으로 대단한 지혜와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 아울러 민주적 통제도 필요하다. 선공후사, 이신작칙, 삼단지계, 노블레스 오블리주 및 코페르니
9월 9일 취임한 지 35일 만이다. 조국 법무부장관은 오늘(10월 14일) 오후 1시 30분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조 장관은 ‘검찰 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조 장관은 입장문에서 “가족 수사로 인해 국민께 참으로 송구하였지만, 장관으로서 단 며칠을 일하더라도 검찰 개혁을 위해 마지막 저의 소임을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감당했다”며, “그러나 이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은 10월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의 의사를 밝힌
필자가 어린 시절 60년대에는 먹을 것이 풍족하지 못해 가난으로 매일 하루 세끼 끼니를 걱정하며 살았다. 그 시절에는 집집마다 밥을 얻으러 다니며 동냥으로 살아가는 거지도 흔하게 볼 수 있었고 골목을 누비며 헌옷과 폐품 헌종이를 주워 모으며 생활하는 넝마주이도 많았었다.모두들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의 정은 그때가 좋았던 것 같다. 특히 동네에서 결혼식이 있는 날이면 그 날 하루는 온종일 동네 어린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잔치하는 날로서 동냥하는 거지가 찾아와도 신분을 따지지 않고 떡
상담은 사람을 강제적으로 변화시키려 하는 게 아니라 사람 스스로가 자연적으로 변화되도록 안내하는 것이다.운명을 결정 지어주는 것은 오만이며, 설득하려고 하는 것은 기만이다.편견을 버리게 하는 것은 희망을 주는 것이고 잠재된 능력을 알려주는 것은 새로운 힘을 공급해주는 것이다.문제의 실마리를 풀어주고 해답에 접근하게 안내해주는 참되고 좋은 상담가, 생명과 삶을 살리는 상담자가 되어야 한다.상담가로 살아온지도 10년이 넘었다. 수많은 아픔과 고토을 마주하고 마치 아무일 없는 것처럼 얼굴을 하고는 와서 고통의 이야기를 쏟아내는 내담자들을
오늘(10월 11일)로 한·일 갈등을 격화시킨 일본의 대한 수출규제 강화는 100일이 된다. 이는 ‘전화위복’이며,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통한 ‘극일(克日)’을 외쳤고, 정부 대책과 함께 기업이 앞장서 뛰며 위기를 헤쳐 나가면, ‘기술 자립’이 가능할 수도 있다.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은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등에서 경험했듯이, 이웃 국가와 경쟁국의 견제와 압박을 이겨낼 기술자립이 그 어느 나라보다 절실하다. 일본이 2011년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분쟁 당시 중국의 보복(희토류 수출 제한)을
3월 15일 정부가 올해 안에 모든 유‧초‧중·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기계식 환기장치, 공기청정기 등)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학교보건법 개정안’ 등 미세먼지 관련 5개 법률 제‧개정 법안이 3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4월 2일 공포했다.‘학교보건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유치원과 초‧중‧고 교실마다 미세먼지 측정기와 공기정화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는 이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 학교장이 공기질을 점검할 때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또는 학부모 참관을 허용하고, 공기질의 위생 점검을 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