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을 대표하는 경제리더 100인에 선정됐다. 올해 포럼에서 신 부회장은 전 세계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만나 글로벌 공급망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LG화학은 15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신학철 부회장이 IBC(International Business Council, 국제비즈니스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신학철 부회장은 세계경제포럼 이사회와 IBC 집행위원회의 공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전자가 16~20일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연차총회를 맞아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지원한다.삼성전자는 다보스의 중심가인 반호프슈트라세(Bahnhofstrasse)에서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다보스포럼에는 52개국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600여 명 등 2700여 명의 리더들이 참석하며, 각국 정상들의 차량 행렬이 부산엑스포 광고가 진행되는 반호프슈트라세를 거쳐간다.삼성전자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한국 기업인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산하 산업 협의체 의장에 선출되며 글로벌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섰다.LG화학은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LG화학에 신학철 부회장이 3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19일에 열리는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 세션에서 신 부회장은 협의체 의장에 취임해 2024년까지 운영을 맡게 된다. 한국 기업인이 다보스포럼 산하 26개 산업 협의체의 대표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손태승 회장과 자회사 CEO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고객, 주주, 투자자, 협력사, 임직원 및 지역사회 대표들과 함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우리금융그룹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활동 전반에 있어서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개념이다.최근 ‘다보스포럼’이나 미국의 상공회의소 격인 ‘비지니스 라운드테이블’, 세계적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인간중심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이 현지시간 24일 다보스포럼에 발표자로 참가해 인간중심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고 26일(목) 밝혔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전환점에 선 역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22일부터 26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닷새 동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WEF,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전 세계 리더들과 기후 변화 위기 대응 방안을 나누고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다.신 부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 인류의 문제이자 고객과 시장의 기준”이라며 “우리 사업과 연관된 모든 공급망에서도 탄소 배출을 줄여나가는 등 글로벌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LG화학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신 부회장은 지난해 세계경제포럼에 기후변화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한국의 2021년 국가 경쟁력은 정부, 기업이 선택하는 국가 전략에 따라 세계 62개 국가 가운데 17위(차별화 전략)로 상승할 수도 있고, 29위(저원가 전략)로 하락할 수도 있다.” 한국 시각으로 10월 28일 스위스에서 현지 시각 오전 10시 발표된 ‘IPS 국가 경쟁력 2021 랭킹(IPS National Competitiveness Research 2021)’ 결과다.매년 스위스에서 국가 경쟁력을 발표하는 국제경영개발대학원(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
- 내년 임기 만료인 3월까지 회장직 유지키로 사진: KT[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황창규 KT회장이 내년 3월 임기 만료에 맞춰 퇴진할 것으로 보인다. 황 회장은 지난 25일 폐막한 세계경제포럼(WEF) 2019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복수의 매체가 전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사진 /시사프라임 DB][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국내 굴지의 대기업 총수들이 새해 벽두부터 현장경영을 필두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피로감이 커지면서 올해 경기가 작년보다 더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대기업 총수들이 위기 속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직접 발로 현장을 누비며 조직 내실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행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다. 먼저 이재용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