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중추가절'이라고 한다. 더도 덜도 말고 추석만 같아라는 말도 있다. 1년 중 가장 아름답고 넉넉한 행복한 때가 추석이라는 표현일 것이다.그런데 올해는 추석이 참 빠르다. 한 달쯤 뒤인 9월 13일이다.한 해 농사를 지은 햅쌀과 과일 등으로 차례상을 차리고 선조님께 제사를 하는 것인데 빠르게 결실이 맺어질지 모르겠다. 또 힘든 것은 추석 이전에 산소 벌초를 하는 것인데 한 여름 뙤약볕을 견디어야 하는 힘든 과정이다.아무튼 이른 추석으로 인한 여러 가지가 있지만 민족의 명절을 맞는 기쁨이 크다. 온 가족과의 만남은 정이 넘치는
- 오늘의 키워드는 "중추가절(仲秋佳節)"입니다. 추석명절 연휴를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고 계신지요.덕분에 오늘의 단상도 지난 4개월간 쉼없이 달리다 처음으로 며칠 쉬었답니다.기다리시던 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 전하며 이제 다시 열심히 달리려 합니다.오늘은 추석명절을 기하여 중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