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지스타 2022’ 이틀째를 맞은 18일. 이른 아침부터 게임 신작들을 보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다. 전날(17일)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도 이날 벡스코를 찾으며 현장 열기는 더 뜨거웠다. 부산 진구 부암1동에 사는 김원진(남·19세)씨는 “지스타를 손꼽아 기다렸다”며 “수능 준비로 한동안 게임을 끊고 살았다. 수능 끝나고 오늘 아침부터 지스타를 보러 왔는데 기대 이상인 것 같아 즐겁다”고 했다.오전10시 관람객들의 입장에 ‘10.29 참사’ 영향인지 현장 안내자들이 “천천히 움직이세요” ”줄 서
[시사프라임/이은지 기자] 신한은행은 스무 살을 앞둔 19세(04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주택청약 가입 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열아홉, 내가 만든 청약’ 이벤트를 내달 18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벤트는 신한은행 모든 채널을 통해 주택청약에 가입하는 19세 고객이 대상이다.참여방법은 신한 쏠(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폰 14프로(1명), 맥북 프로(1명), 갤럭시 Z플립4(1명), 아이패드 에어(3명), 갤럭시 S8+(3명),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원(100명)을 제공한다.특히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삼성전자가 개인 맞춤형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제안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일상도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 제품·서비스는 물론 외부 기기 연결까지 포함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기기 연결 경험을 통칭한다.삼성전자는 기술 중심으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에 한정됐던 '스마트싱스'의 개념을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고객경험 전반으로 확장해, 일상 속 스마트싱스 활용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선보였다.'스마트싱스 일상도감'은 삼성전자의
[시사프라임/박시나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 청년희망적금 가입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서비스를 시행한다고9일 밝혔다.‘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는 만19세~만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신한 쏠(SOL)을 통해 신한 청년희망적금 가입대상 여부를 사전에 미리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가입대상 결과는 신청일로부터2영업일 이내에 문자 알림을 통해 알 수 있고 가입대상자는 적금 가입 시 가입요건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한 쏠(SOL)및 영업점에서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신한 청년희망적금은 청년의 안정적 자산
[시사프라임/박선진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Green Guarantee Company’(이하‘GGC’)와 글로벌ESG실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3일 밝혔다.‘GGC’는 영국 정부 및 녹색기후기금 등이 출연한 국제 보증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관련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22년6월 설립을 앞두고 있다.신한은행은‘GGC’가 발행하는 보증서를 활용해 ▲개발도상국내 기업들의ESG관련 자금 지원 ▲이머징 마켓의 그린본드 등의 발굴,운용 ▲ESG관련기업에 대한 투자 등 그린 파이낸싱을 확대할 예정이다.특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명절연휴 약1.9조원 상당의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LNG운반선2척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6척 등 선박8척을1조8,438억원에 수주했다고3일 밝혔다.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2025년 하반기선주측에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LNG운반선은174,000㎥급 대형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이중연료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재액화설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이동량 증가로 카카오 T 택시 일 호출 수가 384만건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일평균 호출 수도 289만건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직전 2주간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코로나 19가 발생하지 않았던 2019년 11월 1일부터 2주간의 일평균 호출 수 131만건보다도 120% 증가한 수치다. [참고1]카카오 T 택시 호출 수 데이터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된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2주간의 호출 데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국내 1호 전기 화물차 더블캡 모델인 ‘봉고3ev피스 더블캡’(이하 더블캡 피스)이 사천시에 보급됐다.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로 보급된 국내 최초 개발 다인승 전기 화물차 더블캡 피스는 공무 수행을 위한 관용차로 사용될 예정이다.사천시 1호 보급에 이어 오산시청의 보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전기 화물차 더블캡 모델은 여러 업무 인원이 이동할 수 있어 공무용 승용차의 용도를 충족하기 때문에 각 기관의 (대)민원 지원용으로 현재 수요가 높다. 친환경 전기 차량으로 소음과 매연이 없어 작업자의 운행 환경 개
손에 닿을 듯한 봄 하늘에/ 구름은 무심히도/ 북으로 흘러가고/어디서 울려오는 포성 몇 발/ 나는 그만 이 은원의 무덤 앞에/목 놓아 버린다.시인 구상의 초토의 시의 일 부분이다동족간의 시련과 아픔을 목 놓아 노래하고 있다.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그리고 올해는 6.25남침 70주년이다오늘은 평화통일을 주장하던 북한 김일성은 전쟁준비를 완료하고 겉으로는 위장 평화 공세를 취하고1950년 6월25일 일요일 새벽4시에 북한 공산당들이 탱크를 앞세우고 무력으로 38선을 넘어 민족 전쟁을 일으킨 우리 역사상 가장 비참한 전쟁의 하나이다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김종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즘(코로나 19)으로 인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준비되지 않은 수업방식에 진땀을 빼며 서로 애를 먹고 있다. 학생들의 등교가 집안 컴퓨터 앞이 되면서 아이들의 소란스러움으로 부쩍 거려야 할 학교 교문은 폐쇄가 되어 굳게 닫혀 있는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임시방편으로 실행되고 있던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영상수업에 대한 문제제기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도 말 못할 고충을 겪고 있다. "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고3 등교수업과 관련 "정부와 학교, 가정이 힘을 모으면 안전한 등교수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안전에 대한 우려도 일부 있다. 그러나 현재의 지역감염 상황은 우리 방역망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교육부와 교육청, 각급 학교는 지자체와 관계기관과 협력해서 방역을 빈틈없이 실시하고, 의심환자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발 빠르게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자가진단과 마스크 상시 착용, 상호 접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20일 고3 등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초중고 등교가 시작되자 지자체들이 각 학교 방역 점검에 나서고 있다.특히 2월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에 이은 이태원클럽 발 집단감염 여파로 방역이 강화되면서 과천시도 방역 강화에 나선 실정이다.김종천 과천시장은 19일 관내 고등학교 4곳을 방문해 교실 및 식당 등의 코로나19 예방조치 상황을 점검했다.김종천 과천시장은 “교육청에서 개학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다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방역 및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고3 수업이 예정대로 20일 시작한다. 그외 초중고 학생도 특별한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예정대로 등교가 진행된다. 수능일정도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고3은 입시가 있다"며 "특별히 상황이 악화되지 않으면 20일 개학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코로나19) 위험이 전혀 없기 때문에 등교 개학을 시작하는 것은 아니고 위험이 있을 수 있지만 최대한 필요한 조치를 취한 상태에서 개학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1주일 동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이태원 클럽發'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등교 일정까지 연기하는 악영향을 미쳤다. 추가 확진자가 연일 나오면서 지역감염 확산 우려에 초중고 등교 일정 연기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 나온다.교육부는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 시작일을 오는 13일에서 20일로 1주일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 및 초·중·고 등교수업 일정도 1주일 추가 연기됐다. 다만 등교 연장에 따른 대입 일정 변경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일정이 연기된 것은 이번으로 5번째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이날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정부가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기로 밝혔지만 대구시는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두고 최근 2주간 감염경로 불분명한 코로나19 신규 환자 7명 중 4명이 대구에서 나온 것을 염두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5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시민 담화문에서 "정부의 생활방역 정책에 보폭을 맞추되 대구의 상황에 맞게 정부보다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지금 대구의 코로나19 상황은 전국적인 상황과는 달리, 안심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없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초등학교 1학년을 둔 직장맘인 이미나씨(41세 여)는 온라인개학을 두고 마음이 분주하다. 아이를 나두고 직장에 가야 한다는 게 맘에 걸려서다. EBS방송 편성표를 보니 오전 9시부터 수업이 시작돼 소프트웨어야 놀자!' 등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마치는 시간이 1시 20분이다.이씨는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 아이가 집중해서 방송을 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그러면서 "친정어머니에게 부탁을 해놨지만 연차 휴가를 내야할지 고민이다"고 말했다.이씨처럼 직장맘인 경우 교육부 방침대로 해도 수업 효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문화원(원장 정진흥) 주최로 관내 고3 수능생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콘서트는 고3 학생들이 지난 11월 14일에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하고 남은 고교생활을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능 콘서트에서는 오산고 및 성호고 등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감성과 끼를 맘껏 표출하는 아마추어 무대공연과 유세미의 신명난 전자 바이올린 공연, 맨오브 펑키즈의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선영)는 지난달 29일 청북고등학교에서 수능 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성품협회 김희종 박사의 ‘난 특별해’란 제목의 강의로 그간 마음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사회인이 되는 길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예비 사회인인 고3 학생들이 대학을 진학하거나 취업하며 사회구성원으로 한발 더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자질 및 성품에 관해 강의했다. 강의에 참석한 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나도 좀 변했으면 좋겠고 강의도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4일간 메가박스 백석점에서 입시・학업・진로 등 치열한 경쟁에 시달렸던 19세 연령의 고3・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취지의 영화관람 지원 이벤트 ‘1930 Happy 프로젝트 : 수고했어, 모두’를 진행했다. 29일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이사장)은 “인생에서 대학 진학이란 첫 관문을 통과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앞으로는 문화생활이나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는 격려사를 전했다.‘2019 Happy 프로젝트 : 수고했어 모두’는 무료 영화 관람과 간식을 지
과천시는 오는 27일부터 3주 동안에 걸쳐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4개 고등학교 940여명의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천시 고3 힐링교실-고3! 고생했3! 놀러오3!’(이하, 고3 힐링교실)을 개최한다.과천시는 수능이 끝난 고3 청소년들이 학업과 입시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7일 과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일 과천여자고등학교, 5일과 6일 과천외국어고등학교, 11일과 13일 과천중앙고등학교가 각각 참여한다. 고3 힐링교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