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출근길 커피 한 잔, 짬내서 즐기는 온라인 쇼핑 등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멤버십 혜택을 받고, 라이프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길 바라는 것이 신세계 유니버스 안에서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다.”신세계그룹의 세계관을 담은 유료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서막이 열렸다. 신세계그룹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멤버십 론칭 간담회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열고, 멤버십 소개와 더불어 그룹의 비전을 제시했다.◆ 유통 시장 ‘Digical’로 대전환⋯“신세계가 압도적 경쟁력”신
[시사프라임/박선진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2022년을 금융의 경계를 넘어서는 “Beyond Finance"의 원년으로 삼은 하나금융그룹의 경영전략 추진을 위한 2022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2022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에서 하나은행은 조직의 효율화를 제고하고 핵심성장부문의 강화를 통해 협업 시너지를 확대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계획이다.또한, 손님 중심 플랫폼조직의 확산으로 수평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함으로써 디지털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
[시사프라임/박시나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제1회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은행권 최초로 개최하고 금융소비자를 위한 5대 핵심과제를 도출함으로써 손님 중심 리스크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하나은행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는 기존 금융회사 관점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지던 리스크 관리 체계에서 벗어나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손님의 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7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된 이사회 내 위원회다.이번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는 ‘손님 중심 리스크 관리를 통한 신뢰 강화’를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하나은행은 'NEXT 2030, Big Step' 전략 추진을 위한 2021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하나은행 임원 인사의 원칙은 ▲본점 슬림화 ▲성과 중심 인사 ▲전문성 보유 임원 발굴 이다.박승오 여신그룹장과 박지환 CIB그룹장은 각각 전무에서 부행장으로 승진했고, 김기석 서초영업본부장은 중앙영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무로 승진했다. 정민식 호남영업그룹장 겸 광주전남영업본부장도 전무로 승진했다.전문성 보유 임원 발굴을 위해서 이인영 소비자리스크관리그룹장을 외부에서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이어 미래통합당과 위성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이 통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위성비례정당이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정당 득표율이 높은 소수정당을 배려한다는 취지로 여당을 비롯한 범여권 정당 주도 아래 도입됐으나 꼼수 논란을 일으키며 비례정당 창당이 속출한 데 이어 선거 후에는 비례정당이 모두 원대 복귀함으로써 1회용 선거용이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29일 전 당대당 통합"일각에서 독자노선 가능성이 점쳐지던 한국당은 결국 통합당과의 합당을 선택했다. 통합 방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6일 태영호, 지성호 국회의원 당선인의 징계 문제를 둘러쌓고 신경전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두 당선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에 대한 허위정보를 퍼트린 책임이 있는 만큼 국방위·정보위 상임위 배제와 함께 통합당 차원의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송갑석 대변인은 "태·지 당선인의 거짓선동은 당사자들의 사과로 유야무야 넘길 사안이 아니다"라며 "정부와 정보당국의 명확한 입장보다 ‘북한 내 중요한 소식통’으로부터의 허위정보를 더 신뢰했고, 건강이상설을 넘어 ‘김 위원장의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로 원내대표 임기를 마친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 '국민 개헌안 발안제'를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 개최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다만, 미래통합당이 강력 반대하고 있는 개헌안 추진 의혹에 대해선 "진의 왜곡"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 이날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포인트 개헌안' 처리를 위한 야당의 협조를 호소했다. 그는 헌법상 개헌안이 공고될 경우 국회가 60일 이내에 의결해야 한다는 규정을 들어 "의결 시한인 5월 9일이 토요일이라, 8일까지는 절차적 종료 과정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통합당이 반대 이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임기 만료를 앞둔 20대 국회가 '국민개헌 발안제' 개헌안 처리를 두고 마지막 힘겨루기에 나선 모양새다.지난 3월 발의된 국민개헌 발안제는 국민 100만명 이상이 동의하면 개헌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오는 9일이 개헌안 처리의 마지노선이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로 '슈퍼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개헌 발안제 처리에 적극적이다. 20대 국회에서 개헌안이 발의된 만큼 절차에 따라 부결이 되든 가결이 되든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지난달 30일 국민으로부터 헌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오른쪽)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긴급재난지원금 포함 추경안 처리와 관련, 여야가 4월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더불어민주당의 29일 본회의 처리 주장에 미래통합당이 호응하면서 전국민에게 다음달 15일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이번 주 안에 추경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며 야당 압박에 나섰다. 추경 처리가 늦어지면 당초 지급 예정일자로 잡아놓은 15일 지급이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주에 추경을 통과 시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간 줄다리기가 길어지고 있다.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열흘째인 26일에도 여야는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채 지원 범위 등을 놓고 평행선만 달리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재난지원금을 기존 정부안인 소득하위 70%에서 전 국민 지급으로 확대하되 고소득자를 중심으로 사후 기부를 받는 식의 절충안을 내놓고 미래통합당 설득을 시도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통합당은 재난지원금을 전국민 확대에 추가적으로 필요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긴급재난지원금이 청와대의 희망대로 5월 13일 지급될 수 있을까. 가능성은 있다. 추경안이 당초 청와대 예상대로 29일 통과되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대통령이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하면 된다.그럼에도 청와대는 24일 추경안 통과의 마지노선을 29일로 잡고 국회가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오는 29일까지 추경안이 통과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통합당에게 알렸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해서는 5월4일부터 현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하고 있고,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최대한 빨리 윤리위원회를 열어 납득할만한 단호한 징계가 이뤄지게 할 것임을 분명히 약속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오거돈 부산시장의 강제추행과 관련해 피해자와 부산시민, 그리고 국민께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선출직 공직자를 비롯해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강화하고 젠더폭력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강제추행 사건으로 사퇴한 것과 관련해 "피해자와 부산시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사과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