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독립운동의 대표적인 인물인 유관순 열사 (1902년-1920년) 충청남도 천안 이화학당(현 이화여자대학교) 캐나다출신 감리교 선교사 사애리시(史愛 理施,앨리스 H 사프)여사가 찾아와 자신의 눈에 띈 어린 유관순을 이화학당에서 공부하도록 인도하였으며 매우 헌신적이고 모범적인 학생으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교회도 다녔다.가까운 곳에 독립기념관이 있고 진천방향으로 가다보면 아우내 장터가 있고 병천다리를 지나 우회전하면 아우내 3.1운동 사적지와 그곳에서 다시 1k쯤 더 가다보면 유관순 생가와 기념비 그리고 매봉교회가 말없이 방문객을 맞고
인간의 역사는 진리 발견의 역사요 정의 실현의 역사이다.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나 반드시 허위와 진리와의 투쟁이 있고 결국은 진리가 허위를 이긴다. 그러나 쉽게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고난과 박해가 따라 진리를 힘으로 누르고 총 칼로 위협을 해도 진리의 신봉자나 추종자가 그치지 않는 것은 진리의 빛과 승리를 믿기 때문이다.불의(不義)와 정의(正義)가 이긴다. 그러나 많은 투쟁과 희생을 요구하고 정의실현의 발걸음은 느리고 험난하나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 말처럼 반드시 이기는 날이 있다는 것을 알고
10월 1일은 75주년 국군의 날이다.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우리나라 군대의 창설과 발전을 기념하여 정한 날이며 1956년 제정했다.국군(國軍)은 나라 안팎의 적으로부터 나라를 보존하기 위하여 조직한 군대 조국 수호의 참뜻은 여기에 있다.10월의 저 푸른 하늘에 태극기가 펄럭인다. 높고 하늘에 제트기 편대가 우렁찬 폭음을 울리며 순식간에 멀어져 가고 국군 장병들의 늠름한 행진이 끝없이 펼쳐진다.특히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2013년 이후 서울 도심(남대문-광화문 일대 10년 만에 시가행진이 이뤄진다. 특히 이날 행사는 사
7월17일은 75주년 제헌절이다. 우리나라 헌법을 제정 공포한 날이다. 헌법은 나라의 기본법이고 모든 법률은 헌법에서 비롯되어 만들어진다.우리들이 학교에서 지켜야 할 여러 가지 교칙이 있듯 국가에도 온 국민이 지켜야 할 법 이러한 법 가운데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헌법(憲法)이다한나라의 헌법은 나라를 유지해 나가는 근간이며 최고의 법으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함으로써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것이다.우리나라는 해방된 후 3년 동안 미군정이 실시되다가 국제연합(UN)의 결의에 따라 1948년 5월10일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시련과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호국의 순국선열과 전몰용사들의 피 끓는 애국심과 거룩한 충성심은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조국을 건저 오늘의 빛나는 조국 번영을 건설하게 하였다.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의 안위(安危)까지 버리고 조국이라는 하나의 큰 뜻을 위해 생명을 초개(草芥)와 같이 바친 수많은 전몰 용사들!거룩한 희생정신이 조국수호의 성전에 참전하여 호국의 신으로 산화한 전몰장병의 영령을 대하여 위훈을 추모하여 명복을 기원하는 현충일이다.현충일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
[시사프라임/이은지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대한의 보금자리’ 1호 주택을 헌정했다고 밝혔다.‘대한의 보금자리’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호 주택은 고(故) 탁영의 애국지사의 며느리와 친손자가 거주하는 강원도 정선의 주택으로 지어진 지 25년이 넘어 지붕과 배수관이 노후된 집이었다.탁영의 애국지사는 1943년 일본군에 강제 징집당해 중국 난징(南京)지구에 배속되었으나 이듬해 한국광복군에 입대하기 위해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아! 어찌 우리 이 날을 잊을 수 없고 역사를 지울 수도 없다.오늘은 6.25전쟁의 포성이 울 린지 72주년이 되는 날, 1950. 6.25 새벽 4시 탕 탕 탕 소련제 탱크와 포탄 사격으로 북한은 민족을 분열시키고 남침 하였다. 여기저기 널 부러진 수많은 시체와 배고파 울고 울다 지쳐 잠이든 아이 피난길 부모님 손을 놓쳐 전쟁고아들 그리고 시신 옆에 총알이 관통한 철모를 보고 가슴을 찢는 피난민을 뒤에 남기며 남으로 머리위로 포탄을 퍼부어대 비 오듯
한 나라의 헌법이라고 하는 것은 그 나라를 유지해 나가는 근간이며 최고의 법으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것이다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지향하는 것은 정의로운 사회의 구현이라고 할 수 있고 사회의 모든 법과 규범이 궁극적으로 인간의 행복과 사회 정의를 실현시키는 것을 근본 목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법을 지키지 않을 때 사회 구성원 간의 갈등이 야기되고 상호의 안녕과 질서가 유지되지 않아 법을 지키는 행위 자체가 정의를 실행하는 길이라 하겠다.좋은 습관은 좋은 집안과 이웃을 만들고 아
땀으로 일구고 가슴의 피로 지켜나가는 10월3일은 단군왕검께서 우리나라를 건국하신 제4353 주년이 되는 개천절이다. 개천(開天)이라는 말은 ‘하늘을 연다.’는 뜻이고 나라를 처음 세웠다는 말로 단군왕검께서 우리나라를 건국하실 때 다음과 같은 신화가 전해오고 있다.고려시대 일연(一然)이 지은 삼국유사에는 ‘하늘에 계신 환인(桓因)의 아들 환웅(桓雄)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여 홍익인간(弘益人間)의 뜻을 펼 곳을 찾아 태백산 신단수(神檀樹) 아래에 내려온 것을 신시 (神市)라 하고 이때 웅녀(熊女)가 여자의 몸으로 변해 혼인하여 아들
어느덧 입추도 지났다 입추가 되면 뜰 앞에 오동잎 한잎 두잎 떨어짐을 보고 천하에 가을이 온다고 조상님들은 말씀하셨고 가을까지는 몰라도 아침저녁으로 산들바람이 불어오는데 올 여름은 찌는 듯 무더위도 한 고개 마루턱에 올라선 탓인가 거실에 창문을 다 열고 조용히 책을 읽어도 등골에 땀이 물씬 괸다.산으로 바다로 훌쩍 떠났으면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차례씩 치솟건만 일본 동경 올림픽 궁도경기장에 혼합 조에 첫 출전한 여자 안산은 금메달3관왕에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남자 17살 막내 김제덕 선수는 고교생 영재발굴단 출신이고 천재신궁이
올 해는 현충일이 66회 기념일이다 초록의 물결이 온 산야를 엎고 물오른 나뭇잎들의 아우성 소리가 한라산너머 백두산 그리고 비무장지대까지 죽은 혼령들이 살아오듯 푸른빛이 어른거려 6월은 우리국민 모두가 호국정신과 보훈의식을 고취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기풍을 진작시키는 호국보훈의 달이다.현충일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정을 추모하기 위해 정한 기념일이다. 대통령이하 삼부요인들 그리고 국민들도 국군묘지를 참배하고 오전10시에는 전 국민이 사이렌 소리와 함께 1분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올
우리는 늘 남에게 무엇인가를 배우며 산다 한 사람이 좋은 말과 행동을 하였다면 그것을 배울 것이며 다른 사람이 옳지 않는 행동을 했다면 하면 안 된다는 깨달음의 진리를 터득한다.◜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이 있다늘 좋은 말을 하면 하는 일이 잘되고 생활도 좋아지지만 나쁜 말은 하면 하는 일도 잘 안 되고 운명도 나빠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조상들은 말을 할 때는 언제나 온화한 얼굴과 즐거운 마음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며 부드럽고 공손한 말씨로 하라고 가르쳤다 어떤 경우에도 거칠거나 상스러운 말은 남을 원망하는 소리는 입에 담지 말라고
나라를 사랑하는 일은 작고 쉬운 일부터 시작되고 국기는 나라의 상징이며 민족의 얼이 깃들어 있어 태극기를 자랑스럽게 게양하고 예절을 지키는 일도 나라 사랑의 작은 실천이며 조국에 대한 우리 모두의 마음을 손쉽게 표현하는 것이다.국기란 국가의 권위인 존엄을 표상하는 상징으로서 그 국가의 이상을 특정의 모양과 색깔로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국기는 국가의 민족을 상징하는 신성한 표식이며 우리 민족과 더불어 영고성쇠 (榮枯盛衰)를 같이 하는 것이다.광복절에는 가정에서나 직장과 관공서 전국방방곡곡에 그리고 해외동포 근로자들께서도 태극기를 꼭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제어할 수 없을 만큼 미소 꽃이 한없이 피어오른다는 어느 여인처럼 그를 생각하면 늘 행복한 미소의 주인이 된다.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당신을 택하고 싶다는 트로트 가요의 노랫말이 오늘따라 이유 없이 흥얼거린다.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은 수영도 즐기고 모래사장을 거닐며 선 텐을 즐기며 수상스키를 타고 낭만과 젊음을 만끽하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산이 거기 있기에 바람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오른다고 하고 정상을 섰을 때 그 피로감은 산산이 부서지고 나름대로 깊은 쾌감 때문이라고 한다.우리 눈에 보이는
손에 닿을 듯한 봄 하늘에/ 구름은 무심히도/ 북으로 흘러가고/어디서 울려오는 포성 몇 발/ 나는 그만 이 은원의 무덤 앞에/목 놓아 버린다.시인 구상의 초토의 시의 일 부분이다동족간의 시련과 아픔을 목 놓아 노래하고 있다.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그리고 올해는 6.25남침 70주년이다오늘은 평화통일을 주장하던 북한 김일성은 전쟁준비를 완료하고 겉으로는 위장 평화 공세를 취하고1950년 6월25일 일요일 새벽4시에 북한 공산당들이 탱크를 앞세우고 무력으로 38선을 넘어 민족 전쟁을 일으킨 우리 역사상 가장 비참한 전쟁의 하나이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여야가 제65회 현충일인 6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면서도 정부의 대북정책을 두고 시각차를 드러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한 범국가적 위기 극복을 강조하며 대북 문제에 대해서도 평화 관계를 진전시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지금 코로나19 국난극복을 위해 일선에 서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 과학자, 기업 그리고 일상에서 방역을 위해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국민 모두, 우리 대한민국의 영웅"이라고 강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또 올해가 6.15 남북공동선언 20
초록의 물결이 온 산야를 엎고 물오른 나뭇잎들의 아우성 소리가 65번째 지리산 너머 비무장지대까지 죽은 넋들이 살아오듯 푸른빛이 어른거리는오늘은 제 65회 현충일 (the Memorial day) 입니다. 조국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순국선열과 전몰한 장병들의 높고 거룩한 뜻을 기리며 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정된 대한민국의 중요한 기념일이다.우리나라에서는 1956년부터 현충일을 정하여 호국의 결의를 다짐하고 사이렌이 울린다고 다른 날로 착각해선 안 된다.아침에 가족들과 함께 현충일에 태극기를 게양할 때에는 깃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검찰이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5촌 조카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핵심인물로 꼽힌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소병석) 2일 심리로 열린 조씨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조씨에게 징역 6년을 구형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조씨의 본건 범행은 권력과 검은 공생 유착을 해 권력자에게 부당한 이익을 주고, 본인은 그같은 유착 관계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한 것”이라며 “정경유착의 신종 형태 범행”이라고 말했다.이어 “조 씨가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5일 '윤미향 사태'와 관련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 계셨다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며 일갈하시지 않았을까 한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과 자기편에 너무나도 철저하고 엄격한 분이었다"며 "그분이 살아 계셨다면 지난해 조국 사태와 지금의 윤미향씨 사태에 어떻게 대응하셨을까"라며 이같이 밝혔다.안 대표는 "지금 여당은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를 이야기하지만 먼저 진정한 노무현 정신의 DNA가 있는지 묻고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우군으로 통하는 정의당마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에 대해 사실상 비토론으로 돌아서면서 민주당이 사면초가에 내몰리고 있다. 윤 당선자와 그가 이사장으로 활동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단체인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줄줄이 터져나오면서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 등 보수야당은 물론 여당에 우호적이었던 정의당까지 모두 등을 돌린 모양새다. 21일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국회 본관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정의기억연대의 회계 의혹에 대해선 검찰 수사가 시작되었고 나눔의집 의혹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