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가입한 '필승코리아 펀드'가 출시 1년 만에 50%가 넘는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NH-아문디자산운용은 10일 성과보고서에서 “‘필승코리아 펀드’ 수익률이 56.1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익률은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22.11%)의 두배 이상인 것으로 '대박'을 낸 셈이다.이에 따라 이 펀드에 가입한 문 대통령도 대박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이 펀드에 5000만원을 투자했다. 수익률대로라면 수익금은 약 2800만원에 달할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과천시가 정부가 4일 발표한 '8·4 부동산' 대책에 반기를 들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의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대책’에 포함된 정부과천청사 부지와 청사 유휴지 내의 4천여 호의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앞서 정부는 이날 부동산 대책 가운데 하나로 공공기관 이전부지 또는 유휴부지을 활용해 6천200호를 공급하기로 하면서 과천정부청사 일대 유휴부지를 활용 4천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김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부지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미래통합당은 29일 나머지 12곳 상임위원장 자리를 포기하기로 했다. 여야 원 구성 협상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끝나면서 이를 알렸다. 이에 21대 원 구성은 민주당이 상임위원장을 모두 독식하며 진행하게 됐다.통합당이 12개 상임위원장을 포기한 배경에는 역시나 법사위원장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이 176석의 거대 의석을 바탕으로 하반기 문재인 정부 각종 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법사위를 장악하지 않고서는 야에 발목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법사위를 가져가면서 결국 이같은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오른쪽)와 박주민 최고위원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이 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을 둘러싼 미래통합당과의 갈등과 관련해 "만약 통합당이 방해하면 공수처법 개정을 비롯해 특단의 대책을 통해 반드시 신속하게 공수처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26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오후 2시 본회의 개최를 예고하면서 결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민주당이 이날 정오까지 미래통합당에 대해 상임위원 배정 명단을 제공하라고 최후통첩을 했지만, 통합당의 응답은 없었다. 민주당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이날 본회의를 소집해 아직 선출되지 않은 나머지 상임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으나, 박 의장은 아직 본회의 개회 여부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총선 의석 비율대로 상임위원장을 11 대(민주당), 7(통합당)의 비율로 나눠갖는 것이 당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미래통합당과의 원구성 협상이 공전되는 상황과 관련해 "중요한 7개 상임위원장을 양보했고 설득에 설득을 반복했다. ‘그동안 협상은 한 번도 없고 수모만 당했다’라는 표현을 라디오에 나와서 하는 것을 보면서 좀 철면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이 대표는 원구성 협상 중단을 선언한 미래통합당을 향해 "지금 미래통합당의 국회 정상화 거부는 국정 발목잡기를 넘어 국정을 방해하는 행동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며 "코로나 국난 상황에서 어떻게든 국정을 운영하려는 정부와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아주 몰상식한 행태라고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생경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3차 추격이 급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다음주를 3차 추경 의결의 마지노선으로 삼고 미래통합당 압박에 나섰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미래통합당을 향해 "이번 주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상임위 구성을 끝내고 다음주에는 3차 추경을 의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인내가 아니라 국민들의 인내에 한계가 있다. 이건 협상이 아니다. 양보할 일이 아니다. 미래통합당은 이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여당과의 원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뒤 칩거 중이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원내 복귀가 이번 주 중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주 원내대표는 원구성 문제와 관련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을 포기하지 않는 한 18개 상임위원장 모두 가져가라는 입장을 보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즉 의석 비율상 통합당 몫으로 예상되는 7개의 상임위원장도 모두 받지 않겠다는 초강수를 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날 통합당 배준영 대변인은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이 대표는 북한의 대남위협에 따른 안보 위기를 강조하면서 "이런 벼랑 끝 안보 위기 상황에서도 미래통합당은 언제까지 국회를 거부할 것인가"라며 조속한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그는 북한이 최근 대남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만에 하나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이 있다면 단호하게 응징하겠다"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이 대표는 북한이 최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해 "아직 북측 영토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영토와 국민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은 많지 않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