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이하 센터)가 기독교 교육 기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수료생 10만명을 배출했다.센터는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113기 수료식을 열고 총 10만6186명이 수료한다고 밝혔다.기독교 교육기관에서 10만명 이상 수료생 배출은 센터가 처음이다. 10만명 이상 배출은 2회 연속이다. 앞서 센터는 3년 전인 2019년 10만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오프라인 교육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온라인 강의로 전환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수료식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신천지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3차 단체 혈장 공여를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3주간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3차 단체 혈장 공여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총 3,63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건강이나 약복용 등을 이유로 혈장공여를 하지 못한 인원(1,599명)을 제외하고 2,040명이 공여를 완료했다.이로써 신천지 대구교회는 1·2·3차 단체 및 개인 공여를 통해 총 3,741명이 혈장 공여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중 혈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89) 총회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 신천지는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는 12일 이 총회장의 보석신청에 대해 전자장치 부착 및 주거지 제한, 보석보증금 1억원 납입을 조건으로 인용결정을 내렸다.이 총회장의 보석이 허가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8월 1일 구속기소된지 104일 만이며, 9월 18일 보석 신청 한지 55일 만이다. 법원의 이번 결정은 증거 인멸 우려가 크지 않고 건강 상태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검찰이 최근 ‘새누리당’ 당명과 관련해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이 신천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6일 신천지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새누리당 당명을 자신이 지었다고 주장했다’며 국민의힘이 이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건에 대해 지난달 27일 “고소인의 주장만으로 피의 사실을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며 ‘혐의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공소시효 또한 지나 ‘공소권이 없다’는 점도 함께 밝혔다고 전했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오는 1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약 3주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3차 단체 혈장 공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신천지에 따르면 3차 혈장 공여 참여 규모만 1,2차 포함 4천여명에 달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만 4천266명으로 대부분이 참여 의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백신 개발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혈장 치료제 개발이 현재로선 대응 수단이라는 점에서 비춰보면 신천지 신도의 대규모 혈장 공여로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재판부에 보석 허가를 호소했다. 수원지법 형사 11부(김미경 부장판사) 심리로 28일 열린 이 사건 3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한 이만희 총회장은 "치료하면서 재판 받게 해달라"며 재판부에 이 같이 요청했다.이 총회장측은 “재판이 월,수 진행되는데 피고인 방어권 측면에서도 주2회 재판을 진행할 경우 피고인이 구속 상태다 보니 의견을 듣고 하는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피고인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주거를 의료기관으로 제한해도 좋고 전자발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2차 단체 혈장 공여를 마쳤다. 참여 인원은 1천18명에 달한다,신천지 대구교회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간(토, 일 제외)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단체 혈장 공여를 진행했다.이번 2차 단체 혈장 공여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총 1,371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건강이나 지병 등을 이유로 혈장공여를 하지 못한 일부를 제외하고 1,018명이 공여를 완료했다.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는 1차 단체 및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고 방역에 전력을 쏟고 있는 정부, 의료진과 환자와 유족 그리고 국민들을 위한 온라인 기도회를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일 온라인 수요예배 시간을 통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성도 온라인 기도회’를 진행했다. 기도회는 국내외 교회 인터넷 생중계로 방송됐으며 전성도 20만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기도회는 지난 8월 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이 진행됨에 따라 환자가 최근 다시 급증하면서 보건당국과 의료진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국민들의 경제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질병관리본부 요청으로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나선다.27일 신천지에 따르면 이번 혈장 공여는 7월에 이은 두번째다.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들이 이번에도 혈장공여에 직접 참여한다. 27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간(토, 일 제외)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총 1,100여명의 코로나19 완치 성도가 참여한다. 1일 평균 160명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는 7월 13~17일 기간 1차 혈장 공여에 409명이 참여한 바 있다. 여기에 개별적으로 219명이 동참해 26일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환자 속출로 대규모 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클럽 방문자와 성소수자들에 대한 비난 여론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확진자들이 방문한 클럽 가운데 성 소수자 클럽이 포함된 것이 알려지면서 이들에 대한 혐오와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고, 이로 인해 신분 노출을 우려한 당사자들이 당국의 검사를 피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특정집단, 지역, 세대에 대한 비난과 혐오는 이 전쟁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서울시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 취했던 시설폐쇄 명령 조치 완화 여부에 대해 조만간 논의에 들어간다. 생활 속 거리두기가 6일부터 시작되면서 신천지에 대한 단계적 완화 조치에 들어갈지 아님 그동안 행정조치를 완전히 풀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본지가 서울시 관계자를 비롯해 취재를 종합해 보면 신천지에 내려졌던 시설폐쇄 명령은 경기도와 보조를 맞추고 있어 서울시 자체로 폐쇄 조치를 해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 코로나19 지역 감염 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신천지 시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들이닥쳐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8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조사4국은 이날 전국 신천지교회 등에 조사관을 파견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교회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월27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해 감염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지 61일 만이다.특히, 청와대가 21일 ‘신천지를 강제 해산하고 교주를 구속 수사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관련 답변한지 일주일 만이다.당시 정동일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이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김종숙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신천지가 '새하늘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의 설립허가 취소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선 것과 관련 "적반하장이다. 굳이 답변하지 않겠다"며 법정싸움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드러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에 등록된 신천지 사단법인이 공익을 현저히 해하고 허가조건 위반했다고 판단해 민법 제 38조에 따라 오늘 설립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법인은 청문회에 불참했고 소명자료도 일절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신천지 창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13일 창립기념 행사가 올해는 하지 않는다는 총회 결정에 따라 서울시 관내에 위치한 신천지교회의 움직임은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본지가 이날 서울시 관내에 위치한 서울야고보지파 동대문교회를 취재한 결과 창립기념일에 맞춰 행사의 움직임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천지교회 건물은 적막감만 감돌았다. 교회 폐쇄시설 안내문은 부착 당시 그대로 유지되어 있었다. 3층 출입 현관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교회 내 신도 움직임은 없었다. 부관시설 내 드나드는 신도의 움직임도 없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일부 신천지 신도들이 보건당국의 조치에 불응하거나 일부 시설을 불법으로 용도 변경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지자체들이 강경 대응에 나서는 등 신천지와 지차체간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이재명 경기지사에 이어 최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천지와 갈등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천지에 소유 부동산 30건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에 착수한다. 세무조사 통지서를 신천지 측(신천지 관련 보고업무를 총괄하는 시몬지파)에 직접 전달했다. 서울시는 신천지가 종교단체라는 이유로 재산세와 취득세 감면혜택을 받은
서울시가 신천지 사단법인 ‘새 하늘 새 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 법인 취소 착수를 위한 수순으로 현장조사에 나섰다. 법인 취소가 신천지 해체로 이어질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전문가 대부분은 법인 취소가 신천지 해체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동작구 논현동 D빌딩 현장조사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천지 사단법인 ‘새 하늘 새 땅’의 주사무소에 대한 종합 현장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일부터 신천지 사단법인 허가 취소를 본격 추진해 온 것의 일환으로, 코로나19가 대구를 기점오로 전국 확산에 신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국내 확진자 31번을 기점으로 새로운 양상으로 변모해 모든 비난의 화살이 신천지예수교로 빗발치고 있다. 6일 00시 기준 확진 환자수는 6284명 사망자는 42명에 달한다.신천지 대구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지원지로 방역망이 무너지며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정치권을 비롯해 기독교계 지자체까지 나서며 검찰을 향해 신천지의 압수수색을 요구하고 있다. 신천지가 제공한 신자 및 건물 명단이 맞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여론도 신천지에 호의적이지 않다. 최근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신천
신천지예수교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인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치료하는 의료인이 부족한 실정에서 신천지가 내부 신도 가운데 의료인 모집을 통해 인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5일 본지가 신천지 전직 고위층을 취재한 결과 최근 내부에서 의료인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의료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모집 대상은 전·현직 의료인으로 의사, 한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이다.이는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이만희 총회장의 기자회견 이후 후속 조치에 따른 것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20억원을 기부했다. 그러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기부금이 코로나19 지원에 사용될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내부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신천지는 5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구지회 100억원 중앙회 20억원을 각각 기부했다 밝혔다.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및 전국의 재난활동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것이라고 신천지측은 밝혔다. 신천지 관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책임을 물어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일 오후 2시 현재 140만명 동의를 돌파한 가운데 비슷한 내용으로 올라온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역시 10만명 동의를 달성했다. 지난달 28일 국회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 시작된 문 대통령 탄핵 요구 국민동의청원은 원래 30일 이내 10만 달성을 목표로 잡았으나 단 4일만인 2일 목표를 달성했다. 10만명의 동의를 달성한 국민청원은 국회의 공식 처리 절차를 밟게 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국회의 국민동의청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