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추위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롤스크린 버스정류소를 추가 설치한다.시흥시는 한파를 대비할 수 있는 버스정류소 모델을 개발해 지난해 배곧동 한라비발디 1차 버스정류소에 시범설치한 바 있다. 이후 이용효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 보완, 개량해 현재 총 24곳이 설치됐으며, 이번 한파 대비로 1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버스정류소 추위를 막기 위해 그간 여러 방식이 도입되어 왔다. 방풍막(온열텐트)의 경우 유지관리, 철거, 보관, 재설치의 비용이 높아 많은 지자체에서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이
배곧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1월 2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배곧 생명공원에서 제2회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을 개최한다.올해로 2회를 맞이한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은 2019년 배곧동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배곧동의 자랑인 배곧 생명공원을 널리 알리고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식전 공연으로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및 어쿠스틱밴드 소리울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 가수 양명찬의 공연이 진행되고, 축하 공연으로 에일리, 민경훈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더 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