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4개 투자은행(골드만삭스·BNP파리바·JP모건·씨티) 바라 본 한국은행(한은)이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두고 각각 다른 분석을 내놓았다.21일 우리금융연구소가 내놓은 ‘금유시장 브리프’ 보고서에 따르면 4개 투자은행은 지난달 30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보고서를 발간해 향후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예상했다.이들 은행의 공통된 의견은 한은의 스탠스가 ‘덜 매파적’으로 해석해 추가 금리인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한은 금통위서 6명 중 4명의 금통위원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둬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우리금융미래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한층 더 필요한 시기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은 물론, 그룹의 경영전략인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우리금융그룹 전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하는 공익재단이다.이날 창립총회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전 그룹사 대표들이 발기인으로 참석해 설립취지문 채택, 재산출연과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
[시사프라임/이은지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에‘투자전략’메뉴를 신설하고, 금융시장정보와 투자전략 리포트를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정보의 구독을 희망하는 고객은 우리WON뱅킹 메인페이지의 ‘자산’-‘투자전략’메뉴에서 거시경제 전망, 투자자산별 전략 등 전문 리포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공하는 리포트는 ▲Morning Briefing, ▲Weekly 투자전략, ▲House View 등의 정기 보고서와 시장 이슈에 따른 수시 보고서이며, 투자정보 제공을 위해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우리금융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권광석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를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권광석 우리은행장 후보는 1963년생으로 1988년 우리은행에 입행하여, 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며, 과거 우리금융지주에서 전략, 인사 등 주요 업무를 두루 수행한 점과 은행의 IB업무와 해외IR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의 글로벌 전략 추진에 최적임자라는 점을 그룹임추위로부터 인정 받았다.권광석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로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 김정기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이동연 우리FIS 대표이사 3명으로 확정됐다. 최종 1인 후보는 29일 결정된다.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우리금융 그룹임추위)는 7명의 후보군 가운데 최종 면접 대상자 3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그룹임추위는 지난 22일 7명 후보 중 후보자의 주요 업무성과, 경영 능력, 리더십 그리고 도덕성 등을 평가해 이들 3인을 최종 선발했다. 그룹임추위는 오는 29일 이들 3인의 프리젠테이션 등을 포함한 심층 면접을
최근 발표된 국내 경제 전망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어 훈풍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그러나 미중 무역분쟁 등 보호무역주의가 여전하고 환율·금리 변동성, 중국의 경제 성장세 둔화, 내수침체 장기화 등 대내외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어 점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적지 않다. 하지만 국내 경제 여건이 예상보다 빠르게 호전되고 있고 반도체 업황 개선이 이어진다면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더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을 낳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1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 1월호는 “최근 우리 경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