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가면’ 코너는 우리네 전통시장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전통시장이 갖는 역사와 유래, 고유의 기능 및 현재 전통시장이 겪는 어려움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입력하세요.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안양시에는 전통재래시장이 무려 5개가 있다. 그 중 가장 유통이 잘되고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안양중앙시장을 찾았다. 안양에 정착한지 오래 된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찬거리를 준비해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꼽는 곳이다. 또한 여기 시장은 유동인구가
‘시장에 가면’ 코너는 우리네 전통시장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전통시장이 갖는 역사와 유래, 고유의 기능 및 현재 전통시장이 겪는 어려움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서울에서 안양방면으로 가다보면 도로 갓길에 커다란 간판 하나가 보인다. 바로 관양시장 , 얼핏보면 여기가 시장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식당. 옷가게, 족발집, 미용실, 부동산 등 시야에 먼저 들어오기 때문이다. 관양중학교 정류장에서 내려 천천히 입구를 따라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손 큰 맏며느리는 옛말이죠. 불과 5~6년 전 차례상 장 볼 때만 해도 조상님들 앞에서 아끼지 말자며 무조건 비싼고 좋은 것만 고르시던 시어머니도 요즘은 무조건 가격 흥정부터 하고 보시고 딱 상에 올릴 양만큼만 사세요"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40대 초반 A씨(여)는 결혼 10년 차 주부다.결혼 초반에는 각종 제사에 명절 차례상까지 챙기는 자체가 어렵기도 했지만, 넉넉히 준비해서 상을 차리고 가족들을 챙겨주시는 시부모님을 따라 손 큰 맏며느리 역할을 자처할 수밖에 없었던 그녀는 명절만 되면 늘어나는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97-3번지 일원에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 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세대 규모로 이 중 687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전용면적별로는 △41㎡ 155세대 △59㎡A~E 512세대 △84㎡AㆍB 18세대 △99㎡ 2세대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지난해 1년간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경기도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서울이었다.◆ 지난해 경기 인구 증가 14만 명…서울 인구는 16만 감소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통계청 KOSIS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년간(2020년 말~2021년 말)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4곳이었다.시·도별로 ▲경기(13만8436명) ▲세종(1만6064명) ▲인천(5547명) ▲제주(2124명) 순이었다. 특히 경기도의 인구 증가 규모는 다른 지역들의 인구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올해 첫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DL이앤씨는 14일(금)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새 아파트가 희소한 만안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신규 단지로 상징성이 뛰어나고, 주변으로 계획된 다양한 교통 및 개발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동, 총 4개 단지 2,32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토지등소유자 물량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3개 단지 전용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의 지자체장 15명으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안양시장)는 공원일몰제에 대비한 국고 지원 등 9개 항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11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 삼평동 판교 제1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 캠퍼스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민선 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를 통해서다.협의회는 이날 은수미 성남시장이 제안한 ‘성남하수처리장 이전 지하화 사업 법령개정’과 ‘공원일몰제 대비 미집행 공원 부지 매입 국비 지원 요청’의 2개 안건을 참여한 11곳 지자체 시장(10명)·부시장(
안양시동안치매안심센터가 19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사업비 15억2천7백만원을 들여 구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소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891,25㎡의 지상3층 건물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으로 금년 2월 공사설계 후 5월 착공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공공치매센터로는 경기 서남부권 유일의 단독 건물이며, 치매 진단부터 돌봄까지 체계적 통합서비스가 가능해지게 됐다.전문인력 12명이 배치된 가운데 프로그램실, 치매환자 쉼터, 환자가족을 위한 가족카페 등의 시설이 갖춰져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이달 1일 개최한‘안양시 2019 기부축제’에서 1억 원 넘는 액수가 걷혔다고 5일 밝혔다.이중 현금모금액이 7천666만원에 이르고, 백미와 생필품 등 현물후원이 4천126만원 상당으로 총 모금액은 1억1,792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일반시민을 비롯해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등 8백명 가까운 인원이 축제장을 찾았다.특히 관내 유망 기업체(인탑스, 세광산업, 신풍산업)에서 4천여만원 상당의 현물을 보내왔다. 또 이름 밝히기를 꺼려하는 상당수의 참여도 잇따랐다.최대호 안양시장은“한분 한분들의 작은 정성이 큰 사랑을 이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 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지식 서비스업·제조업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1인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국세ㆍ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과 5일 판교본사에서 양 기관간 포괄적 협력관계를 열어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과 조사 및 연구를 공동수행하고, 관련한 솔루션 적용방안에 대한 연구도 보조를 맞춘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산업생태계 활성화에도 상호협력을 이어간다.특히 안양시는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을 비롯해 한컴이 축적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접목, 발전적이고도 차별화된 안양형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
안양시 2019 기부축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안양’이 11월 1일 오후 2시 시청사 앞마당과 강당에서 열린다.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나눔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한다.시청 구내식당에 설치된 기부터치단말기를 통해 한 끼 식사값을 기부할 수 있는 모금행사 ‘행복한끼’와 기념식을 겸한 Thank U 콘서트가 시청강당 무대를 장식한다.기념식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Thank U 콘서트에서는 가을정취를 느끼는 듀엣팝페라 공연이 예정돼 있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019년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을 기념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여행은 최고의 공부다 ▲렉쳐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 ▲퇴사준비생의 여행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행복을 담은 꽃차 만들기 ▲심플라이프! 옷장 정리법 ▲자녀와 함께하는 플라워테라피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요리 ▲소풍, 의왕을 만나러 가는 길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시청 제1별관에 새롭게 조성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안양시는 시민들을 위한 특강 운영과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4일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 15개소를 대상으로‘미세먼지 저감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대부분 안양지역에서 대규모 아파트건설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들이다.이들 15개 업체는 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사업장 주변도로의 살수차 운영을 확대하게 된다.또 비산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의 시간을 조정하고 직원들의 차량2부제도 시행한다.안양시는 업체들이 협약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를 낮추는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행정적 기술
금년도 제7회 안양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오는 23일(14:00∼16:00)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과 갤러리미담에서 열린다.안양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고용지청, 성결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총 30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대형 취업박람회로 총 206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취업상담과 면접 및 채용과 관련 프로그램 등 50여개의 부스가 마련된다.채용관에서는 구인·구직자 현장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지며,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채용관을 찾으면 1:1 현장 면접을
안양시 청사를 축으로 중앙공원과 평촌공원을 단절됨 없이 연결, 공간재배치 및 녹색으로 뒤덮은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평촌복합문화형 공원조성(이하 복합문화공원)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복합문화공원 조성은 민선7기 공약이기도 하다.복합문화공원 조성의 핵심은 시청사를 전후로 시민대로와 평촌대로로 단절, 이용효율이 떨어지는 평촌공원, 미관광장, 중앙공원 등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 보다 드넓은 공간에서 여유로움과 쾌적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시청사부지 6만㎡를 비롯해 청사 후방 평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공직자의 행태 및 마인드 개선을 위한 '2019년 규제개혁·적극행정 역량강화 직원 교육'을 10일 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경기도 규제개혁담당관실 규제개선TF팀장 박성구를 초빙해 '규제혁신!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란 주제로 진행됐다.박성구 강사는 오랜기간 실무 현장에서 규제개혁 업무를 추진해 온 규제개혁 분야 전문가다.이날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정부의 규제개혁 방향, 적극행정의 이해 및 필요성, 주요 적극행정 우수 사례 공유 전파 등 공직자의 자세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스마트 노인복지선진도시로 부상한다.4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재의 노인돌봄사업을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로 개편,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거 노년기 진입에 대비하고 인구고령화에 접어든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기 위함이다.안양시가 추진하는 개편안은 현재 노인돌봄체계는 돌봄기본, 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초기독거 자립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6개 분야에서 각각의 기관이 수행하던 노인돌봄을 하나의 수행기
금융감독원이 최근 5년간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세 차례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추혜선 의원 (정의당 안양시동안을위원장, 정무위원회)은 금감원 장애인 고용 현황 자료를 확인한 결과, 해당 기관은 2015년, 2018년, 2019년 세 차례 의무 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2015년 말 기준 50명, 2016년 말 59명, 2017년 말 58명, 2018년 말 55명, 2019년 6월 말 38명의 장애인을 각각 고용했다. 같은 기간 금감원의 총 정원은 2015년 말과 2016년 말은 1900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5월부터 11월까지 무대예술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하는 빛과 그림자 워크숍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을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손상희 연출가, 송기조 무대감독, 우수정 조명감독이 협업하는 ‘그림자 공장’이라는 창작그룹을 중심으로 경력 10년 이상의 예술강사, 배우, 작가와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이동형 그림자극 무대를 제작하여 학교의 강당,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일상 공간을 블랙박스 공연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아이들이 그곳에서 무대 조명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빛과 그림자, 악기소리와 배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