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사퇴는 없었다.29일 자신을 둘러싼 '회계 부정 의혹' 등으로 의원직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결국 세간의 사퇴 요구를 일축하고 30일부터인 제21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겠다는 선포인 셈이다. 이에 따라 윤 당선자는 현역 국회의원에게 부여되는 불체포특권 등의 권리를 누리게 됐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 윤 당선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도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다. 그는 "믿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각종 의혹을 해명하고 있음에도 의혹 해소는 커녕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어 코너에 몰리고 있다. 특히 곽 의원의 아파트 구입 자금 출처 의혹 제기에 "경매로 사기 위해 전에 살던 아파트를 팔았다"고 해명했지만 곽 의원이 재차 반박하며 의혹만 커지는 상황이다.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은 18일 '집 팔아 경매취득'한 윤 당선인의 해명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곽 의원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2012년 3월 29일 경매로 낙찰 받은 것인데 전에 살던 아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본인을 중심으로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와 관련 사퇴 요구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민주당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고, 당내 일각에서도 엄호에서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배수진을 친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자는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데 대해서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당선인은 안성 쉼터 고가 매입 관련 "당시 상황이 너무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둘러싼 의혹이 양파껍질 까듯 계속 나오고 있다. 지난달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기부금 유용’ 의혹에서 시작된 불길은 안성에 위치한 위안부 쉼터 관련 의혹으로 번진 상황이다.‘안성쉼터’ 의혹은 부지선정, 비상식적인 매매와 그 과정에서 여권인사 개입, 쉼터 사용 논란 등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는 모양새다.이와 관련 정의연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각종 의혹에 해명했다. 그러나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어 의혹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