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검찰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기부금 횡령 등 의혹에 대해 전날 압수수색에 이어 21일 마포 쉼터 '평화의 우리집' 압수수색에 나섰다.평화의 우리집은 정의연이 운영하고 있다.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고강도 압수수숙에 나선 것으로, 그만큼 국민적 관심사가 큰 것이란 방증이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오후 정의연이 운영하는 마포 쉼터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시민단체들의 고발 건들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하는 것"이라며 "얼마나 걸릴 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검찰이 압수수색에 나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당선인의 각종 의혹 파문을 감싸고 돌던 더불어민주당이 큰 고민의 수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윤 당선인에 대해 연일 새로운 의혹이 무더기로 터져나오면서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관련 활동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옛 정대협)와 전 이사장인 윤 당선인을 둘러싼 파문은 악화일로다. 정의연이 위안부 피해자 안성 쉼터 조성 과정에서 시세보다 2~3배 비싼 가격에 매입한 뒤 최근 절반 가격에 판 사실이 드러나 배임 의혹에 휩싸이자 시민단체 법치주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둘러싼 의혹이 양파껍질 까듯 계속 나오고 있다. 지난달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기부금 유용’ 의혹에서 시작된 불길은 안성에 위치한 위안부 쉼터 관련 의혹으로 번진 상황이다.‘안성쉼터’ 의혹은 부지선정, 비상식적인 매매와 그 과정에서 여권인사 개입, 쉼터 사용 논란 등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는 모양새다.이와 관련 정의연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각종 의혹에 해명했다. 그러나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어 의혹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2013년
오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평화 문화축제가 일부 기독교단체 등의 반발로 대관 측이 일방적인 취소 통보를 내리며 불공정 시비가 불거지고 있다. 주최 측은 부당하다며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측은 추석 연휴를 제외하면 사실상 행사 이틀 전인 11일 늦은 밤 ‘9‧18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을 ‘사용 허가 목적 외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며 대관 취소를 통보했다. 이번 행사는 110개국에서 동시 진행하는 것으로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간 규모다. 주최 측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