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안으로는 고령화, 저출산, 저성장, 취업난 등으로, 밖으로는 중국의 추월, 인도와 멕시코의 도전, 미중무역전쟁과 한일무역전쟁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이런 시기에 국력을 모으고 화합 단결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당연한데, 여야의 정치적 리더십이 실종되어 여야는 서로 갈등만 조장하고 있다. 보수와 진보 유튜브나 논객 등도 이를 편승하여 갈등을 더욱 부추기며 우리나라를 갈라놓고 있다.집회측은 9월 28일 서초동 집회는 200만이, 10월 3일 광화문 집회는 300만이 모였다는 등 양측 집회를 세(勢) 대결
한일무역전쟁① ‘갈라파고스의 비극 재현인가?’, 한일무역전쟁② ‘반도체 신화와 신화 재현’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는 이롭다.’라는 말인 양약고구이어병(良藥苦口利於病)처럼 한일무역전쟁을 승리하기 위한 고언(苦言: 듣거나 보기에는 거슬리나 도움이 되는 말)을 기고하니 ‘궁서막추, 육력동심, 반도체 공동체 동반성장, 타산지석’ 등에서 승리의 지혜를 얻기를 희망한다.일본이 일부 품목 수출규제에 이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수출허가 신청면제 대상국)에서 제외하고자 하는 보이지 않는 이유는, 단지 위안부
한일무역전쟁① '갈라파고스의 비극 재현인가?'에 이어서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반도체 신화를 소개하면서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契機)로 새로운 반도체 신화를 재현하기를 기대한다. 다음에는 한일무역전쟁 마지막 편으로 ‘위기는 기회’와 ‘반도체 공동체(한미일)의 동반성장’ 등을 기고하고자 한다. 1. 반도체 신화삼성 이건희 회장은 고(故) 이병철 회장에게 앞으로는 컴퓨터가 대세이고 컴퓨터에는 반도체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반도체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권유하면서, 만약 반도체사업이 성공하면 그 기업은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고 기업
남아메리카의 지상낙원인 갈라파고스 제도(Galapagos Island)는 에콰도르에 속한 19개의 크고 작은 섬을 말하며 정식 명칭은 ‘콜론 제도(Archipiélago de Colón)’이라 한다. 에콰도르 해안에서 서쪽으로 약 1,000km 떨어져 있어 비행기로도 약 2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육지에서 먼 거리에 위치하여 자연적으로 고립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자연사 박물관’이라고도 하며,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이 섬들을 처음 발견 했을 때 큰 거북이들이 많이 살고 있었고, 에스파냐어로 ‘거북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