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가브리엘 파빌리온에서 열린 부산엑스포 심포지엄 만찬에 앞서 진행된 리셉션에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오른쪽)이 박형준 부산시장(왼쪽)과 환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이하 센터)가 기독교 교육 기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수료생 10만명을 배출했다.센터는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113기 수료식을 열고 총 10만6186명이 수료한다고 밝혔다.기독교 교육기관에서 10만명 이상 수료생 배출은 센터가 처음이다. 10만명 이상 배출은 2회 연속이다. 앞서 센터는 3년 전인 2019년 10만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오프라인 교육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온라인 강의로 전환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수료식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신천지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3차 단체 혈장 공여를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3주간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3차 단체 혈장 공여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총 3,63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건강이나 약복용 등을 이유로 혈장공여를 하지 못한 인원(1,599명)을 제외하고 2,040명이 공여를 완료했다.이로써 신천지 대구교회는 1·2·3차 단체 및 개인 공여를 통해 총 3,741명이 혈장 공여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중 혈
코로나19 펜데믹 사태에 따른 전 세계 백신 개발이 한창이다. 그러나 백신 개발이 안정성까지 입증되고 생산 체계를 갖추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우리나라도 제약회사들이 백신개발에 뛰어들고 있지만 임상시험을 거쳐 시장에 나오기 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란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백신이 전무한 상황에서 현재 대체 치료제로 혈장치료제가 대안으로 떠올랐다.혈장치료제는 완치된 환자의 혈액에서 항체가 들어 있는 혈장을 분리해 환자에게 수혈하듯 투입하는 치료법이다. 코로나19 치료제로 현재 △혈장치료제 △항체치료제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89) 총회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 신천지는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는 12일 이 총회장의 보석신청에 대해 전자장치 부착 및 주거지 제한, 보석보증금 1억원 납입을 조건으로 인용결정을 내렸다.이 총회장의 보석이 허가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8월 1일 구속기소된지 104일 만이며, 9월 18일 보석 신청 한지 55일 만이다. 법원의 이번 결정은 증거 인멸 우려가 크지 않고 건강 상태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검찰이 최근 ‘새누리당’ 당명과 관련해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이 신천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6일 신천지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새누리당 당명을 자신이 지었다고 주장했다’며 국민의힘이 이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건에 대해 지난달 27일 “고소인의 주장만으로 피의 사실을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며 ‘혐의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공소시효 또한 지나 ‘공소권이 없다’는 점도 함께 밝혔다고 전했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오는 1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약 3주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3차 단체 혈장 공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신천지에 따르면 3차 혈장 공여 참여 규모만 1,2차 포함 4천여명에 달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만 4천266명으로 대부분이 참여 의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백신 개발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혈장 치료제 개발이 현재로선 대응 수단이라는 점에서 비춰보면 신천지 신도의 대규모 혈장 공여로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재판부에 보석 허가를 호소했다. 수원지법 형사 11부(김미경 부장판사) 심리로 28일 열린 이 사건 3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한 이만희 총회장은 "치료하면서 재판 받게 해달라"며 재판부에 이 같이 요청했다.이 총회장측은 “재판이 월,수 진행되는데 피고인 방어권 측면에서도 주2회 재판을 진행할 경우 피고인이 구속 상태다 보니 의견을 듣고 하는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피고인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주거를 의료기관으로 제한해도 좋고 전자발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1,2차에 걸쳐 총 1천600여명의 혈장을 방역당국에 제공한 신천지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12지파 전성도 기도회를 진행했다,16일 신천지측에 따르면 이번 12지파 온라인 전성도 기도회는 이만희 총회장 제안에 따른 것이다. 이날 정오를 기해 국내외 12지파 전 성도가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총 기도회’는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현재 신천지는 지난 2월 18일 31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비대면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뜻을 같이하는 종교인이라면 모두가 하나된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1,2차에 걸쳐 총 1천600여명의 혈장을 방역당국에 제공한 신천지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 세계 종교인을 향해 온라인 기도회를 제안했다고 밝혔다.16일 신천지측에 따르면 이번 종교인 온라인 기도회는 이만희 총회장 제안에 따른 것이다. 이날 정오를 기해 국내외 12지파 전 성도가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총 기도회’는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현재 신천지는 지난 2월 18일 31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비대면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신천지측은 뜻을 같이하는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2차 단체 혈장 공여를 마쳤다. 참여 인원은 1천18명에 달한다,신천지 대구교회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간(토, 일 제외)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단체 혈장 공여를 진행했다.이번 2차 단체 혈장 공여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총 1,371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건강이나 지병 등을 이유로 혈장공여를 하지 못한 일부를 제외하고 1,018명이 공여를 완료했다.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는 1차 단체 및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고 방역에 전력을 쏟고 있는 정부, 의료진과 환자와 유족 그리고 국민들을 위한 온라인 기도회를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일 온라인 수요예배 시간을 통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성도 온라인 기도회’를 진행했다. 기도회는 국내외 교회 인터넷 생중계로 방송됐으며 전성도 20만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기도회는 지난 8월 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이 진행됨에 따라 환자가 최근 다시 급증하면서 보건당국과 의료진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국민들의 경제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질병관리본부 요청으로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나선다.27일 신천지에 따르면 이번 혈장 공여는 7월에 이은 두번째다.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들이 이번에도 혈장공여에 직접 참여한다. 27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간(토, 일 제외)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총 1,100여명의 코로나19 완치 성도가 참여한다. 1일 평균 160명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는 7월 13~17일 기간 1차 혈장 공여에 409명이 참여한 바 있다. 여기에 개별적으로 219명이 동참해 26일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과천시가 정부가 4일 발표한 '8·4 부동산' 대책에 반기를 들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의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대책’에 포함된 정부과천청사 부지와 청사 유휴지 내의 4천여 호의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앞서 정부는 이날 부동산 대책 가운데 하나로 공공기관 이전부지 또는 유휴부지을 활용해 6천200호를 공급하기로 하면서 과천정부청사 일대 유휴부지를 활용 4천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김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부지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과천시가 신천지교회측이 소유한 별양동 1-19번지 건물 9, 10층에 대해 직접 임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알렸다가 불법 사용 방지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수정 발표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14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가 직접 임대해 사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알렸다가 1시간 만에 '불법 사용 방지 방안'으로 수정해 알렸다.신천지에 따르면 9,10 층 건물은 신천지가 직접 소유한 건물로 시가 직접 임대하려면 신천지와 임대차계약을 맺어야 한다. 예배당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신천지가 신도 500여명의 혈장을 기부한다고 밝히면서 어디에 쓰일지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임상시험 이후 혈장치료제 완제품 원료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1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 날부터 500명 혈장 공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기서 추가로 확보된 혈장은 혈장치료제 본제품을 만드는 데 활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 본부장은 " 지속적으로 많은 혈장이 확보가 돼야 항체 등을 수집을 해서 혈장치료제를 개발하는 원료로 쓸 수 있다"며 "앞으로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코로나 완치자의 혈장 공여 참여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자들이 혈장 공여에 나섰다.13일 신천지측에 따르면 경북대병원 정문에 배치된 대한적십자사 차량을 통해 총 500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이뤄진다.이날 오전부터 신자들은 대한적십자 차량에 들려 혈장 기부에 나섰다.신자들은 손소독과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을 마친 후 김신우 대구시감염병원관리지원단장의 혈장 공여 절차 설명을 들은 후 헌혈버스로 이동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장기전에 대비하는 모양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권준욱 본부장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이 언제쯤 개발돼 접종될지, 접종이 완료된다 하더라도 방어력을 확신할 수 있고 얼마나 지속될지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는 이미 코로나19의 또 다른 백신이 있다”며 “생활 속의 백신은 거리두기, 위생수칙의 준수 그리고 마스크 착용”이라고 강조했다.실제 백신 개발이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대구시가 22일 코로나19 사태 확산의 진원지로 꼽힌 신천지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1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소송 결과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소송 쟁점은 대구시에 코로나19 확산이 신천지 방역 방해로 인한 피해가 있었느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대구시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신천지 대구교인들의 집단감염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수는 급격히 증가하였고,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지출됐다”고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수도권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학원, 종교시설 모임 및 행사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새로운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방역당국의 역학조사 한계를 벗어난 불특정 장소에서 확진자 발생으로 수도권에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오는 3일 3차 등교수업을 앞두고 확진자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방역당국의 고민은 깊어질 전망이다.2일 신규 확진자는 총 38건으로 해외유입이 2건이고 지역발생은 36건으로 나타났다. 끝나지 않은 쿠팡發 코로나 감염 지속쿠팡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