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두산이 산불을 비롯한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에게 휴식 공간이 되어줄 특수차량을 제작해 기증한다.두산그룹은 재난·재해 현장에서 소방관 및 구호요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컨디션 회복을 돕는 ‘재난구호요원 회복버스’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특수차량은 대한적십자사에 기증돼 이달 중순부터 실제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두산은 버스 제작 과정에서 일선 소방관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회복버스’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소방관들은 세면 시설의 필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이들은 “대형
‘시장에 가면’ 코너는 우리네 전통시장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전통시장이 갖는 역사와 유래, 고유의 기능 및 현재 전통시장이 겪는 어려움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총신대 입구(이수역) 14번 출구로 나가면 도로 갓길에 남성시장 간판을 쉽게 볼 수 있다. 정오쯤 시장에 도착했을 때 펼쳐진 첫 풍경, 그야말로 두 눈을 의심했다.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리는 사람들. 때 아닌 대목을 만난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남성시장하면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산화한 기술로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인 캐스크(Cask)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스템 종합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체결된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2027년까지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인 캐스크(Cask)를 포함한 건식저장 시스템 설계를 완료하고 인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다.원전업계는 2060년까지 국내 건식저장시설과 중간저장시설에 약 2,800개의 캐스크가 필요함에 따라 관련 시장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한샘이 ‘한샘연구소’를 상암사옥으로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한샘연구소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 ▲제품 유해성 ▲품질 신뢰성 등에 대한 선제 검사 및 정기 보증을 전담하는 연구개발 조직이다. 1991년 안산 공장 소재의 생산기술개발팀을 시작으로 2005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업연구소 인정·지원 사무 관련 위탁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정식 승인받았다.한샘이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품질 안전 시험과 규격의 표준관리, 친환경 제품 제작을 위한 유해물질 평가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3분기 시설투자는 11.4조원이며, 사업별로는 DS부문 10.2조원, 디스플레이 0.7조원 수준이다. 3분기 누계로는 36.7조원이 집행되었으며 DS부문 33.4조원, 디스플레이 1.6조원 수준이다.2023년 연간 시설투자는 약 53.7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연간 최대 시설 투자 집행 예정이다. 사업별로는 DS 47.5조원, 디스플레이 3.1조원이다. 메모리의 경우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평택 3기 마감, 4기 골조 투자 및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R&D용 투자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업계 최고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올해 8회차를 맞아 ‘Again 메타버스, A.I.와 손잡다!’를 주제로 열린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이 역대 최다인 191개 기업에서 330부스를 참여하고, 행사 기간 동안 1만8200여명이 관람하며 18일 성황리에 공식 폐막했다.첫날 개막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디지털 권리장전 및 메타버스 윤리원칙 등 정책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한민국이 디지털 신질서을 주도하는 글로벌 선도국가이자 모범국가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이어 열린 글로벌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페스티벌'이 30일 열렸다. 입구부터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었다. 현장에 참여한 기업 부스는 100여개. 특별관을 운영하는 등 면접 진행, 셀럽 강연, 이력서 컨설팅, VR모의면접, AI 자기소개서 작성 등도 지원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가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 사용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철두철미한 안전관리를 실행함으로써 깨끗하고 편리한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사고 없이 안전하게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중이다.삼천리는 현장을 중심으로 촘촘한 안전관리 조직을 운영하고 구체적인 임직원 행동절차를 수립해 유사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추는 등 철저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위기상황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집중화된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는 현지 시각 24일부터 닷새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023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GITC) 결선을 가졌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대회에선 올 초부터 국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청소년들이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결선에는 18개국 장애청소년 461명이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GITC는 장애청소년의 정보 활용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을 돕는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다. LG와 보건복지부, 아부다비 정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GI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대우건설은 3분기까지 누계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8조 8696억원, 영업이익 5846억원, 당기순이익 412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7조 2109억원) 대비 23.0% 증가한 8조 869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10조 9000억원의 81.4%를 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5조 5668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 7737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 2287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3004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삼성SDI와 삼성SDS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선임(先任)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선임사외이사 제도는 대표이사 또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더라도 이사회가 견제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사외이사회'를 소집하고 회의를 주재할 권한이 있으며, 경영진에게 주요 현안 관련 보고를 요구할 수도 있다. 또한, 이사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며, 이사회 의장 및 경영진과 사외이사 간 소통이 원활하도록 중재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삼성이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들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만났다.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제25회 반도체대전”은 제조사를 포함 320기업이 집결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830부스를 열었다.반도체는 한국 수출의 대표적 핵심산업이자 IT강국 코리아의 기술적 근간이 되는 사업의 일환이다.현장은 뜨거웠다. 그 중 가장 핫한 부스는 역시 삼성전자. 예년과 같이 200평 규모의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다.입구 중앙에는 콘셉트카를 배치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동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국내 최고 전자 IT 전시회인 ‘2023년 한국전자전 박람회’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24일 개막했다.이번 한국전자전 박람회는 전자 산업의 혁신과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등 “기술의 혁신과 변화를 경험하라”는 주제로 10개국이 참가, 480개사(1,200부스)가 마련됐다.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많은 인파가 몰렸고 특히 국내 굴지의 삼성과 LG는 스마트홈관에 대규모 부스를 차려 일상 속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하고 가장 많은 관람객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가족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취향에 맞춰 최신 상품들을 체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국내 최고 전자 IT전시회인 ‘KES 2023년 한국전자전 박람회’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24일 개막했다.이번 한국 전자전 박람회는 전자 산업의 혁신과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등 기술의 혁신과 변화를 경험하라는 주제로 10개국에서 480개사(1,200부스)가 참가해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북적였다.이번 박람회는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미주법인에 스티브 바스라를 CDO 겸 CTO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스티브 바스라는 토요타에서 25년 간 근무했으며, 토요타 커넥티드 CEO와 토요타 북미법인 VP를 겸임했다. 토요타 본사 글로벌 IT 전략 담당 부장, 토요타 인디아·유럽에서 요직을 역임한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권위자로 꼽힌다.스티브 바스라는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에서 CDO(최고디지털책임자)와 CTO(최고기술책임자)를 겸임한다. 미주법인 중심의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 기술 개발 및 데이터 기반의 신규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S그룹의 2차전지 소재 분야 진출을 위한 신규 법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이하 LLBS)이 국내외 정부 당국으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고 ㈜LS 자회사가 되었다.LLBS는 한국, 중국, 폴란드, 베트남 등의 경쟁 당국으로부터 “양사의 신설회사 설립이 세계 전구체 시장과 전후방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고 법인 설립 승인을 모두 획득했다.이로써 LS는 새만금 산단 5공구(338천㎡)에 2차전지 양극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 및 설비 설계, 전문 인력 채용 등에 더욱 탄력을 받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한화오션이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23, 이하 코마린)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 해양설비, 방산 관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코마린에 한화오션은 총 3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차세대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암모니아 연료추진 암모니아운반선(86,000CBM급 Ammonia Carrier)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는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Wind Turbine Installation Ve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9일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반도체 전략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재용 회장은 대내외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시 한 번 반도체 사업이 도약할 수 있는 혁신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술 리더십과 선행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따라서 이 회장은 경영진 간담회에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 현황을보고 받고, 메모리·파운드리·팹리스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전분야에 대한 경쟁력 제고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