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주식회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앰코코리아)가 올 상반기 1000여명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채용 분야는 △R&D(연구 개발) △Engineer(기술) △PCS(고객 만족) △제조직 △제조 장비직 등으로, 채용 규모는 신입 및 경력 사원 500여명이다.이번 채용은 5G 스마트폰, 자율주행 자동차,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시장 확대 등으로 반도체 패키징 시장이 확대되면서 선제적 인재 확보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앰코코리아 채용 담당자는 “하반기에도 유수의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학과장 권오상)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 공학 인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고려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는 교육부가 추진한 ‘선취업-후진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2013년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됐다. 국내 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 중 최다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다.다섯 분야로 세분된 교육과정은 각계에 종사하는 재학생들의 교육수요를 충족한다. ‘전기’ 트랙에서는 전기를 효과적으로 변환, 운송, 소비하는 데 필요한 기술 원리를, ‘전자’ 트랙에서는
[시사프라임/ 박시나기자]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1’이 6월 17일(목)~18일(금)까지 이틀 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CDE학회, 캐드앤그래픽스가 공동 주최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이하 PLM 컨퍼런스)’는 2005년 시작된 이래 올해 17회째를 맞았다.제조, 엔지니어링 업계를 비롯해 모든 산업 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침체됐고, 일상생활에서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다.그런데도 제조, 건설 분야의 디지털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5월 한 달 동안 총 16,428대(완성차 기준 – 내수 4,597대, 수출 11,831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5월 내수 판매는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 차질에 따른 한국 및 글로벌 공장들의 감산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줄어들었다.쉐보레 스파크가 1,647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5월 내수 판매를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전년 동월 대비 40.0% 증가한 1,338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쉐보레는 지난달 트레일블레이저 광고 모델인 박재범과 함께 인스타그램
[시사프라임/ 박시나기자] 금강 G&P는 국내 최초로 이익 공유경제가 실현되는 ICT 융복합 문화산업단지 유토버스를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유토버스는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일원에 총 9만9300㎡ 규모로 이중 1차 산업단지가 2022년 5월 오픈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비 1622억원이 투입된 유토버스는 향후 2차 및 3차 산업단지 역시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다.유토버스 문화산업단지는 ICT와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화된 생산 및 유통 관리시스템으로 이뤄진 인프라 공간이다. 산업단지의 첨단화된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광통신 부품 분야 전문 제조 업체 FOSTEC(대표이사 이수영)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3일 밝혔다.세계 최고의 반도체 제조업체 중 하나인 미국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에 고밀도 광섬유 집적기술과 광커넥터 제조 기술을 접목한 실리콘 포토닉스 제품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있다.포스텍이 수출하는 실리콘 포토닉스 제품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및 5G 네트워크 구축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에 적용된다.포스텍은 100G, 400G 이상 초고속 통신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클라우드, 통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igus는 심선 하나가 끊어지면 전체 케이블을 교체해야만 하는 클린 케이블에 대한 솔루션으로 CFCLEAN 케이블과 e스킨 체인을 모듈식으로 구성할 수 있는 케이블 체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통계 포털 Statista에 따르면 2019년 반도체 기업 시가 총액은 약 4120억달러로 인텔, 삼성, TSMC, SK 하이닉스가 상위권을 지켰다. 그리고 이러한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바 2020년 예상 자본 지출은 730억달러에 달한다.해당 금액의 상당 부분은 신규 장비 투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자외선(UV) LED 전문 기업 유버가 겨울철 유행하는 급성 식중독, 장염 등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를 3초 만에 99% 살균이 가능한 자외선 LED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유버는 노로바이러스 공인시험검사기관인 서울카톨릭 성모병원에 의뢰해 1초 90%, 3초 99%, 5초 99.4%의 살균공인성적서를 획득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죽지 않고 70도 고열에서도 30분간 죽지 않는 감염성 바이러스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염소가 다량 포함된 물에서도 죽지 않을 정도로 저항성이 강하다.
반도체 및 전기전자부품의 무역·유통 및 기술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다보코퍼레이션(이하 다보코퍼레이션)이 자회사인 다보오에스티와 함께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1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임금체불이 없거나 고용유지율이 높고 재무건전성 등이 뛰어난 강소기업 중에서도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등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기업만을 선별해 2016년부터 매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다보코퍼레이션은 현재까지 6년 연속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고용안정 분야에서 우수
[시사프라임/ 임재현 기자] 한국이구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업 전략과 기술 혁신 포부를 밝혔다.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전 세계 35개국에 주요 계열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한국이구스 김종언 대표는 “20세 청년의 마음으로 새로운 20주년을 향해 기술 혁신형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내실을 추구하는 합리적 경영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이구스는 2001년 독일 igus GmbH가 100% 투자 설립한 기업으로 2020년 기준 180억 매출을 달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로적이 방역전문 브랜드 ‘블루존’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블루존은 개인방역 용품과 공공방역 제품에 이르기까지 올인원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20’에서 출시할 제품들의 첫선을 보인다.로적에 따르면 론칭한 ‘블루존’이 만드는 방역용품은 개인용품인 마스크부터, 휴대용 방역기, 방호복, 분사형 소독액, 젤 타입 소독제, 방역용 청소기 등이다. 공공방역용품으로는 이동식 발열감시 및 소독장치, 스마트 발열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자외선 살균 LED 로봇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 LED 시스템 전문 기업 유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의 병실에 각각 자외선 살균 로봇을 투입하고 병실 내 환경 표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효과를 확인한 임상 연구 결과, "자외선 살균 LED 로봇은 넓은 공간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에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험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함께 진행했다.이번 연구는 실제 확진자가 체류한 병실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한국판 뉴딜 10대 사업 중 하나인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전기차 수소차에 2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 대, 수소차 20만대 보급과 함께 생활거점에 전기차 충전소 보급, 2차전지·연료전지를 제2의 반도체로 키우겠다는 게 골자다. 문 대통령은 이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찾아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현장을 점검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 이후 첫 방문에서 문 대통령은 넥쏘를 타고 행사장에 입장했다.문 대통령은 "2025년까지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수출 증가와 수출에 따른 투자 증가, 추석효과까지 더해지며 지난 9월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6월 이후 3개월 만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경기지수도 4개월째 상승 중으로 경기 회복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있었지만 9월 산과 소비, 투자 증가는 수출 증가에 따른 분석으로 보인다.특히 주목할 점은 소비 증가에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인한 외식이 줄면서 소비 감소가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집콕족'이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는 3분기 반도체에서 매출 18.8조원, 영업이익 5.54조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9%, 81.6% 상승했다. 반도체 실적의 일등공신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언텍트'시대를 맞이해 PC 수요 확대와 스마트폰 판매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3분기 메모리는 서버 수요는 다소 약세였으나, 모바일과 PC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신규 게임 콘솔용 SSD 판매를 확대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시스템LSI 사업은 DDI, CIS 등 모바일 부품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서 3분기 67조원에 육박하는 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이번 최대 실적을 낸 배경은 주력인 반도체 뿐 아니라 모바일,TV가전 실적이 크게 개선된 영향이다. 영업이익도 12조원을 넘어서며 2018년 4분기 이후 2년 만에 10조원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6조9642억원, 영업이익 12.35조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억눌렸던 전세계 수요가 폭발하면서 TV, 가전에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시사프라임/ 임재현기자] 스웨즈락의 국내 공식 영업 및 서비스 센터인 스웨즈락 코리아가 자사의 고품질 유체 시스템 제품 및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고객의 니즈에 보다 잘 부응하기 위해 광명으로 본사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스웨즈락 코리아는 2020년 8월 진행된 본사 이전과 함께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체 시스템 설계 및 조립 서비스와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번 본사 이전 및 광명 테크 센터와 서비스 센터의 통합을 통해 스웨즈락 코리아는 고품질 유체 시스템 제품의 현지 대응력 및 유체 시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플래시 메모리 사업을 90억달러(약 10조3000억원)에 인수한다.SK하이닉스는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20일 공시했다.인수 대상은 인텔이 주력으로 삼고 있는 옵테인 사업부를 제외한 낸드플래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웨이퍼 사업, 인텔이 가동 중이던 중국 다롄 낸드플래시 공장 등이다.인수 금액만 10조3000억원으로, 양수 기준일은 오는 2025년 3월 15일이다. 2021년 말로 예상되는 1차 클로징 시점에 약 8조192억원(70억달러)을 지급하고,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지난 5월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을 마지막으로 해외출장을 중단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개월만에 유럽으로 출장길에 올랐다. 행전지는 네덜란드다. 이 부회장은 8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네덜란드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해외 출장 지역으로 베트남 일본 등이 유력한 상황에서 네덜란드로 첫 행전지를 잡은 것은 반도체 EUV(극자외선) 노광장비와 시스템반도체와 연관이 있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네덜란드에는 삼성전자, TSMC 등에 반도체 노광 장비를 공급하는 장비업체 ASML이 있다. 삼성전자는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가 2018년 4분기 이후 2년 만에 영업이익 10조원을 넘는 기록을 달성했다. 증권가에선 3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10조원 초반대로 전망했지만 2조원 가량을 뛰어넘는 '깜짝실적'이다.삼성전자가 영업이익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을 포함 역대 세번이다. 2018년 3분기 17조57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에 이어 4분기 10조8000억원을 기록 연속 10조원 돌파를 써 내려갔다. 그래서 이번 10조원 돌파는 여러 의미로 다가온다. 2018년 최대 실적이 반도체 호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