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1대 국회 초선의원 연찬회가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의 좌석이 비어 있다.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출신인 윤 당선인은 회계 문제 등을 놓고 각종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1대 국회 초선의원 연찬회가 열린 가운데 여야 초선의원들이 연찬회 시작에 앞서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1대 국회 초선의원 연찬회가 열린 가운데 미래한국당 김예지 비례대표 당선인과 안내견이 연찬회장에 앉아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을 시사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나섰다.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 역시 당 차원의 대응에 나서는 등 확전 태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윤 당선인에 대한 국정조사 검토 방침을 밝혔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윤 당선인에 대한 국정조사는 국민의 요구"라며 국정조사 추진의 뜻을 전했다. 미래한국당 역시 전방위 공세에 착수했다. 윤주경‧조태용‧전주혜 당선인을 중심으로 '윤미향-정의연 의혹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19일 오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김 원내대표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거론하며 "더불어민주당은 5.18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겠다. 학살의 책임자들이 끝까지 죄를 부정하도록 그냥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19일 오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실에서 접견해 취재진을 대상으로 모두 발언 시간을 갖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김 원내대표는 전날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은 것과 관련해 "국민들은 5.18 정신을 기리고 있을 때, 전두환 씨는 대리인을 통해 죄를 인정하고 반성하기는커녕 발포 명령을 부인하는 발언을 했다. 뻔뻔한 태도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여야가 5·18 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맞은 18일 5.18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5.18진상규명을 통한 책임자 처벌을 강조하며 야당에 대해 5.18 관련 법안 처리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왜곡된 역사와 은폐된 진실은 규명되지 않고 있다"며 "역사를 바로 세우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첫 단추는 5.18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 역사의 가해자에게 응분의 책임을 지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당선인의 각종 의혹 파문을 감싸고 돌던 더불어민주당이 큰 고민의 수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윤 당선인에 대해 연일 새로운 의혹이 무더기로 터져나오면서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관련 활동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옛 정대협)와 전 이사장인 윤 당선인을 둘러싼 파문은 악화일로다. 정의연이 위안부 피해자 안성 쉼터 조성 과정에서 시세보다 2~3배 비싼 가격에 매입한 뒤 최근 절반 가격에 판 사실이 드러나 배임 의혹에 휩싸이자 시민단체 법치주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7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5.18 희생자에 대한 사죄 표명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5.18역사왜곡 처벌법 처리 등 구체적인 입법 노력을 요구했다. 5.18 40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민주당 송갑석 대변인은 "주 원내대표의 사죄는 앞으로의 실천에 따라 그 진정성을 평가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변인은 "5.18 관련 단체의 법정단체화와 5.18민주유공자 예우법 개정안 처리에 동참하겠다는 주 원내대표의 약속은 환영할 만하나,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더욱 포괄적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선언한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가 16일 "분하고 억울하다"며 합당 결정을 둘러싼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원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4.15총선 치루고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께서 당선된 후 만난 첫 상견례에서 '원 대표가 그동안 고생했는데, 합당 후 공동대표라도 맡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덕담을 건넸다"며 "저는 난 합당 즉시 아무것도 안 맡고 돌다만 제주 올레길로 달려갈 것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 대표는 "제 머릿속에 계속 머무르는 것은 미래한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15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첫 공식 예방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주문사항'을 쏟아냈다. 이날 주 원내대표 취임 이후 첫 공식 상견례를 겸한 자리에서 강 수석은 주 원내대표와 간단한 인사를 한 뒤 문 대통령의 당부가 적힌 서면을 읽어가며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 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5월 국회가 협치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주 원내대표가 대화와 협치에 크게 나서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과 일자리 위기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이어 미래통합당과 위성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이 통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위성비례정당이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정당 득표율이 높은 소수정당을 배려한다는 취지로 여당을 비롯한 범여권 정당 주도 아래 도입됐으나 꼼수 논란을 일으키며 비례정당 창당이 속출한 데 이어 선거 후에는 비례정당이 모두 원대 복귀함으로써 1회용 선거용이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29일 전 당대당 통합"일각에서 독자노선 가능성이 점쳐지던 한국당은 결국 통합당과의 합당을 선택했다. 통합 방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20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 소집 등의 일정과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동은 양 원내대표가 각각 소속 정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공식 만남이다. 앞서 주 원내대표의 부친상 계기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진 바 있으나 공식 회동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원내대표는 회동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때문에 국민이 많이 힘들고, 불편함도 많다"며 앞으로 닥칠 경제적인 어려움도 매우 클 것"이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과의 '통합 시그널'이 무르익는 분위기다.더불어민주당이 4.15총선 과정에서 열린민주당에 대해선 선거 연대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일정한 거리를 둬 왔으나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축하 전화를 계기로 통합 가능성이 커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14일 최 대표에 따르면 그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취임 축하 전화를 받고 약 7분간 통화를 했다.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위성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3일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통합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양당 최고위원회가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통합 절차를 마무리함으로써 민주당 의석은 177석으로 '슈퍼여당'의 지위를 갖게 됐다. 오는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통합 신고를 마무리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앞서 민주당은 전날 중앙위원회 온라인 투표를 통해 중앙위원 657명 중 497명이 투표에 참여해 98%의 찬성률로 합당을 결의했다. 이번 통합에서 민주당에 합류하지 못한 시민당 측 인사는 부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4월 취업자 수 급감과 관련, "서민과 청년에 집중된 일자리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민과 청년들의 삶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발 실업위기가 전 세계적 현상이고 최근 6주간에 3천만 명이 실직한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낮지만 비교를 할 때가 아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금은 일자리 비상 상황이라 범국가적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당정은 코로나 시작 때부터 소상공인 기업 지원, 일자리 대책, 긴급재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