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청와대와 야당 간에 인사검증 책임론을 둘러싼 기싸움이 거세지고 있다.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최근 2명의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는 등 인사검증 부실의 책임을 물어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인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에 대한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지명철회 또는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일 박영선 후보자와 김연철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지 않으면 국회에서의 협조가 어렵다는 입장을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지 않으면 국회에서의 협조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두 후보자의 지명 철회 없이는 국회에서도 원만한 협조를 하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는 “(문재인 정부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반드시 만들어서 본격적인 대북 퍼주기를 시작하겠다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며 “김연철 포기는 이 정권의 대북정책 포기로 생각하고 끝까지 사수하는 것으로 보인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1일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무능의 대명사, 무책임을 상징하는 이름이 됐다"며 "대통령은 이 두 분을 하루속히 물러나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본청 215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두명의 장관 후보자 낙마와 관련 "인사 참사는 청와대 인사추천과 검증시스템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그동안 임명 강행을 계속하지만 않았어도 이번 인사 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며 "책임자를 진작 문책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1일 본청 215호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제8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4.3 보궐선거 운동과 관련, 창원 선거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당직자 여러분,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당원동지 및 지지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손 대표는 특히 이날 청와대 인사 참사에 대해 "이제는 책임을 지고 조국 민정수석이 물러날 때"라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한 것을 두고 여야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다. 여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최 후보자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놓는 반면 야당은 청와대의 부실 검증을 비판하며 ‘꼬리 자르기’로 규정했다. 더 나아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도 요구하며 압박했다.31일 자유한국당을 비롯해 범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에서 조차도 이번 2명 장관 후보자의 낙마에 대해 청와대의 부실검증을 비판했다. 정부 여당의 우군을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26일 국회에서 열린 김연철 통일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김 후보자의 자질을 놓고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자유한국당 등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과거 과격한 표현으로 논란이 됐던 발언이나 저서, SNS 글 등을 거론해 김 후보자를 ‘자격 미달’로 평가한 데 반해 여당 의원들을 김 후보자의 전문성을 부각하는 등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은 김 후보자가 “천안함 폭침은 북한 소행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점을 언급하고 “오늘은 천안함 폭침 9주기가 되는 날이다. 조국 영
사랑의 위력은 물론 사랑의 전파력까지도 느끼고 우리주변을 보면 자기스스로도 못하는 일을 남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모범을 보이면서 자기부터 사랑하는 마음으로 직접 행하면 그것이 최고의 설득력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게 때문에 그냥 흘러간다.요즈음 우리는 사회를 어지럽히는 교수, 유명인 강사, 정치인 ,비리 공무원들 때문에 짜증과 한탄의 세월을 보낸다. 그러나 국민모두가 이러한 부패와 부조리에 대해 비난과 불평만을 한다면 과연 우리의 할일을 다 했는가 자신에게 묻고 싶다 이럴수록 남의 일보다 자기의 일에 충실하고 책임을 진다는 사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해며 기자회견을 연 손혜원 의원. [사진 / 시사포커스 DB][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전날(15일) CBS 에 나와 손혜원 의원 부친처럼 좌익 활동 독립유공자 포함에 우려한다는 목소리를 내자 손혜원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족사를 소개하며 나 의원에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손혜원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 "국가와 민족, 그리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자랑스러운 분"이라며 "고작 1년 남짓 몸 담았던 남로당 경력으로 평생 빨갱이 소리를 들으
나경원 원내대표 ‘아무말대잔치’ 중단하라 촉구나경원 발언 같은 국회의원인 것 부끄럽다▲더불어민주당 대전 예산정책협의회 [사진 / 시사프라임DB][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나경원 의원의 ‘반민특위’발언과 관련해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의원들이 격양된 반응을 보이며 나 원내대표에 십자포화를 퍼붓는 것은 발언 수위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나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김정은의 수석대변인” 발언에 이어 전날에는 “반민특위 활동으로 국민이 분열됐다”는 발언이 알려지면서다.15일 대전
▲이명수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이사장(사진촬영: 한은남기자)[시사프라임/한은남기자] 국가발전정책연구원(원장 최도열)은 지난 2월 넷째주 목요일 국회의원 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제57회‘국가발전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사장인 이명수 보건복지
문무일 총장 만나려 했지만 못 만나 강한 유감한국당 대검 점검에 홍영표 “법치주의 정면 도전”▲26일 대검찰청에 항의방문한 자유한국당. [사진 / 시사포커스 DB][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 20여명이 26일 오전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문재인
3등급 독립장 훈격 낮다는 지적에 최고등급으로 격상보훈처 “전 국민 일깨워 국민통합과 애국심 함양에 기여▲유관순 열사 ⓒ독립기념관[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정부는 제100주년 삼일절을 맞아 유관순 열사에게 최고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하기로 결정했다.정부는 26일
"옥상옥이 아닌 반드시 필요한 필수부가결 처방약"“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보장할 수 있다”▲조숙 민정수석이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시사프라임 DB]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22일 ‘여·야는 속히 공수처를 신설하라’는 국민청원 답
文 “공수처 아니더라도 같은 효과 거두는 방안까지 논의”‘공수처 플랜B’ 거론 주목에 조 수석 “무게 두지 않고 있다”▲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 설 명절 합동차례 지내 순국선열 뜻 기려[ 시사프라임/ 한은남기자 ] 시민단체들은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6일 오전 11시 서울 강북구 수유리 무후광복군 17위 합동묘소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시민사회단체와 강북구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순국선열숭모회가 주최하고, 한국정치평론가협
- '의군', 안중근기념사업회 후원에 300억 제작비·중국 로케 '의군' [플레이스 제공] KBS 2TV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안중근을 주인공으로 한 사극을 하반기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특별기획 '의군-푸른 영웅의 시대'는 '철부지 금수저' 도련님이던 청년 안응칠이
국가발전정책연구원(원장 최도열, 이하 국발연)은, 1월 10일 오전12시,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1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최도열 원장이 축사하고 있다.(사진:국가발전정책연구원) 신년참배를 하기 위해 걸어가는 모습이다.(사진:시사프라임) 최도열 원장이 분향하는 모습이다.(사진:
- 통일과 사회복지 공로 부분 크게 평가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이하 한신방협)는 2018년 올해의 대미를 장식한 분야별 영광의 얼굴들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시상분야는 총 8개로 올해의 기자상과 방송인상, 기업인상 및 문화예술인상 그리고 공로대상과 창작대상 및 사회봉사대상과 자랑스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회장 정창곤)는 한중동포연합회(회장 오성호)와 공동으로 평소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다사랑 연합봉사단을 응원하고자 어르신 40분의 단풍나들이 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소 시흥 정왕동 일대의 환경과 이웃을 위한 봉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 온 동포어르신들
김정은위원장 판단이 옳았다.핵효과는 전세계를 흔들며 북한을 유명국가로 만들고 수십조의 돈도 벌고 인민들에게 영웅도 되고 전쟁도 안하고 한미에 이겼다. 북한이 핵무력 병진노선을 쓰지 않았다면 그저 가난한 독재자의 나라에 머물렀을 것이며 트럼프도 북한을 의식하지도 않고 김정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