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양하늘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출근 시간대에 혼잡 역사 안전관리 도우미를 채용하여 시민의 안전확보와 안심일자리 확충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서울교통공사는 오는 12일부터 출근시간대 지하철의 혼잡한 상황을 관리할 안전도우미를 19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안전도우미는 출근시간대 승객이 많이 몰려 혼잡한 주요 지하철역에서 승객 이동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안전도우미 채용은 시민의 안전확보와 더불어 일자리 확충을 위한 서울시의 ‘2023년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채용은 자
최근 2주 연속 국내 신규 확진자 발생률이 감소 추세로 접어들면서 1월 말 마스크 해제 여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6천766명으로 누적 확진자가 2천952만60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발생률 57.2%에 해당하며,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3만2천590명으로 누적 치명률이 0.11%다.지난 3일 확진자가 8만명대로 증가하면서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며 방역당국이 제시한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지표 4개 중 2개가 충족된 상태다. 설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틀 깨기 행정’의 연장선으로 정책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자리를 갖는다.도는 6일 오후 3시부터 시간의 제약 없이 정책과 사회 전 분야에 대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2023 기회경기 워크숍’을 연다.워크숍은 김동연 지사의 주문에 따른 것으로 정책발굴을 위해 도지사를 포함해 도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실국장과 공공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도는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올 한해를 기회의 수도 경기도 원년으로 만들도록 하자”는 포부를 밝히며 워크숍 참석
[시사프라임 / 양하늘 기자] 서울시가 6일 오후부터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발표에 시민들의 퇴근길 안전을 위한 비상근무에 들어간다.서울 전역에 6일 늦은 오후부터 7일 새벽 사이 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됨에 따라 서울시는 6일 15시부터 재설 대책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로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구름이 도착하기 전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인력 4,893명과 제설장비 1,197대를 투입하여 강설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이동량이 많은 금요일 늦은 오후
[시사프라임 / 양하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고(故)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의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오 시장은 서울시 중구 명동성당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신자들과 함께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기도문’을 묵상한 뒤 국화를 헌화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베네딕토 전 교황은 독일 출신으로 2005년 당시 78세 나이로 제265대 교황에 선출됐다. 이후 2013년 건강상의 이유로 임기 중 사임을 선언했고, 지난해 12월 31일 교황청은 그가 "선종했음"을 알렸다.세계평화를 위해 힘써왔던 그는 분단국가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으로 최근 3년간 대학가 골목상권이 직격탄을 맞으며 매출 감소를 겪자 대학생들이 직접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15일 계원예술대학교(계원예대)에 따르면 2022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원으로 학생들은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계원예대는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상점의 이용률과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매년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나은(20), 조은빈(26)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이은지 기자] 이태원 참사가 난지 이틀이 지난 31일 이태원은 추모 분위기로 엄숙했다. 수많은 시민들이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현장을 방문해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헌화하며 고인들을 추모했다.이태원 광장에는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다. 어제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헌화하며 추모하는 발길이 많지 않았지만 오후 들어 수많은 시민들이 찾아 고인들을 추모했다. 이날 아침 출근길에도 헌화하는 발걸음은 계속 이어졌다. 1번 출구를 거쳐 합동분향소로 이동하는 발걸음이 이어졌다.애도기간 이태원 광장, 서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김용철 기자] 지난 29일 밤 10시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는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 인재라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전 2019년 수많은 인파에도 통제가 제대로 이뤄진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통제 실패라는 현 정부의 책임론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00분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오후 1시(151명)보다 2명 늘어난 153명이다. 부상자는 중상자 24명, 경상자 79명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유튜브 조회수 총 6,600만 회의 ‘머니게임’, 웨이브(Wavve)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피의 게임’에 이어 인간의 극한 생존 본능을 그리는 리얼리티 ‘버튼게임’이 베일을 벗는다.11월 11일에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버튼게임’은 절실하게 돈이 필요한 9인의 참가자가 14일간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화합과 배신 속 매일 단 하나의 버튼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잔혹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특히 ‘머니게임’, ‘피의 게임’을 히트시킨 진용진이 기획에 참여한 세 번째 게임 시리즈로 알려지면서, 기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따사로운 가을 햇살 아래 말은 아니지만 계절을 핑계 삼아 몸도 마음도 적당히 기분 좋게 살찌울 수 있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SIFFF)에 다녀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코로나 이후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지난 20일에 개막, 29일까지 열흘간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KB청춘마루 등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오늘부터 25일까지 총 5일에 걸쳐 매일 2회씩 KB청춘마루에서 영화 상영 및 행사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의 전속 크리에이터 AI 버추얼 휴먼 백하나가 첫 온라인 클래스를 선보인다.지난 9월 공개한 AI 버추얼 휴먼 ‘백하나’가 본격적으로 클래스101의 전속 크리에이터 공식 활동을 시작, ‘사랑하는 일을 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32세 크리에이터 겸 프리랜서 디자이너 백하나’의 이야기와 노하우를 담은 ‘퍼스널 브랜딩’과 ‘NFT 작가 되기’ 클래스를 공개했다.첫 번째로 선보인 '인스타그램 디자인을 통한 퍼스널 브랜딩의 기초' 클래스에서는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인스타그램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코엑스는 국내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인 ‘코엑스 푸드위크 2022(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2)’를 내달 2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하반기 최고의 식품 산업 전문 전시회다.총 20개국 1천여개 식품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픽 유어 테이스트(Pick Your Taste)’라는 주제로 최근 소비자의 다양성에 중점을 두고있는 맞춤형 푸드 트렌드를 선보인다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화물연대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운임 개악 저지, 일몰제 폐지, 차종·품목 확대' 등을 촉구했다.화물연대는 지난 6월 7일 총파업에 돌입하여 8일간의 총파업을 진행, 6월 14일 안전운임제를 지속 추진하고 품목확대 등의 논의를 이어가기로 국토부와 합의 후 총파업을 유보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최인호의원실 대표발의로 5개 품목을 추가로 본법에 명시, 그 외 품목에 대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여 확대하는 화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27일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전쟁으로 생겨난 고아들을 돕기 위해 300만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재단에서는 지난 4월1일부터 우크라이나의 무고한 아이들이 전쟁의 참혹함 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돕기 위하여 네이버 해피빈을 통하여 모금 활동을 펼쳤다.그동안 해피빈에서 모인 금액은 2,302,700원이며 재단에서 합쳐서 300만원을 대사관측에 전달했다. 지난 2022년 3월 11일에 1차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 직접 참여한 송창익 이사장은 “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은 지난 9월16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힌남노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경주시에 파란천사 봉사 조직을 통해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태풍으로 식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생수 제조 회사들과 협력해서 생수 지원에도 큰 힘을 보탰다.이번 생수 지원을 위해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은 직접 생수 회사에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동원샘물에서 생수 26,880병과 풀무원 샘물에서 1.5L를 포함해서 15,000병을 지원했다.이밖에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반려동물 수술 시 합병증이나 부작용에 대해 소유자가 상세한 설명을 듣지 못해 자기결정권이 침해되었다면 동물병원 의료진에게 설명의무 소홀에 따른 위자료 배상 책임이 있다는 조정결정을 발표했다.위원회는 반려묘가 선천적으로 입천장에 구멍이 나 구개열 수술을 받은 후, 그 크기가 더 커져서 흡인성 폐렴 등과 같은 중대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반려묘 소유자(이하 신청인)가 동물병원에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에서 동물병원 의료진은 위자료 30만 원을 지급하라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지니뮤직이 오는 11월 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2 지니뮤직어워드(2022 GMA)’를 단독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지니뮤직어워드’는 지니뮤직이 2018년 처음 개최한 시상식으로, 당시 MBC 플러스와 공동 주최해 음악 플랫폼과 방송사가 처음 시도한 컬래버레이션 시상식으로 화제가 됐다. 이어 2019년에는 엠넷(Mnet) 디지털 채널 M2와 함께 새로운 디지털 음악 시상식 컨셉을 선보여 K-POP 어워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지니뮤직은 2019년 지니뮤직어워드 개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추석인 10일에 이어 11일에도 귀경길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구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선의 경우 남이 분기점에서 오전 8시부터 혼잡이 시작돼 신탄진~목천, 북천안~남사 진위, 기흥~신갈 분기점 등에서 오후 4시 극심한 혼잡을 이루다가 다음날 오전 2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서해안선은 서평택 부근에서 오전 8시 혼잡이 시작돼 당진 분기점~서평택, 서평택 분기점~팔탄 분기점, 광명역~종점에서 오후 2시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이날 전국 교통량은 54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밤새 비가 내린 서울. 밤사이 내린 비로 하천 등이 범람하며 곳곳이 통제됐다. 다행히 6일 아침 비가 그치면서 출근길 대란은 피했다.많은 비가 오면 한강 수위가 범람해 항상 통제된 잠수교 역시 어젯밤 내린 비로 잠수교 양방향이 통제됐다.강변북로 마포대교에서 동작대교 양방향도 통제됐다.힌남노 영향으로 어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서울 강남에 224mm, 강동 222mm, 마포 160mm, 강북 153mm의 비가 쏟아졌다.다행히 피해는 그리 크지 않으면서 오전 출근길 혼잡은 피했다.6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민주노총 공공부분 비정규직 파업위원회 소속 6개 산별 약 30여명은 1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만 공공비정규직 임금 대폭인상 및 복지수당 차별철폐 예산증액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내년도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이 삭감될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했지만 윤석열 정부는 끝내 요구를 무시했다”면서 “국회가 나서 100만명이 넘는 비정규직의 처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실질임금이 삭감되어 생계파탄의 위기에 빠진 저임금 노동자의 문제를 해결하라”고 말했다.공무직 노동자의 차별해소와 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