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목포시에 위치한 용해 골드디움5차아파트 하자 문제를 놓고 입주민과 보광건설의 싸움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1일 취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지난 6월 하자 보수에 대해 목포시에 공문을 보냈지만 보광건설측이 시정 명령에 대해 꿈쩍도 하지 않자 이날 조직을 마무리한 임차인 대표단은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조만간 목포시에 재차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임대 만료기간까진 2년이 남아 있다. 하자 보수 문제는 입주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사항이다. 보광건설측이 하자 보수에 나서지 않을 경우 소송도 불사한다는 게 대표단
[시사프라임 / 고문진 기자, 김용철 기자] 목포지역 한 민간 임대아파트가 조기분양전환에 나서는 가운데 분양가 책정 문제로 건설사측과 입주민들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상황에서 건설사의 고분양가 책정에 입주민들은 반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꾸리고 재협상을 요구하며 피켓 시위에 나섰다.29일 고분양가 문제로 건설사측과 입주민의 갈등이 커진 목포시에 위치한 한 민간 임대아파트를 취재했다.해당 민간 임대아파트는 보광건설이 2014년 8월 전체 497세대로 완공된 용해 골드디움5차 아파트다. 입주민들은 당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한국전력이 자동이체 고객 요금할인제도를 오는 7월부터 변경한다. 이어 내년 7월분 요금부터 할인을 미적용하기로 했다. 한전 누적 적자가 눈덩이처럼 늘어난 상황에서 손실을 줄이기 위해 고객에게 전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2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기요금 자동이체 고객 요금할인제도를 변경한다고 공지했다.적용대상은 매월 예금계좌 자동이체 방식으로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이다. 한전은 오는 7월부터 전기요금의 0.5%, 500원 한도 내에서 할인한다. 변경 전 전기요금의 1%
[시사프라임 / 고문진 기자] 유통업체들이 온라인 쇼핑을 통해 물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마일리지 적립금을 소멸시기가 다가와도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6일 본지에 제보한 김OO씨(남·67세)씨는 지난해 겨울 H사에 가입에 최근까지 식료품 및 제품들을 주문하고 마일리지 적립금을 쌓아두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H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마일리지 적립금을 확인한 결과, 사라진 마일리지 적립액이 346P나 됐다.김씨는 사라진 적립액을 보고 분통을 터트렸다. 김씨는 “코로나19 기간 비대면으로 마트를 가지 못하게 되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SSG닷컴 고객 등급제도가 오는 6월부터 개편되는 가운데 △실버 △브론즈 △패밀리 등급 고객의 할인쿠폰이 사라지면서 이용금액이 많은 고객만 혜택을 제공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27일 SSG닷컴이 고객에 발송한 등급제도 개편 안내문에 따르면 올해 6월 1일부터 구매실적을 바탕으로 운영중인 고객 등급제도 및 혜택을 개편한다고 안내했다.△VIP △ 골드 △실버 △브론즈 △패밀리 5단계로 나눠졌던 등급은 △VIP △ 골드 △ 프렌즈 3개 등급으로 개편된다.등급에 따라 제공되어 온 할인쿠폰 및 무료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