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닫혔던 우리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봄을 맞을 일이다모든 학교는 토요일이 휴무이기 때문에 나들이 하는 분들이 많아져 공부는 뒷전 돈 없는 사람은 이래저래 떠돌며 세상도 많이 변해 국민들 대다수는 한숨이 저절로 나온다. 달력에는 우수 경칩이 지나 오늘은 온종일 봄비가 내린다고 기상캐스터 말이 봄의 계절인 것은 틀림없는 일인데 바쁜 일상에 쫓기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달력을 보고 비즈니스의 일정을 챙길 뿐 계절의 오감을 깜빡 잊을 때가 많다.봄은 어느 면에서 신선하고 낭만적인 계절임을 인정해야 할 것 같고 모든 사람들이 자연의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꾸준히 정진해 나가자. 인류의 역사는 끊임없이 새롭게 변하고 있고 현재는 과거보다 빠르고 미래는 현재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변화해 갈 것이다. 이처럼 역사의 흐름이 빨라지는 만큼 우리는 내일이 어떻게 달라 질 것인가에 대한 불안해지고 궁금해 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는 것이다 미래는 언제나 우리에게 희망을 예견해 주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신축 년 새해에는 눈이 많이 오고 날씨도 무척 춥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스키장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문을 닫아버렸다국민 대부분이 사는 게 아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 19 때문에 역경을 격고 아이들과 온 국민들이 집안과 방안에 가두어 있어 신이 아닌 인간들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어떤 길이 과연 바른 길인지를 모르고 방황을 거듭하고 이 땅의 모든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갖고 어둠에 침체되어있는 젊음의 꿈이 발산되길 미륵산 자락을 스쳐온 찬바람 속에서도 의연하게 버티어 선 소나무 숲이 더욱 푸르게 돋보이는 계절에 청소년들이 자아를 실현하고 젊음의 꿈과 열정이 뜨겁게 달아올라 가정의 진정한 자기표현의 장소를 학교나 도서관과 집안에서 좋은 책을 읽어 나간다.우선 수많은 책 중에서 어
우리는 늘 남에게 무엇인가를 배우며 산다 한 사람이 좋은 말과 행동을 하였다면 그것을 배울 것이며 다른 사람이 옳지 않는 행동을 했다면 하면 안 된다는 깨달음의 진리를 터득한다.◜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이 있다늘 좋은 말을 하면 하는 일이 잘되고 생활도 좋아지지만 나쁜 말은 하면 하는 일도 잘 안 되고 운명도 나빠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조상들은 말을 할 때는 언제나 온화한 얼굴과 즐거운 마음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며 부드럽고 공손한 말씨로 하라고 가르쳤다 어떤 경우에도 거칠거나 상스러운 말은 남을 원망하는 소리는 입에 담지 말라고
11월은 부부의 달이고 21일은 부부의 날이다부부란 남편과 아내 그리고 내외 분 이다 부부는 인생의 반려이면서 좋은 친구여야 한다. 친구라면 당연히 서로 도와야 하는 존재다 상처받고 고민 있을 때에는 격려의 말과 기쁠 때에는 함께 기뻐해야 하고 남편에게 아내는 그러해야만 하고 또 아내에게 남편도 마찬가지다.부부가 같이 직업일선에 뛰어들어 돈을 번다는 것은 예전에는 낮게 생각했으나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면 남녀평등권을 주장하는 오늘날 현실에 맞지 않고 있으니 어쨌든 부부는 협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가정을 꾸려나가는데 있어서 단순
행복은 사전을 찾아보면 하나, 복된 운수 둘, 마음에 차지 않거나 모자라는 것이 없이 기쁘고 넉넉하고 푸근함 또는 그런 상태행복한 마음은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고 바다보다 더 큰 것은 하늘이요 하늘보다 더 큰 것은 마음입니다 우리가 한 번 청소했다고 언제까지나 방안이 깨끗한 것은 아니다.“기쁘게 일하고 그것을 기뻐하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괴테가 말해 언제나 기뻐하는 사람이 되고자 애써야 한다고 기쁨 속에 행복이 깃들이고 슬픔에 불행이 뒤따르기 때문이다.인류의 역사는 행복 추구의 발자취라고 말할 수 있고 그 행복을 잡기위해 인류 최대
우리가 사용하는 말속에는 그 사람의 사상이 깃들어 있는 것과 같이 한 민족의 말과 글은 곧 민족정신이 묻어있으며 그 사상이 깃드는 둥우리이다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것을 기념하고 우리나라 고유문자인 한글을 연구 보급을 장려하기 위하여 정한 날을 한글날이라 한다.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1991년부터 법정공휴일인 기념일에서 법정공휴일이 아닌 기념일로 바뀌고 2006년부터 법정 공휴일이 아닌 국경일로 지정 되었다가 2013년 다시 법정 공휴일로 재 지정되었다.올해 한글
우리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보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민족대이동은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정경이다추석은 음력 8월15일 설, 한식, 동지와 함께 4명절에 속하면서 이들 명절 중 풍성하고 즐거운 날이다 글자 그대로 ‘달 밝은 가을 밤’이라는 뜻에서 추석이라 부르며 한가위라 하기도 한다.계절적으로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는 서늘한 날씨에 밭과 들 산에는 햇곡식과 햇과일이 풍성해 이 날을 즐겁고 뜻 깊게 지내기 위해 햅쌀로 술을 빚고 송편 떡을 만들며 밤, 대추, 감등 햇과일을 준비해 놓고 추석날 아침
인간은 본래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이다. 남과 더불어 잘 살아 가려면 나와 타인 사이에 신뢰가 있어야 한다.신뢰를 얻으려면 첫째 정직해야 하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믿을 수 없을 것이다. 둘째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약속은 친구, 애인, 부부사이에도 지켜야 되고 사업상의 약속과 대통령이나 국회의원과 지방자치 단체장들이 국민과의 약속 선거공약으로 발표한 것은 꼭 지켜야 되고 믿는 사람일수록 친할수록 약속은 지켜야 된다.사전적 의미로는신뢰란 믿고 의지함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는 마음이 최고의 재산이다. 약속은 어떠한 일에
우리나라의 경우 진정한 의미에서 인성지도는 거의 관심권 밖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인성지도의 부재는 오늘날 교육현실 제도의 편중성과 경직성에 주로 기인하고 마음과 행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결여도는 무시 못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인성지도가 학생들의 내면적 심리에 대한 섬세한 이해의 기초위에서가 아니라 주로 구태의연한 상식적 인습적 수준에서 거칠게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을 뿐이다 . 적응과 성장에 관한 이론을 기초로 하여 인성교육지도는 겨우 방과 후 활동시간에 희망자에 한해 배운다.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품격 없이 사용하는 말
나라를 사랑하는 일은 작고 쉬운 일부터 시작되고 국기는 나라의 상징이며 민족의 얼이 깃들어 있어 태극기를 자랑스럽게 게양하고 예절을 지키는 일도 나라 사랑의 작은 실천이며 조국에 대한 우리 모두의 마음을 손쉽게 표현하는 것이다.국기란 국가의 권위인 존엄을 표상하는 상징으로서 그 국가의 이상을 특정의 모양과 색깔로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국기는 국가의 민족을 상징하는 신성한 표식이며 우리 민족과 더불어 영고성쇠 (榮枯盛衰)를 같이 하는 것이다.광복절에는 가정에서나 직장과 관공서 전국방방곡곡에 그리고 해외동포 근로자들께서도 태극기를 꼭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제어할 수 없을 만큼 미소 꽃이 한없이 피어오른다는 어느 여인처럼 그를 생각하면 늘 행복한 미소의 주인이 된다.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당신을 택하고 싶다는 트로트 가요의 노랫말이 오늘따라 이유 없이 흥얼거린다.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은 수영도 즐기고 모래사장을 거닐며 선 텐을 즐기며 수상스키를 타고 낭만과 젊음을 만끽하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산이 거기 있기에 바람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오른다고 하고 정상을 섰을 때 그 피로감은 산산이 부서지고 나름대로 깊은 쾌감 때문이라고 한다.우리 눈에 보이는
손에 닿을 듯한 봄 하늘에/ 구름은 무심히도/ 북으로 흘러가고/어디서 울려오는 포성 몇 발/ 나는 그만 이 은원의 무덤 앞에/목 놓아 버린다.시인 구상의 초토의 시의 일 부분이다동족간의 시련과 아픔을 목 놓아 노래하고 있다.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그리고 올해는 6.25남침 70주년이다오늘은 평화통일을 주장하던 북한 김일성은 전쟁준비를 완료하고 겉으로는 위장 평화 공세를 취하고1950년 6월25일 일요일 새벽4시에 북한 공산당들이 탱크를 앞세우고 무력으로 38선을 넘어 민족 전쟁을 일으킨 우리 역사상 가장 비참한 전쟁의 하나이다
초록의 물결이 온 산야를 엎고 물오른 나뭇잎들의 아우성 소리가 65번째 지리산 너머 비무장지대까지 죽은 넋들이 살아오듯 푸른빛이 어른거리는오늘은 제 65회 현충일 (the Memorial day) 입니다. 조국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순국선열과 전몰한 장병들의 높고 거룩한 뜻을 기리며 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정된 대한민국의 중요한 기념일이다.우리나라에서는 1956년부터 현충일을 정하여 호국의 결의를 다짐하고 사이렌이 울린다고 다른 날로 착각해선 안 된다.아침에 가족들과 함께 현충일에 태극기를 게양할 때에는 깃
향긋한 봄 향기 끝없는 사랑 올해는 코로나19 예방과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발표에 따라 학교도 개학하기 전에 행사가 취소가 되었다 그래도 스승존경과 제자 사랑으로 전화나 감사편지를 쓰고 한결같은 가르침에 진실한마음을 담아드리자2020년5월15일 오늘은 스승의 날이다 . 스승의 고매한 인격과 숭고한 사랑을 기리고 그 은혜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가르침을 잘 받아 훌륭한 제자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날이다. 나아가 선생님은 제자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르치겠다고 약속하는 날 스승의 날 노래나 불러보자.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화사한 햇살을 받으면서 신록은 한결 윤기를 더해간다하늘도 푸르고 산천도 푸르다 눈에 맑은 정기가 빛나고 푸른 꿈을 심고 가꾸어 힘차게 약동하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18일 성년의 날 21일부부의 날 등이 많이 있어 해마다 가정의 달을 지키고 있다.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엄부자모(嚴父慈母)를 미덕으로 여기고 살아왔다. 가장이신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엄하게 꾸짖어 가면서 훈육하고 어머니는 이런 아버지의 교육을 보완하기 위하여 인자함으로 쓰다듬으면서 달래주는 것이 가정교육의 부모로서의 교육방법
오백년 조선의 역사를 보면 세종대왕처럼 어질고 현명한 임금이 있어서 태평세월을 누린 때도 있었으나 당파싸움으로 나라의 기둥이 뒤 흔들린 때도 있어 어지럽고 어둡던 시기에 캄캄한 밤하늘의 큰 별과 같이 눈부시게 빛났던 자랑스런 조상이 바로 이 순신 장군이다.이순신은 조선인종1545년 4월28일 한성(서울)남촌 건천동에서 선비 이정의 셋째아들로 태어나 일생을 조국과 겨레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 헌신과 봉사정신의 길을 걷고 초지(初志)를 굽히지 않으신 호국영웅이다.온 국민으로 하여금 애국정신의 모범으로 추앙받고 1967년 1월16일 문교부
산기슭 얼어있던 개울물이 졸졸졸 흐르고 진달래꽃이 화사하게 핀 화창한 봄날 새색시 곱게 단장한 숲속에 핑크색으로 물든 등산길에서 시민들을 기쁘게 해주는 진달래꽃이다봄을 알려주는 꽃 삶의 희망을 알려주던 희망의 꽃동산이다국어사전에는 희망은 소망을 가지고 기대하여 바람, 노력은 힘을 들이고 애를 씀이라고여러분은 그리이스 신화를 읽어보셨는지요? 판도라의 상자에는 받았던 선물이 하나도 없이 다 날아가 버리고 꼭 한 가지 희망만이 남아 있었다는 이야기가 신화에 나온다.그러나 받았던 모든 선물이 다 없어져도 희망만 있으면 그만이어요. 어떤 어
이 세상에 태어나 인간은 그 나름대로 삶을 영위하다가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지만 인간은 작은 핏덩이 첫소리는 이 지구위에 몇 십억 분의 일이 되는 하나의 생명 살아있는 소리다.어떻게 하면 짧은 인생을 행복하고 보람되게 살 것인가 고심 한다 그러나 양심도 없이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한다면 이 세상은 불행으로 힘들게 살아 갈 것이다 따라서 양심과 정직을 지키며 사는 것이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길이다.국어사전에는 양심(良心)이란 사람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바르고 착한마음, 정직(正直)이란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마음이 바르고
따스한 남쪽 바람이 불어와 양지쪽 개나리의 꽃망울이 우리의 시선을 끌고 우리의 가슴속에도 지난 계절의 추웠던 기억도 씻어 버리고 새로운 희망을 기다리는 때가 오늘 3.1운동 10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1919년 기미년 3월1일 낮 12시에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한꺼번에 터진 대한독립 만세 소리가 온 나라를 뒤 흔들었고 가는 곳마다 태극기를 들고 흔들며 일어선 전 국민의 독립운동이다.이 반일운동은 1919년 1월 일본의 심장부인 동경기독교청년회관 (YMCA)에서 우리나라 유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미국의 윌슨대통령이 주창한 민족자결주의(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