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26일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 1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투자기관 간의 체계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뉴지스탁 ▲비바리퍼블리카 ▲웨이브릿지 ▲핀다 등 8개 기업과의 1:1 멘토링 등 종합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행사 중에는 ‘핀테크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돼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협업환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24시리즈가 국내 사전판매에서 121만대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26일 서울 강남구 신세계 센트럴시티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엔 사전 체험을 위한 방문객들의 줄이 이어졌다. 스테이지에는 총 4개의 체험존이 있다. 모두 완료하고 나면 마지막 설문 조사 후 상품을 받을 수 있다.이날 방문객들은 체험존에 들러 실제 갤럭시S24 기기를 사용하는 등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AI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13개국의 언어를 통역 번역하고 메모나 녹음까지 자동으로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25일 오후 서울 LW컨벤션에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주제로 ‘2024년 제1차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이 진행됐다. 이 날 포럼에서는 정책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정부혁신 방향이 논의됐다.이 날 포럼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 ▲이영범 한국행정학회장을 비롯해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은 “1952년 인구가 2,700만명이었고 한해 90만명이 태어났다. 현재는 25만명 미만으로 태어난다. 어려운 전쟁통에서도 잘 살아나갔는데
노조 “부당한 '계약 연장 거부'… 당장 고용 보장하라"사측 “비속어 사용 등 고용전환 점수 기준 미달 때문"[시사프라임 / 백나은 기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티시스지부(지부장 백재철)는 25일 오전 태광그룹 본사 앞에서 ‘티시스 계약직 콜센터 상담사 부당한 계약 연장 거부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노조에 따르면 태양그룹 계열사 티시스는 콜센터 상담사들에게 조기출근을 강요하고 연차휴가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했을 뿐 아니라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하는 등 콜센터 상담사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해왔다.이에 노동조합 운영위원 활동을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국내 최초의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실사용 이틀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연일 조기 소진되고 있다.카드 한 장으로 월 6만원대에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게되어 시민들은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다. 서울역에서 만난 A씨(여, 30대)는 “교통비가 매달 12만~13만원 정도 나오는데 반값에 다닐 수 있으니 이번 서울시에서 크게 일낸 것 같다"며 "정말 감격스럽고 제게는 선물상자 같다”고 말했다.교통비를 많게는 절반 가까이 아낄수 있다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금융당국이 PF 리스크 관리에 실패할 경우 CEO에 엄중 책임 묻겠다고 엄중 경고했다.24일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국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증권업계의 역할과 증권업계의 신뢰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이 날 간담회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한국거래소 이사장 ▲금융투자협회장 ▲한국상장사협의회 부회장 ▲코스닥협회 부회장과 10개 증권사 대표가 참여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미래성장을 주도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경제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국민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양정숙 의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에 취약한 한국금융의 과제와 대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 날 토론회에는 100여 명 이상의 홍콩 H지수 ELS 피해자들도 참여해 울분을 토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은 “금융기관이 수익을 얻는게 노하우, 혁신, 개발로 창출하는게 아니다. 결국은 이자장사인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전가된다”며 “이런 사고가 반복적으로 있었는데 ELS 피해자분들 계기로 해서 다시는 이런 금융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했다.또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외국계 금융회사의 국내 진출 확대를 위해 외국계 금융회사의 진입과 영업 관련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22일 오후 은행연합회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외국계 금융회사가 국내에서 영업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규제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HSBC은행 정은영 대표 ▲JP모간체이스 오종욱 대표 ▲소시에테제네랄 오인환 대표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데루끼 타니가와 대표 ▲중
지역 특색에 맞춘 K-패스․The경기패스․인천I-패스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시사프라임 / 백나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 기자설명회는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고물가·대중교통 요금인상 등으로 높아진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정부와 지자체는 이번 설명회
AI 이제는 생존의 문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AI 관련 기업.단체, 공공부분 초거대AI 활용 추진 현황 발표[시사프라임 / 백나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AI 산업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오후 더존비즈온 을지타워 11층 다빈치홀에서 인공지능(AI) 기업들과 만나 공공부문 초거대 AI 활용 추진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함께하는 AI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AI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다양한 곳에 AI가 많이 쓰이고 있고 그
[시사프라임 / 이가현 기자] 삼성전자가 ‘AI폰 시대’를 연다삼성전자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갤럭시 S24시리즈 국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S24 시리즈는 스마트폰에 AI를 이식한 첫 번째 AI폰으로 AI를 활용한 통역, 사진편집, 검색 기능이 향상돼 편의성이 높아졌다.브리핑을 맡은 MX사업부 황정호 프로는 “스마트폰은 생활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다”며 “스마트폰 다음 시대 새로운 혁신의 키워드는 AI”라고 했다. 이어 “AI는 엄청난 속도와 영향력으로 세상을 바꿔나가고 있다"며 "저희는 모든 것에서 새로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올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 규모는 총 2만 4천 명으로 지난해 보다 10% 늘린 수치입니다“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최상목 기회재정부 장관은 이 같이 발표했다. 최장관은 이어 “청년과 구직자들이 보기에는 다소 미흡할 수 있겠지만 이 수치는 여러 공공기관들이 어려운 경영 속에서 씀씀이를 최대한 줄여 채용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난해 138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3만여명의 구직자가 다녀갔다면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한국전력공사, 기업은행, 철도공사, 건강보험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가) 17일 동대문구청 앞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마트노조는 이날 오전 10시 서초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데 이어 동대문구청 앞에서도 집회를 이어갔다.서초구는 지난해 12월 19일 관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동대문구 역시 지난 12월 28일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18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다.유통산업 발전법에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은 근로자의 건강권, 대규모점포등
현장 직원들에게 줄 돈은 없다면서 사측은 예산 낭비10년․20년 일해도 신규직원과 급여 차이 많지 않아[시사프라임 / 백나은 기자]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16일 오전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우체국시설노동자 처우개선 및 임단협 결렬 투쟁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노동자 처우개선을 방관하는 추정사업본부와 우체국시설관리단을 규탄했다.살을 에는 듯한 추운 날씨에도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우체국시설관리단 비정규직의 열악한 현실과 정규직과의 차별사례를 알리고, 낙하산 인사로 취임한 이사장이 취임 7개월 동안 비정규직을 위한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노조가 노조활동 막는 표준규칙 인정 못 한다며 사측을 강력 규탄했다. 반면 사측은 표준규칙 수용을 강요한 적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16일 오전 사무금융노조 보험설계사지부 한화생명지회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본사 앞에서 사측의 노조활동 탄압과 불성실한 교섭 태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 노조는 지난 2021년 1월 21일 사측의 일방적 수수료 삭감에 맞서 설립됐으며, 507일에 걸친 천막농성투쟁 끝에 기초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2년 8월 3일부터 본교섭을 시작해 지난 1월 3일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금융당국이 “5월까지 빚갚으면 연체정보를 삭제한다”는 내용의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에 나선다.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서민과 소상공인의 금융생활 복귀를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오전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11일 민・당・정 정책협의회에서 금융권의 적극적인 신용회복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이후 실제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이행하기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2024년의 창업 트랜드를 살펴 볼 수 있는 제72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1일 개최됐다. 매년 3만명이 찾는 국내 최장수 창업박람회가 이번에도 문전성시다. 이왕이면 '과장 말고 사장하자'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외식 도소매 서비스 업종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참여하는 등 현장은 그야말로 도가니였다.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반려견 시장을 홍보하는 옐레드 굿즈에서는 "강아지만 좋아하면 무조건 되는 창업으로 '지금이 기회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참관자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았다. 이
[시사프라임 / 이가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그룹 IT 운영방식을 그룹사 간 위수탁 방식에서 그룹사 직접 수행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운영방식 변화에 따라 개발기간 단축, 비용 절감, IT안정성 확보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11일 오전 우리금융은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IT거버넌스 개편’ 기자간담회을 열고 우리FIS가 담당하던 IT 기획과 개발 업무를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직접 수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옥일진 디지털혁신부문 부사장은 “해외 선진 사례들을 벤치마킹했다”며 “DBS은행은 2016년부터 인소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소개를 받아 주식백지신탁 직무관련성 심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 청원했다.주식백지신탁 제도는 고위공직자 주식 보유 및 매매로 인한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3,000만원을 초과하는 주식을 보유할 경우 이를 매도하거나 백지신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만 직무관련성 심사를 통해 직무와 관련이 없는 주식은 3,000만원 초과 보유를 허용하고 있다.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은 “
KT 낙하산 신임대표 노조파괴 시도HCN 원흥재 신임대표 말 한마디에 잠정합의 뒤엎어… 무기한 노숙농성 할 것[시사프라임 / 백나은 기자]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는 9일 오후 2시 HCN 본사 앞(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9)에서 잠정합의 뒤엎은 원청 HCN 책임촉구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KT 낙하산 신임대표의 노조파괴 시도에 대해 규탄했다.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노조는 잠정합의를 뒤엎은 HCN 원흥재 신임대표의 노조파괴 시도에 대해 규탄, 이현미 공공운수노조 신이 서울본부장은 “눈 오는 날이 투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