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올라가는 길이 너무 막혀서 계획했던 일정 포기하고 맘 편히 쉬다 움직이려고요."추석 당일인 29일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하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 방면 오후 8~9시, 귀경 방면은 다음 날 오전 2~3시쯤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안성 휴게소에서 만난 귀성객 이 씨(34, 여)는 "연휴가 길어 길이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차가 엄청 막혀서 당황했다"며 "빨리 갈 생각은 접고 휴게소 들려가며 천천히 가야겠다"고 말했다.한편, 전국의 고속도로 통행료는 다음 달 1일까지 면제된다.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한국교통공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8일 귀성방향 혼잡이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다.천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난 귀성객 조 씨(28, 남)는 "장시간 운전 엄두가 안 났는데 다행히 취소표를 구해 버스를 타게 됐다"며 "연휴가 길어 주변에 여행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본가에서 차례만 지내고 돌아와 조용히 쉬면서 재충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SK텔레콤(SKT)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티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KT가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SKT는 'AI 피라미드' 사업전략을 통해 기존 사업의 생산성을 키우고 타비즈니스까지 진출할 계획이다.유영상 SKT 사장은 "세계적으로 AI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탄탄한 AI 피라미드 전략을 통해 새로운 인더스트리 분야에도 진출하여 AI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