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TV 플러스에 영화 VOD 서비스를 14일 출시한다. 삼성 TV 플러스 이용자는 보고 싶은 영화를 시간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는 KT 알파와 협업해 연말까지 150여개 VOD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1000여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특히 연말을 맞아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노엘의 선물', '패딩턴2' 등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들을 즐길 수 있다.삼성 TV 플러스는 최근 UI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탐색 사용성을 개선했다.홈 화면 좌측에 내비게이션 바를 도입해 홈,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 조주완 사장은 “모두가 다니고 싶은 회사, 즐거운 직장, 상사와의 격의 없는 소통을 뛰어넘어 지속적으로 고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조 사장은 임직원들과 진솔하게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내년엔 어떤 모습의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까?’라는 구성원 질문에 대한 조 사장의 답변이다.LG전자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을 열어, 한 해를 되돌아 보고 ‘2030 미래비전’ 달성을 가속화할 2024년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전세계 곳곳에서 고객 및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내 5개 법인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Life’s Good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법인의 33주년 기념 행사로 열린 캠페인에는 직원 및 가족 6,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Life’s Good 메시지를 공유하고 고객들에게 브랜드 철학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Life’s Good은 글로벌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연간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3개 영역에서 평가해 인정기업을 선정한다.현대오토에버는 ESG협의회 내 사회공헌책임위원회를 운영해 사회 공헌 관련 임직원 소통 체계를 구축했으며 기후변화 위험 관리와 생물다양성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운영시간을 평일 주간시간 대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한다.제품 제조와 판매라는 공급자 중심의 마인드에서 벗어나 고객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고객경험을 확장하기 위함이라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평일 주간시간 대에만 제공하던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운영 시간을 오는 12월 11일부터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고객이 LG전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충전소 등에서 제품을 사용하다 문의 및 불편사항이 생길 경우, 평일·주말·공휴일 상관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LS MnM이 새만금 산단 5공구에 공장 착공을 위해 1조 1,6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황산니켈 4만 톤을 생산과 신규인력 채용에 나선다.LS MnM은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29일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내용은 니켈중간재인 혼합수산화물 정련설비와 블랙매스 정련설비를 연결한 컴플렉스 공장에서 이차전지 전구체의 핵심소재로 쓰이는 황산니켈·황산코발트·황산망간 및 양극재 주요 소재인 수산화리튬을 생산하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SDI는 29일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경영성과와 성장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부사장 승진 6명, 상무 승진 15명 등 총 21명의 2024年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삼성SDI는 초격차 기술경쟁력과 최고의 품질 확보,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을 통해 Global 사업 확대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2030年 Global Top Tier 회사를 달성하기 위해 각 분야별 차세대 리더를 과감히 발굴하여 중용하는 미래지향적 임원인사를 실시했다.삼성SDI는 미래준비 차원에서 경영안목을 갖춘 차세대 리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2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LG전자는 사장 2명, 부사장 5명, 전무 7명, 상무 35명 등 총 49명(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1명 포함)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직개편은 지난 7월 발표한 ‘2030 미래비전’을 향한 변화와 도약에 속도감을 더하고 이를 위한 조직 역량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신세계그룹이 실적 부진으로 대거 인사 물갈이 진행에 이어 경영 변화를 줘 조직 쇄신에 나선다.23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은 경영전략실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영전략실이 과거 일해 온 방식을 질책하며, 지금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부회장은 그동안의 역할과 성과에 대해 무겁게 뒤돌아봐야 할 시기라며, 새로운 경영전략실은 각 계열사들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군림하는 조직이 아니라 그룹 내에서 ‘가장 많이 연구하고 가장 많이 일하는 조직’이 되어야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 사업본부장 류재철사장이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류재철 사장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이 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1989년 금성사(현 LG전자) 가전연구소 세탁기 연구원으로 입사한 류재철 사장은 연구·개발(R&D), 생산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생활가전 전문가다.류 사장은 세탁기·냉장고·가정용 에어컨 생산담당을 모두 역임하며 주요 가전 제품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케이엔에스가 내년 후 매출 2배 이상 증가 목표를 내걸었다. 쉽지 않은 목표임에도 2배 이상 매출 증가를 자신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IPO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시설 투자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게 사측의 관측이다.21일 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는 IPO 설명회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수주잔고가 올해 10월말 기준 301억4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케이엔에스는 올해 3월 1,500평 규모의 2공장 증설을 시작해 10월 말 완공해 입주를 완료했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LG전자는 글로벌 올레드 TV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는 TV 매출 점유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LG전자는 3분기까지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203만 6천 8백 대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5%를 차지하며 1위를 이어갔다. 이런 흐름이라면 11년 연속 올레드 TV 시장 1위 달성도 시간 문제다.올해 역시 북미, 유럽 등 프리미엄 TV 시장을 중심으로 초대형 프리미엄 TV 수요가 꾸준히 증가 추세다. 3분기까지 올레드와 LCD를 포함한 LG전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코엑스가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옥외 광고 박람회인 ‘제31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을 16일 코엑스 A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코사인전은‘옥외광고에 디지털을 더하다(Digital beyond Signs)’라는 주제로 한울상사, 엡손, HP, 코스테크, 재현테크 등 옥외광고 및 디지털 프린팅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350부스를 꾸렸다.전시관 입구부터 형형색색이 주는 컬러는 우주의 모든 색이 전시장에 다 모인 듯 했다. 옥외광고에서 반사하는 빛과 디지털프린팅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완속·급속전기차 충전기 라인업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중인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LG전자는 11kW로 충전이 가능한 완속충전기와 175kW로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를 2024년 상반기 내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11kW 완속충전기는 벽에 부착하거나 세우는 등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자유롭다. 또한 쇼핑몰, 마트 등 충전기가 설치된 상업 공간의 전력 상황에 따라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부하관리 솔루션이 탑재돼, 제한된 전력 용량에도 안정된 품질의 충전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코오롱은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 매출 1조 4,330억 원, 영업이익 3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IFRS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4억 원(+4.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0억 원(-61.6%) 감소했다.매출은 종속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차량 판매량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종속회사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 수익성 둔화, 지분법적용 자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자재 및 패션부문 수요 침체에 따른 지분법이익 감소 등으로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한화오션이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암모니아운반선을 수주하며 무탄소 선박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오션이 그리스 나프토마社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4척을 6,562억원에 수주했다. 이 선박들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한화오션이 수주한 선박은 9만3천㎥의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발주된 암모니아운반선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또한 이 선박에는 한화오션이 자랑하는 친환경 기술이 집약될 예정이다. 추진 축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효성티앤씨가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ESG 경영 리더로 자리매김했다.MSCI ESG 평가(MSCI ESG Ratings)는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참고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수이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가장 낮은 ‘CCC’부터 가장 높은 ‘AAA’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효성티앤씨는 업계를 선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CEO와 구성원간 격의 없는 소통 창구로 마련한 CEO F.U.N. Talk이 CFO(최고재무책임자), CSO(최고전략책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등 회사 최고경영진의 소통공식으로 확대되고 있다.LG전자 CFO 배두용 부사장은 최근 직원들과 3분기 경영실적이 갖는 의미와 앞으로의 경영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CFO F.U.N. Talk(이하 펀톡)’을 진행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등 경영실적과 관련된 수치를 설명하는 것은 물론,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 노력이 수치로 나타나는 변화와 급변하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두산이 산불을 비롯한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에게 휴식 공간이 되어줄 특수차량을 제작해 기증한다.두산그룹은 재난·재해 현장에서 소방관 및 구호요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컨디션 회복을 돕는 ‘재난구호요원 회복버스’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특수차량은 대한적십자사에 기증돼 이달 중순부터 실제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두산은 버스 제작 과정에서 일선 소방관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회복버스’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소방관들은 세면 시설의 필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이들은 “대형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3분기 시설투자는 11.4조원이며, 사업별로는 DS부문 10.2조원, 디스플레이 0.7조원 수준이다. 3분기 누계로는 36.7조원이 집행되었으며 DS부문 33.4조원, 디스플레이 1.6조원 수준이다.2023년 연간 시설투자는 약 53.7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연간 최대 시설 투자 집행 예정이다. 사업별로는 DS 47.5조원, 디스플레이 3.1조원이다. 메모리의 경우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평택 3기 마감, 4기 골조 투자 및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R&D용 투자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업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