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둘러싼 의혹이 양파껍질 까듯 계속 나오고 있다. 지난달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기부금 유용’ 의혹에서 시작된 불길은 안성에 위치한 위안부 쉼터 관련 의혹으로 번진 상황이다.‘안성쉼터’ 의혹은 부지선정, 비상식적인 매매와 그 과정에서 여권인사 개입, 쉼터 사용 논란 등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는 모양새다.이와 관련 정의연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각종 의혹에 해명했다. 그러나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어 의혹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2013년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고3 수업이 예정대로 20일 시작한다. 그외 초중고 학생도 특별한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예정대로 등교가 진행된다. 수능일정도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고3은 입시가 있다"며 "특별히 상황이 악화되지 않으면 20일 개학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코로나19) 위험이 전혀 없기 때문에 등교 개학을 시작하는 것은 아니고 위험이 있을 수 있지만 최대한 필요한 조치를 취한 상태에서 개학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1주일 동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1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청을 받는다. 일부 지자체는 지자체 홈페이지 및 별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병행한다. 또,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기 어려웠던 경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해 오프라인 신청하면 된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긴급재지원금 신청을 받는다며 신청 시기는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신용 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을 받는 경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으로는 KB국민카드-KB국민은행,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이틀 연속 국내 감염 일일 확진자가 한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코로로19 '이태원클럽發' 집단감염 확산세가 꺾이는 모양새다.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우리의 우수한 방역체계가 다시 한번 발휘되고 있다. 국민들의 협조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방영당국 관계자와 국민께 공을 돌렸다.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일일 확진자 수는 다시 10명대로 떨어졌고 그중 국내 감염자는 최근 이틀 연속 한 자릿수로 크게 줄었다"며 "신속한 접촉자 파악과 진단검사에 의해 추가 확산의 가능성도 크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7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5.18 희생자에 대한 사죄 표명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5.18역사왜곡 처벌법 처리 등 구체적인 입법 노력을 요구했다. 5.18 40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민주당 송갑석 대변인은 "주 원내대표의 사죄는 앞으로의 실천에 따라 그 진정성을 평가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변인은 "5.18 관련 단체의 법정단체화와 5.18민주유공자 예우법 개정안 처리에 동참하겠다는 주 원내대표의 약속은 환영할 만하나,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더욱 포괄적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진중권 씨를 좌파의 부처로 본다"고 말했다.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처님 눈에는 모든 사람이 모두 부처로 보이고 ×개 눈에는 모든 사람이 모두 ×개로 보이는 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지난 15일 유의동·오신환 미래통합당 의원이 공동 주최한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 강연자로 나서 홍 전 대표를 겨냥해 “당의 대선 후보까지 지낸 분이 똥개도 아니고 집 앞에서 이렇게 싸우느냐”며 “김종인 비대위니 뭐니 지금 왜 이걸 가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정부는 여성이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디지털 성범죄를 비롯한 성범죄를 끝까지 추적하고, 상응하는 대가를 반드시 치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정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 19 같은 위기를 겪으면서 우리 사회의 위기 대응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은 전반적으로 커졌지만 성 평등 문제는 아직도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많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5‧18)발포 명령자가 누구였는지, 발포에 대한 법적인 최종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집단 학살자를 찾아내는 일들, 또 헬기 사격까지 하게 된 경위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대대적으로 이루어진 그 진실을 은폐하고 왜곡한 공작의 실상들까지 다 규명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전 광주MBC의 5·18 40주년 특별기획 ‘문재인 대통령의 오일팔’ 인터뷰에서 ‘5.18의 여러 과제들 중 최우선 해결할 과제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출발은 진실을 제대로 규명하는 것이다. 책임자를 가려내서 꼭 법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믿었던 한 여자의 부부의 세계가 결말을 맺었다. 지선우(김희애 분)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었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선망을 받는 병원 부원장의 자리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세계를 쌓아가고 있었다. 지선우는 가정에서도 사랑받는 아내이자 엄마였던 그녀의 세계가 사실은 망상 이였음을 알려준다. 완벽다고 생각한 부부의 세계가 한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지고 끝없는 갈등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된다.남편 이태오(박해준 분)의 불륜은 그녀는 사랑받는 아내도, 엄마도 아니었고 이웃들의 선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11~15일까지 닷새동안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997.1만 가구에서 총 6조 6,732억원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행정안전부는 16일 이같이 밝히며 15일 하루동안 신청 결과는 217.0만 가구, 1조 4,44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했다. 행안부가 집계한 시·도별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 현황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닷새동안 누적 결과, 259만7천831가구가 1조6천321억원을 신청해 전체 신청금액의 26.1%를 차지했다.뒤를 이어 서울에서 219만4천805가구가 1조4천428억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은 16일 “우파 정치인들은 이해력과 상상력이 부족해서 선거부정 사태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비판했다.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것을 정당하게 지키려는 용기와 의리와 배짱도 없느냐”고 날을 세우며 이같이 말했다.민 의원은 분실된 본 투표용지 갖고 나와 4.15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연일 투표 조작설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수진영을 중심으로 의혹 확산에 나서는 중이다.당내 지도부는 “근거 없다”거나 “문제가 있으면 입장을 내겠다”며 일단 거리두기에 나서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 아아 한잔이요~ 뜨아 한잔이요~"AI 인공지능시대 모든게 빠르고 정확해야 한다.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뜨거운 아메리카노도 간단하게 주문하고 삼키듯이 흡입해버리는 차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은 인파가 많은 곳을 꺼리게 되고 사람들이 카페 등 좁은 공간에 모여 앉아 차를 마시는데 불안감을 갖게 됐다. 집 안에서 수업을 듣고, 먹고 즐기는 이른바 집콕 문화라는 신조어가 생기면서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 차 한잔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6일 1년 전 5.18유족과 희생자들을 향해 막말 발언을 한 일부 의원들을 대신해 공식 사과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에서 "이유를 막론하고 다시 한 번 5.18 희생자와 유가족, 상심하셨던 모든 국민 여러분께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그는 "당 일각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모욕하는 정제되지 않은 발언이 있어 왔고, 아물어가던 상처를 덧나게 했던 일들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며 "우리 당은 단 한 순간도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폄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아뭏든 저(원유철)는 합당 즉시, 돌다만 제주 올레3길로 달려갈 것입니다."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래통합당과 합당하면 합당즉시 아무것도 안맡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원 대표와 주 원내대표간 첫 상견례 당시 나눈 대화의 일부를 공개한 내용이다.원 대표는 "주 원내대표가 첫 상견례에서 '합당 후 공동대표라도 맡아야 하는거.아니냐고 덕담을 건넸다'"면서 이에 대한 답변으로 합당즉시 아무것도 안맡고 돌다만 제주 올레길로 달려갈 것"이라고 했다.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고 미래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리리코스가 ‘마린 옥시제닉 브라이트닝 에센스’ 출시했다고 밝혔다.핵심 성분인 '오세앙-포레™'는 바다 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피룰리나, 갈조류 콤플렉스(complex)를 추출해 산소수와 결합한 리리코스 고유의 원료 성분으로, 지친 피부를 맑게 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졌다. 리리코스 ‘마린 옥시제닉 브라이트닝 에센스’는 세안 후 첫 단계에 발라 다음 단계 제품의 효과를 촉진시켜주는 부스팅 에센스로 기미, 잡티 관리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리리코스 ‘마린 옥시제닉 브라이트닝 에센스’는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선언한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가 16일 "분하고 억울하다"며 합당 결정을 둘러싼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원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4.15총선 치루고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께서 당선된 후 만난 첫 상견례에서 '원 대표가 그동안 고생했는데, 합당 후 공동대표라도 맡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덕담을 건넸다"며 "저는 난 합당 즉시 아무것도 안 맡고 돌다만 제주 올레길로 달려갈 것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 대표는 "제 머릿속에 계속 머무르는 것은 미래한
[박선진 기자, 김종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국내 항공사 날개를 꺾었다. 역대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것 외에도 7개 항공사가 분기 영업손실을 낸 것은 2008년 저비용항공사(LCC) 출범 이후 처음이다.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2~3월 국내 및 해외 하늘길이 닫히며 여객수가 급감한 탓에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 7개 항공사가 낸 영업손실만 4309억원이다.코록사19 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아시아나항공이다. 아시아나항공 영업손실만 2082억원으로 전체 항공사 영업손실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韓日갈등 지속 및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노선 非운항 등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 및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단거리 노선 실적 악화가 실적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 2020년 1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 1,295억원, 영업손실 2,082억원 당기순손실 5,4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은 감소폭이 확대됐다.매출 구성을 화물 매출 상슴에도 불구하고 국제여객 매출 감소폭이 커 전체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코로나19 사태 여파에 따른 하늘길이 닫히면서 대한항공이 적자 늪에 빠졌다.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고, 당기순손실은 지속되며 돈 가뭄에 시달리는 상황이다.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여객 수요 위축으로 매출 감소와 영업적자 전환, 당기순손실이 지속되는 등 경영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매출은 별도기준 전년 동기대비 22.7%(6892억원) 감소한 2조352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보면 항공운송은 2조1850억원으로 전년 분기(2조8389억원)대비 6500억원 감소해 매출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2분기 연속흑자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대우조선해양은 15일 연결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9,581억원, 영업이익 2,790억원, 당기순이익 2,425억원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9.8%, 24.2% 증가했다. 반면 매출은 5.5% 감소했다.실적의 1등공신은 LNG운반선등 상선 수주다. 매출 비중의 71.6%를 차지한다. 상선 매출은 1조3944억원을 올렸다. 특히 매출액의 10%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고객은 전분기 대비 1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