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면서 지자체 각종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22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4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동대문 봄꽃축제’를 취소하기로 전격 결정했다.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게 구측의 설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2시 0시 기준 25개구 가운데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동대문구로 25명이다. 콜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23명)보다 2명 많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동대문구가 올해 봄꽃축제를 전격 취소를 결정한 것이란 관측이다.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미국 정부가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귀 위해 자국민의 해외 여행을 전면 금지시켰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무부는 미국인들이 해외로 나가는 것을 막기위한 전례없는 조치인 여행경보 4단계 여행금지를 발령했다.국무부 여행 권고는 1단계(일반적 사전주의), 2단계(강화된 주의) 3단계 (여행재고), 4단계 (여행금지)로 나눈다.이날 4단계인 여행금지를 발령함에 따라 미국 자국민은 해외로 여행을 할 수 없게 된다. 일반적으로 4단계는 '예멘과 소말리아와 같은 전쟁 상태의 국가에 발령했다. 국무부는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올해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로 14.75%이다. 특히 서울 25개구 가운데 20%이상 오른 곳은 서초구 가남구 2곳이 차지했다.18일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의 공시가격 변동율이 가장 컸다. 뒤를 이어 대전(14.06%), 세종(5.78%), 경기(2.72%)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보다 5.99% 증가했다. 특히 서울은 2007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28.5%를 기록한 이후 13년만에 최대치다.서울이 전국 최고 상승률 배경에는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동대문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식의 ‘잠시 멈춤’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구민, 지역사회, 공공부문 등이다.외출 자제, 모임 연기 등 타인과의 만남 자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로 개인 위생수칙 지키기 등 잠시 멈춤 실천수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단체‧기업‧문화‧체육‧종교‧교육 등 사회 전분야와 위기의식을 공유해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홍보 수단으로 동대문구청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역방송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피해업체에 정기분 개인사업자 및 법인 균등분 주민세 감면 방안, 임대료 인하 임대인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한시적 감면 방안 등에 적극 나선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정부 및 타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착한 임대인 캠페인’ 등으로 임대료 인하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임대인들이 늘면서 관내에 같은 사례가 있는지 상인회 등을 통해 조사했고, 관내에도 임대료 인하 결정을 한 임대인들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별양동 상업지역의 제일상가빌딩(별양상가1로 31) 내 점포 소유주 6
부평구문화재단이 코로나29 여파에 따라 임시 휴관한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공연 및 대관 사업을 중단하고 시설을 임시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코로나19 위기 경계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부평아트센터 내 공연장 및 갤러리 운영이 멈춘다.부평아트센터와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부평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구립도서관(부개, 삼산, 부평기적의도서관, 청천, 갈산, 부개어린이) 재단 운영 시설 전체가 별도 안내 시까지 문을 닫는다.임시 휴관에 따라 대관 신청 및
더불어민주당이 의왕과천 지역구에 이소영 변호사를 전략 공천하자 이 지역 민주당 당원들이 탈당도 불사하겠다며 거세게 반발했다.의왕과천 더불어민주당 당원 100여명은 25일 오전 의왕시청 브리핑 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5일 신창현 국회의원을 컷오프 하면서 지역상황을 무시한 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한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조규형씨는 기자회견문에서 “김성재 전 시장의 복당과 재심청구를 끝내 불허한 것도 모자라 여러 문제를 이유로 신창현 의원을 컷오프 하면서 오동현, 이은영, 김진숙, 장진수 등
동대문구 관내 있는 모든 어린이집이 25일부터 2주간 휴원에 들어간다.동대문구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2주 동안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을 휴원 한다고 밝혔다. 휴원하는 어린이집은 215곳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된 데에 따른 조치다.구에 따르면 24일 어린이집 휴원과 관련된 공문을 지역 모든 어린이집에 발송했다. 휴원을 안내하는 ‘가정통신문’도 25일 각 가정에 배포했다.사전 입소등록 한 신입생의 경우, 등원일을 기존 3월 2일에서 10일로 1주일 연기했다. 구는 어린이집의 갑작스러운 휴원에
차량진출입로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동대문구가 결국 칼을 빼들었다. 건물주들이 차량진출입로 관련 규정을 어기거나 무단 사용 등이 빈번하자 체크리스트를 작성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동대문구는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개인에게 사용허가된 차량진출입로 1,096곳 대해 3월부터 꼼꼼한 사후확인 및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허가된 총 1,096곳의 차량진출입로에 대해 3월부터는 사후확인제를 실시한다.구는 앞서 지난해 차량진출입로 1,065곳을 전수조사하고 1,045곳(공사장 등 허가표지판을 붙이기 어려
현대자동차가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중 모빌리티(Multi-Modal)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 탈바꿈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인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시한 ‘인천e음’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도심의 교통, 환경, 안전 등의 문제 해결에 관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자체의 행·재정력을 접목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본사업 대상자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과천지식정보타운을 활성하는 공약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성제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2023년 6월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 단지 조성 ▲조속한 주택 분양 ▲ 위례∼과천선을 연장한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신설 ▲입주 기업에 과천시민 우선 고용 등의 내용이 담긴 ‘과천지식정보타운’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문원동 일대 약 1,353천㎡에 약 8,500세대(약 1만 9천여 명)의 주민이 입주할 주거단지와 IT, 정보통신, 게임, 바이오, 제약, 건축설계
의왕시는 보건소에 보건소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감염 확산 방지에 나섰다.의왕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의왕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중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관,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다수이용시설의 임시 휴관을 결정한 바 있다.
과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소기업 피해를 막고자 상황 종료시까지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피해상담센터 개설해 운영하고 피해 사례 접수 후 장·단기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과천시는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과천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피해상담센터를 개설해 운영한다.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등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피해사례 접수
의왕과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권오규 예비후보는 의왕 아스콘 공장 이전, 과천청사 유휴지 공원 조성과 GTX-C 정부청사역사와 연계한 숲속환승센터 설립 등 2호 공약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2호 공약 내용 핵심은 의왕 과천시 도시주거의 미래를 그렸다는 점이다.의왕시 공약은 고천동 아스콘 공장의 조속한 외곽이전 추진과 그 자리에 생태근린공원 조성이 담겼다.현재 의왕시 고천동 아스콘 공장 주변에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초등학교 2개와 중학교 1개가 있고 주상복합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행복타운 아파트단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강동우리들요양병원과 지난달 30일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양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하여 요양병원 허수정 원장은 사회공헌 참여에 임직원 모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재단은 대외적으로 선한 일을 하는 기관으로 알리며 함께 봉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이번 한국새생명복지재단과 MOU를 계기로 재단에서는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작은 음악회를 병원에서 열어 위로하기로 하였으며 병원에서는 직원들이 함께하는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금 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현대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EV)’이 기네스북 ‘가장 높은 고도에 도달한 전기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기네스북 등재는 ‘코나 일렉트릭’의 주행성과 안전성 입증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둔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현대차 인도법인은 인도에서 제작된 코나 일렉트릭이 해발 5,731m 높이의 티베트 ‘사울라 고개’ 정상에 오르며 기네스북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코나 일렉트릭은 네팔 남동부 무 키야 파티 무 샤르 니야에서 출발해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1,519㎞ 거리의 산길을 주행해 출발 8일 만에 티베
과천시가 신년 초부터 무료로 운영되던 공영주자창 2곳에 대해 유료화에 나선다. 과천시는 무료로 운영되던 뒷골6(과천동 370-12, 주차면수 34면) 및 뒷골7(과천동 367-4, 주차면수 56면) 공영주차장 2곳을 내년 1월 2일부터 유료화한다고 18일 밝혔다.시가 유로화 전환에 나선데는 주차 편의 제공 및 환경 개선이다. 장기주차와 사유화,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며 골칫거리고 전락했다. 이에 시는 특단의 대책으로 유료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유료화에 나설 경우 해당 주차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동대문구15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인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이 맡아,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내용(개정 내용 포함)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 위반 사례와 갑질에 대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직원들은 청렴의지가 담긴 청렴 나무 액자도 만들었다. 직원들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우리의 청렴을 약속합니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15일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남북농림수산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김영훈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농특위 산하 특별위원회인 남북농림수산협력위원회는 남북 농림수산분야에 대한 민·관·부처 간 거버넌스, 국민 공감대 형성 등 남북한 사이의 협력 비전과 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박진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 관계의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럴수록 준비는 철저히 하고 있어야 한다”며 “남북산림협력을 비롯한 농림수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