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당에 내방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이번 검찰 인사는 편향적 인사라고 지적했다. 특수통 검사들이 주요 보직을 차지한 것에 대한 검찰 안팎의 우려의 목소리를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윤석열 검찰총장과 황교안 대표의 만남은 2013년 당시 법무장관이었던 황대표와 국정원 댓글수사 팀장이었던 윤 총장이 국정원 댓글수사처리 방향을 놓고 갈등을 빚은 이후 6년 만이다. 황 대표는 8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검찰의 역할을 다 감당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균형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면
[시사프라임 / 류지민 기자] 화성시가 제암리 화성 3.1운동 순국유적지를 독립운동의 성지로 조성하는 ‘화성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화성은 과거 일제의 식민통치에 반대하며 그 어느 곳보다 격렬한 무력항쟁이 펼쳐진 곳으로, 그중 제암·고주리는 독립운동에 대한 보복으로 29명의 주민들이 일본군에 의해 학살당한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화성시는 이곳에 화성 독립운동 역사문화 공원과 기념관을 조성해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으로 건립할 예정이다.독립운동 기념관은 오는 2020
[시사프라임 / 박상은 기자] 의왕시 경제단체인들이 7일 인덕원IT밸리 지식산업센터에서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이 자리에는 의왕벤처기업협회, 의왕여성기업인협의회,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부곡도깨비시장상인회, 한국부인회 의왕시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의왕시지회 등 관내 경제관련 단체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세계무역 생태교란행위와 대한민국 경제침략 행위에 대해 일본산 제품의 판매·사용 제한, 일본여행 자제, 수입의 다변화 및 국산화로 위기 극복 등 다각적인 대응
[시사프라임 / 박상은 기자] 평택시가 2022년까지 '30만 그루 이상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8일 개발사업지 수목을 활용해 도시숲을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2018년부터 버려지는 수목을 기증받아 생활권 주변 도시숲 조성으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예산도 절감하고 있다.2018년 모산영신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조경수로써 가치가 높은 스트로브잣나무 등 71주를 기증받아 세교도서관, 내리공원 등에 이식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12주를 도시숲 조성에 활용해 2억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 하반기에는 본격적으
[시사프라임 / 류지민 기자] 화성시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논산책 프로그램 '논에서 놀자'를 진행했다.'논에서 놀자'는 아이들에게 농촌체험을 제공해 생타 감수성을 키우고 농촌과 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6회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만 8~13세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친환경 논에서 채집된 생물 및 벼 관찰을 진행했다. 오는 10월에는 쌀 도정과정과 추수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도심에서 자라온 아읻르이 농업
[시사프라임 / 박상은 기자] 이천시 부발읍 이장단협의회는 최근 일본 아베 정권의 우리나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성 경제 제재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8월 월례회의를 위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회의를 마치고, 김태린 이장단협의회장을 필두로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48명 이장단 전원의 명의로 성명서를 대독하고, 규탄 결의 구호를 외쳤다.이어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경제 자주권 확보에 총력하기 위해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시사프라임 / 정철호 기자] 미래이천시민연대는 8일 11시 중앙통 문화의 거리 광장에서 국산화 추진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 공장 유치 선포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 시민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 7월 23일 엄태준 이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에 따른 대책 중의 하나다.결의대회에는 이천시장과 미래이천시민연대, 시도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전기획위원회, 장호원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의 반도체 핵심부품공장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시민연대는 결의문 발표를 통해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8일 한일기업 기금 조성안 발표에 대해 피해자들과 합의한 바 있다고 주장한 노영민 실장 발언과 관련 "피해자 동의를 얻지 않고도 마치 동의를 받은 것처럼 꾸며내는 것, 피해자 가슴에 더 큰 멍을 남기는 가혹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거짓말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강제징용 피해자 법률대리인은 물론 피해자들도 그러한 합의가 없었다고 하는데, 청와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며 피하고 있다”고 꼬집었다.그러
[시사프라임 / 정철호 기자] 역사소설가 김용욱 작가가 자신의 장편소설 '여울 속에 잠긴 산하'를 완간했다.조선시대 선조 때 벌어진 '기축옥사'를 소재로 상권에서는 그 배경을, 하권에서는 결과와 교훈에 대해 저술했다.'여울 속에 잠긴 산하'는 정여립의 난과 일대기를 다룬 '연 끝에 걸린 조각달'의 후속편이다. 조선 최대의 애달픈 역사를 물흐르듯 펼쳐가고 있다.불안한 왕권을 어떻게든 유지하기 위해 혈안이 됐던 선조,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정철, 그리고 이를 기획하고 실행하게끔 부추긴 송익필과 성혼.
우리 인류는 농경사회에서 산업혁명 그리고 정보화 사회로의 전환을 통하여 발전을 이어왔다.이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그리고 3D 프린팅 등 첨단 ICT 기술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의 시기를 경험하고 있다.이에 따른 전통적 유형의 재산에서 특허를 비롯한 지식재산 이라는 무형의 형태로 재산가치에 대한 변화가 이루어 지고 있다.요즘의 세계 경쟁력은 기술개발과 이에 대한 보호에 따라 기업의 운명과 국가의 부가 결정된다.이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정책과 민간기업의 적절한 대응과 선점확보가 앞으로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고 우리 국민의 삶을
[시사프라임 / 정철호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반도체 부품·장비업체에 방문해 "재정지원은 물론 장기적으로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부품소재들이 국산화 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방문 업체는 ㈜유진테크, 에이피티씨(주), 비씨엔씨다. 이들 업체는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규제와 관련해 피해가 예상되는 SK하이닉스 협력업체들이다.주로 반도체 전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이며 생산장비 중에 일본제 부품들을 사용 중이다.현재 개별부품에 대해서 일본정부가 수출금지를
[시사프라임 / 류지민 기자] 화성시는 7일 오후 1시 30분에 수원대학교 ICT 융합대학 213호에서 2019 화성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워크숍을 진행했다.이 워크숍은 창의적인 시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이 우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방향성 진단 및 전문가 등 필요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최됐다.공직자 정책연구모임 워크숍에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구성원 13개팀 75명과 행정안전·도시계획·도로교통·보건복지 4개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내용으로는 △팀별 연구과제 소개 및 연구수행 내용 발표,
[시시프라임 / 박선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8일 "한일 경제전에 임하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자세가 색깔론에 입각해서 사실을 왜곡하고 우리 국민을 호도해서 경제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이라면,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전날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비판하며 ‘정부의 반자본주의정책이 한국 증시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주장한 황교안 대표를 향한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황 대표는 전날 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대통령은 구체적인 대안도 없이 반일만 외치더니 허황된 평화경제를 ‘극일(克日)의 길’이라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조 전 수석은 sns중독자로서, 국민을 분열시키고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글들을 쉼 없이 올려 나라를 두 동강 내고 있다."사법시험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은 8일 이영훈 교수의 저서 ‘반일종족주의’에 대해 ‘구역질 나는 책’이라고 비난한 조국 전 민정수석을 검찰에 고발했다.고시생모임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전 민정수석이 저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출판사의 업무를 방해하는 범죄를 저질러 명예훼손죄와 업무방해죄로 조 전 수석을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조 전 수석은
[시사프라임 / 박상은 기자] 안산시는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진행사항, 안산시 비오톱지도화 및 비오톱 연계 도시 관리방안 등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도시생태현황지도(비오톱지도·Biotope Map)는 자연 및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 공간 생태정보 지도로, 공간적 경계를 갖는 특정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적 특성으로 유형별 분류하고 보전가치 등급 등을 나타낸 지도를 뜻한다.이번 보고회는 안산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관내 환경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속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차기 개각 명단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야당이 반발하고 있다. 양당은 조 전 수석에게는 인사검증 부실의 책임과 도덕성 문제를 들어 비판하고, 문 특보에 대해선 한미동맹 약화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내정을 반대하고 나섰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에선 이들에 대해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바른미래당은 인사청문회에서의 철저한 검증을 주장하면서 대응 방식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8일 조 전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위니아딤채는 김치냉장고 ‘딤채’의 올 상반기(1~6월)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 10만대 이상 판매한 것은 최근 10년 간 처음이다.딤채 김치냉장고는 상반기 6개월 동안 10만6천대 이상 판매됐고, 전년 동기(1월~6월) 대비 9% 판매가 늘었다. 상반기 내내 전년 대비 매월 실적이 좋아졌다는 게 위니아딤채측 설명이다. 겨울이 끝나기 전까지 1월 16%, 2월 13% 등 전년 대비 두 자리수 성장세를 기록했고, 비수기인 6월부터는 한 자리수 성장세를 이어갔다.7월 기준
[시사프라임 / 류지민 기자] 화성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총 10,289명을 대상으로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치아 건강관리의 토대를 삼고자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화성시는 주로 구강검진과 진료, 구강보건교육, 검진 후 치료내역과 필요한 치료에 대한 정보가 담긴 예방리포트를 제공해주며, 참여대상 의료기간 명단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앱인 '덴티아이'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이번 경기도 지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외에도
[시사프라임 / 류지민 기자] 화성시는 7일 오전 11시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동탄분소 쉼터에서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와 치매예방 로봇시스템 기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동탄분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는 9월부터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치매예방 교육 로봇 '실벗'을 도입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벗'은 치매 분야에 특화된 17종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으며, 휴먼-로봇 인터랙션(HRI) 기술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의 의도를 인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00종 이상의 감정표현이 가능한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에게 통합하자는 ‘러브콜’을 보내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개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되고 있다.여의도 정가에선 정개개편 중심에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현재 양당의 당권파와 비당권파간 안력 싸움이 본격화되면 분당 수순으로 들어가는 때가 정개개편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특히 바른미래당의 행보에 따라 내년 총선 지형도를 가늠해 볼 수 있어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의 분당 시기가 언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