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한화오션이 해양사업의 전략적 변화를 위해 필립 레비 전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영입, 해양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필립 레비 신임 해양사업부장은 25년 넘게 SBM Offshore에서 근무하며, 오늘날 SBM Offshore가 세계 해양 사업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0년에는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역임하며 SBM Offshore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하기도 했다.필립 레비 신임 해양사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한컴은 2024년을 AI 사업 본격화 원년으로 삼고, AI 기술 고도화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초 포티투마루 투자, 한컴이노스트림 인수, 스페인 AI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에 투자 등을 통해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자체 AI 기술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한컴은 올해 AI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 도큐먼트 QA', AI 활용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 어시스턴트' 베타 버전을 출시하고, AI 자동문서 작성 기능을 추가한 '한컴독스 AI' 정식 버전을 선보인다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오뚜기가 푸드 뉴스레터 ‘메일 한 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메일 한 끼’는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알고 먹고 싶은, 음식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지식 코스요리’를 표방하는 뉴스레터다.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쉬,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코스요리처럼 ▲퀴즈 ▲푸드 트렌드 및 레시피 ▲식문화 이야기 및 식생활 팁 ▲에세이 ▲오뚜기 소식 등 다채로운 푸드 콘텐츠를 하나의 메일에 담아 전달한다.해당 뉴스레터는 지난 3월 27일 제1호 발행을 시작으로, 격주 수요일 오전 8시에 발송될 예정이다.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29일 진행된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이사회를 끝으로 홍콩H지수 ELS 상품을 판매한 주요 시중은행 7개가 분쟁조정안을 수용하고 자율배상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그러나 가입 피해자들은 은행들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ELS 판매 시중은행, 금감원 분쟁조정 기준안 수용KB국민은행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홍콩 ELS 손실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른 자율조정안을 결의하고 투자자에 대한 자율배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은 ‘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해 신속한 배상 처리에 나설 계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삼성물산 사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삼성물산은 29일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직무 이후 2019년 1월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긴지 5년 3개월 만이다. 삼성물산은 “이서현 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경험과 삼성의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분야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짜뉴스는 사실이 아닌 허위ㆍ조작ㆍ왜곡된 정보를 언론매체를 이용하여 뉴스 형태로 가장하여 전파하는 것을 말한다. 가짜뉴스는 선동적ㆍ자극적ㆍ충격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여 개인적 비난과 혐오와 속임과 판단과 신뢰를 훼손하고, 사회적 혼란과 분열과 갈등과 불화를 야기하며, 국가적 안보와 안전과 체제와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문제다. 더욱이 오늘날의 가짜뉴스는 인터넷 포털ㆍ유튜브 동영상ㆍ인공지능 합성영상 등의 형태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이용하여 지연ㆍ학연ㆍ취미ㆍ혈연 등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김영주 종근당 대표가 재선임 됐다. 종근당이 28일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건을 비롯한 원안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종근당은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가계부채, 부실 PF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의 견고한 성장과 혁신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역대 최대 규모 기술수출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세포·유전자치료제, 항체치료제, ADC 항암제 등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해 나가려고 노력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4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EX30은 경쟁이 치열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했으며, 기아 EV9, BYD 씰과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중 하나로 선정됐다.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 SUV로, 자동차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싱글 모터,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트윈 모터 퍼포먼스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금호리조트가 지난해 매출 약 1,083억원, 영업이익 약 130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2022년 기록한 최고 실적을 1년 만에 경신한 것이다.매출액은 직전 연도 약 977억원 대비 11% 신장되었고 영업이익은 직전의 약 88억원 대비 무려 48%가 증가했다.특히, 1천억원대의 매출액과 1백억원대의 영업이익, 12%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은 창립 이래 첫 달성이다. 금호석유화학에 편입된 첫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괄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박찬구 대표는 “올해 시즌에도 차별화된 경험을 선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한국은행(한은)은 부동산PF 연체율이 상승해 PF사업장 관련 리스크가 증대됐음에도 건설사 관련 PF익스포저 리스크는 제한적인 수준이고, PF사업장 부실이 크게 확산 되도 금융기관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나 다른 기관의 보고서에는 금융안정 측면에서 리스크가 심각한 상태라고 우려를 제기했다. 4월 위기설에 대한 정부와 감독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현장에서 바라보는 위기감은 가시지 않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한은은 28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점검한 ‘금융안정 상
[시사프라임 /김종숙 기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 2024'는 국내외 450여 기업, 2000여 부스가 참가한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로, '지속 가능한 공장'을 주제로 공장 자동화 부품,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용 로봇 등 디지털 전환 관련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입구부터 사전 신청자와 현장티켓구매자들이 대거 몰려 열띤 분위기 속에서 분주해 보였다. A회사에 근무중인 김모씨는 “공장 자동화에 관심이 있어서 왔다”며 “생산시설을 제어 할 수 있는 그런 제어기기를 위주로 보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폐업이력이 있을지라도 성실하게 경영한 사실이 인정되면 대출 등 금융거래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우려해 금융사에 금융거래 차단을 신청할 경우 다른 모든 금융사들도 금융거래를 차단할 수 있게 됐다.28일 금융위원회는 은행연합회에서 ‘재창업자・청년의 신용회복 지원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신용정보 제도개선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포함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신용정보원, 서민금융진흥원, 은행연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동원그룹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남 동원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이다.동원그룹 회장직은 지난 2019년 김재철 명예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뒤 5년간 공석이었다.동원그룹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투자로 미래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김 회장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동원산업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경영 역량을 쌓았다. 부회장 승진 이후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LG그룹이 2028년까지 5년간 약 100조원을 국내에 투자한다. 연구개발(R&D) 분야에만 전체 투자규모의 절반 이상인 55조원 이상을 투입해 국내를 핵심 소재 연구개발과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핵심기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주)LG는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중장기 투자 계획 발표했다. 이는 LG의 글로벌 총 투자 규모의 65%에 해당하는 규모로, 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테크와 같은 미래 기술과 배터리, 자동차 부품,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성장
세브란스병원의 노조파괴 문건 확인근무배치 불이익•보복성 고소 남발노조파괴 전문업체 태가비엠 퇴출 요구[시사프라임 / 백나은 기자] '너에게 가는 길(주최: 민주노총 서울본부 투쟁사업장 순회투쟁단)'이 27일 오후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앞에서 '청소노동자 노조파괴 세브란스병원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노조파괴 행위에 대한 사과와 책임을 촉구했다.이날 규탄 결의대회는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와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연세세브란스병원분회 등이 주관, 근무배치 불이익 및 각종 폭언과 폭력으로 청소노동자들을 짓밟은 행위에 대한 사과와 병원장 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