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2-3가동에 위치한 금호초등학교 옆 낡은 골목길(금호산12길)이 주민들의 손에 의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로 새단장 되고 있다.금호2-3가동, 금호산12길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도로의 경사가 심하고 협소하여 통학로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컸던 지역이다. 구에서는 골목길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초기부터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골목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의 전 과정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도록 했다.골목협의체는 지난 7일 경사가 심한 통학로 사고방지를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도로를 축소하고 보도를 넓혀 보행을 우선으로 하는 ‘마장로42길 생활권 도로다이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생활권 도로다이어트 사업’은 혼잡한 도로를 넓히지 않고 거꾸로 줄이면 오히려 교통량이 줄고 보행환경이 개선된다는 브라에스 역설(Braess paradox)에 따른 것 으로, 도로의 전체 폭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차로 폭과 수를 줄여 보도를 확장하는 것이다마장로42길의 보행로를 넓혀 가로수 및 전신주 등의 보행 장애물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유모차와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보행 약자의 보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성북구 독거어르신 지원 행사를 열고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성북구 지역 독거어르신과 자원봉사자 연예인등 40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서울시 25개구를 순회하며 독거어르신 지원을 위한 나눔한마당을 예술공연 행사를 열고 있다.성북구 어르신 지원을 위한 공연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타타타를 부른 가수 김국환, 동작문화원 하모니카 연주단 경찰가수 현동현, 역전홈런을 부른 손경호 변장가수, 박종환 황혼의 연정으로 데뷔한 한지희 하모니카 가수, 유
성동구가 팟캐스트, ‘배칠수의 성동의 살아요’를 개설했다.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구의 주요정책과 유익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제공 취지다.25일 성동구에 따르면 방송인 배칠수가 단독 진행을 맡아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다양한 패널들과 함께 청취자들에게 제공한다. 코너는 총 2개로, 1교시 ‘슬기로운 성동생활’과 2교시 ‘민원의 기술’로 구성했다.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을 소개하고, 가장 민원이 많은 행정정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지난 23일 최초 오픈(업로드)된 방송에서는 비정상회담에서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알고 소개했던
동대문구의 경동시장사거리와 고려대역을 경유하는 동북선 도시철도의 기공식이 오는 28일 성북구 숭례초등학교에서 열린다.동북선 도시철도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기공식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주관하며,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박원순 서울시장 인사말, 내빈축사, 기념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동북선 도시철도는 총연장 13.4㎞로 왕십리역에서 경동시장사거리, 고려대역, 미아사거리역, 상계역을 잇는다.서울 동북권 지역의 대중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현
동대문구가 30일 경동시장 신관에서 경동시장 청년몰(고산자로36길 3, 3층)의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점포 운영에 돌입했다.구는 우수한 청년 상인을 선발하고 젊은 세대와 관광객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몰을 기획하고 889.56㎡(약 270평) 규모에 총 15억 원을 투입해 시설 기반을 마련하고 점포 지원, 컨설팅, 마케팅 등을 통한 조성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경동시장 청년몰에는 20명의 청년 상인들이 입점해 각각 한식, 중식, 분식 등 7개 푸드코트와 디저트 카페 7개, 가죽공예, 패브릭만들기, 플라워카페 등 6개의 특화 문화체험
얼마 전 금호1가동에 거주하는 탈북민 A씨는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시도를 했으나 한 주주살피미의 연락으로 구청 사례관리사에게 바로 연계돼 현재는 정신과 치료서비스를 받고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성동구가 최근 발생한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 등과 관련 9월 30일까지 2019년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발굴대상은 탈북민 135가구와 고시원, 찜질방, 모텔, 반지하 등 취약한 주거환경에 살고 있는 가구, 임대아파트 임대료 및 관리비가 장기간 연체된 가구 등이다.동 복지플래너가 직접 방문하여 생활실태, 건강상태 등을
SK건설(주) ‘휘경 SK VIEW’가 30일 오전 10시, 동대문구를 찾아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SK건설 전지용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이날 SK건설은 ‘사랑의 성금’ 2340만 원을 기탁했다.구는 기탁된 ‘사랑의 성금’을 저소득층 복지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이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만나 고충을 듣고,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25일 시에 따르면, 김종천 과천시장은 14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각 부서의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5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시의 행정과 시민이 만나는 접점이 되는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종천 과천시장은 “점차로 복잡‧다양해지는 제도와 행정 업무 절차 등에 대해
동대문구가 24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아동‧청소년의원 5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25일 구에 따르면 아동사업의 수혜자인 아동을 정책의 주체자로서 인정하고 참여권을 보장해 아동의 의견 및 정책 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들이 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 시민 양성에 기여하고자 아동‧청소년 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한다.구는 지난 7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기관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아동‧청소년의원 총 58명(초등학생 16명, 중학생 29명, 고등학생 13명)에게 이날
동대문구가 직원의 혁신 및 업무역량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동대문구는 지난 20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혁신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직원들의 혁신의지 및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이날 선포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및 간부, 민원 필수 직원을 제외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끊임없는 혁신만이 구와 주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며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고 창의적으로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참석자 전원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9년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동대문구 생활안내책자’가 출판 부문(최우수 전자책) ‘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제비즈니스대상(IBA)’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올해 16회째이다. 미국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사가 주최해 ‘스티비 어워드’라고도 불린다.‘동대문구 생활안내책자’는 새로 전입해 온 세대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성동구가 소방차 스마트진입로 시스템 구축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성동구는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스마트 진입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3일 오후 응봉동 265번지 일대에서 소방차 진립경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현장조사에는 실제 소방차와 주정차 단속차량을 투입하여 주민들과 함께 응봉동 265번지 일대 소방차 진출입로 350m 구간의 진입경로와 주정차 현황, 화재 위해요인 등을 파악했다.구는 성동소방서와 협업하여 사업대상지인 응봉동 265번지 일대의 소방차 진입경로 및 불법주정차 현황을 지역
동대문구가 1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일본수출 규제 및 백색 국가 제외에 따른 피해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동대문구 상공회 기업인 및 관내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현재 기업인들의 경영의 어려움, 최저임금제의 문제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에 대한 상환기간 연장 건의 등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서일석 ㈜원코리아투어여행사 대표는 “현재 일본으로 여행가는 여행객이 70~80% 감소하고, 홍콩 집회로 홍콩 공항도 폐쇄돼 전방위적으로 여행사 운영에 많은 어
동대문구가 ‘민원 구비서류 감축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구는 갖은 서류 구비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민원 구비서류 감축 및 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구는 법령‧자치법규에서 정하고 있는 자치민원(33개 부서 823종)에 대한 구비서류를 연중 수시로 점검해 불필요한 항목에 대해서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특히,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전산으로 확인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류 제출을 과감히 없애고, 민원인의 개인정보 보호 및 작성항목 간소화를 위해 민원서식도 정비한다.구는 우선 부서별 자율 진단
의왕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오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인덕원~동탄 복선전철’노반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은 인덕원~동탄을 연결하는 37.1㎞(본선 34.5㎞, 인입선 2.6㎞) 구간으로, 총사업비 2조 7,190억원을 투입된 사업이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서울 동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기능 확충을 통해 다양한 수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사업은 2020년 상반기에 노반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개통이 목표다.주민설명회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지난 7월 16일부터 시행되자 관공서에도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동대문구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공무원 개인의 인격권을 보호하고,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지난 29일 구청 감사담당관 내 상담실에 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돌입했다. 감사담당관이 센터장을 맡고 인권담당 직원이 센터를 전담한다.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가 센터나 행정 포털사이트 내 ‘직장 내 괴롭힘 신
동대문구가 CCTV 비상벨을 일제 점검한다. 범죄를 예방하고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할을 하고 있는 CCTV 비상벨의 노후화 및 고장 여부를 점검해 작동하지 않아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23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CCTV비상벨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동대문구에 설치된 CCTV 비상벨은 ▲방범용 401개 ▲어린이보호용 94개 ▲공원 55개 ▲쓰레기무단투기단속용 18개 ▲불법주정차단속용 3개 등 총 572개에 달한다.약 한 달 동안 관내에 설치된 모든 CCTV
성동구는 7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초복지과를 신설, 저소득층 원스톱 지원 강화에 나선다. 이는 늘어가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치다.과거 부서별로 저소득층 발굴 및 복지급여 지원업무가 흩어져 있어 체계적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었다면 기초복지과 신설로 동일 부서 내에서 체계적으로 구성해 복지수요별 맞춤형 서비스를 보다 적시에 신속히 지원할 수 있게 됐다.이 과는 생활보장, 자활주거, 통합조사, 통합관리팀으로 총 4개 팀 30명이 근무한다.먼저 저소득 주민이 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를
과천시가 폐의약품 수가 날로 증가하자 신규 수거함을 설치에 나섰다.과천시는 17일 6개동 주민센터와 사전 신청을 한 관내 약국 10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해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과천시는 이번 설치 장소를 포함해 관내약국 22개소, 보건소 등 총 2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과천시보건소에서는 매달 한차례씩 폐의약품을 수거한 뒤, 소각 처리한다. 이는 유통기간 경과 등으로 방치되는 의약품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 및 폐기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