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금속노조 포스코지회는 7일 오후 강남구 포스코 본사 앞에서 '비윤리·무능 경영진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기자회견에는 금속노조의 ▲광주전남지부 ▲포항지부 ▲포스코지회 ▲포스코사내하청지회가 참석하였다.금속노조 포스코지회는 포스코가 노동자에게는 회사가 비상 상황이라고 말하면서 뒤에서는 '스톡그랜트(회사 주식을 무상으로 주는 인센티브의 방식)'를 통해 경영진의 잇속만 채운 것, 사회적 책임 방기와 노동자 정규직 전환 책임을 회피해 온 포스코 경영진에 대하여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황영길 포항지부 포스코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청년노동자들은 근로시간 40시간을 벗어나 69시간 노동시간을 주장하는 정부의 노동시간 논의들을 이어가기 위해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에게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그러나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다른 일정으로 토론회 불참 의사를 밝힌 가운데 6일 저녁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양대노총은 청년단체, 정당 소속 청년들 및 시민들과 함께 '이정식 장관 없는 이정식 장관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앞서 양대노총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주 69시간 노동시간 제도를 규탄하고, 정부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생체융복합인증 보안전문기업 '올아이티탑'은 5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달 29일 카카오뱅크를 형사고소한 경위를 밝히고, 특허권 반납 성명서를 발표했다.올아이티탑은 카카오뱅크에 2018년 청구항 4항(금융 거래 중계 시스템의 처리 방법)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손해배상 접수한 것을 시작으로 5년간 7차례의 소송을 진행해오고 있다.최성호 대표이사는 "카카오는 설계도 없이 집을 내어 놓았다"며 "남의 기술을 쓰면 돈을 내야 한다. 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 기술탈취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5일 개막한 ‘서울커피엑스포’. 커피를 비롯한 디저트, 음료, 기기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과 커피산업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반기 최대 규모 B2B 커피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약 250개사 850부스가 참가해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8일 오전 서울·경기 지역 매입임대주택(SH·GH·LH)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경실련은 지난 7년간 SH·GH·LH 3개 공기업이 서울·경기 지역에서 총 18조원 가량을 들여 매입임대를 진행했으며, 집값 폭등에 상당히 기여했을 것으로 보이고 LH는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또 매입임대주택 가격 기준을 개선하여 건설원가 수준으로 매입할 것과 매입임대 주택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 그리고 신축매입약정 방식의 매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을 비롯한 시민단체 24일 오전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임을 반대하고 정부가 관치금융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임을 두고 경실련을 비롯한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사모펀드 사태의 책임이 있고 대규모 횡령 사건에 대한 책임이 있는 임 전 금융위원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한 것은 ‘낙하산 관치금융’이라는 것이다.이들 단체는 앞서 잇따라 성명을 내고 ‘국민연금이 임종룡 회장(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3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관피아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경실련은 2016년 이후 2022년까지 5년 간 이루어진 부처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전체 대상 430명 중 359명(83.5%)이 취업가능 및 승인결정을 받았다고 공개했으며, 이는 '특별한 사유'으로 명시되어 있는 자의적으로 해석 가능한 법률 내용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경실련은 허술한 공직자윤리법 안에서 이루어지는 '관경유착', '취업시장 공정성 저해', '기업 방패막이'를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피아 근절방안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은 16일 오전 국회 앞에서 '주69시간 노동시간 개편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 정의당 이기중 부대표, 경기도일자리재단노조 한영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주영 의원은 "'죽을 때까지 일하라'는 윤 정부의 그릇된 노동관을 규탄하며, 장시간 압축 노동 그리고 과로사를 조장하는 주 69시간 노동시간 개편안의 완전한 폐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한국노총 소속 경기도일자리재단 한영수 위원장은 MZ노조로서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정의당 장혜원 의원,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반도체 특혜법 논의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박상인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서울대학교 교수)은 "기존 투자 계획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를 적용한다는 것은 재벌 표적 혜택"이라 말했다.박용대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소장(변호사)은 "과거 이명박 정부 때 대규모 감세 정책을 시행했음에도 기대했던 고용확대, 경제 성장은 없고 국가 재정만 악화되었다"며 "기업에 대한 과도한 지원을 논하는 반도체 특혜법을
[시사프라임 / 김주원 기자] 일본방사성오염수방류저지공동행동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의 시민단체들은 10일 용산에 위치한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시민단체 회원들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장기보관을 일본 정부에게 요구하라고 윤석열 정부에 촉구했다.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2일 오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경실련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심상정 정의당 의원 등은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론스타 ISDS 판정문 분석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어 정부가 공개한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제도(ISDS) 판정문 분석 결과를 알렸다.이기철 사무금융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금융노조는 론스타 사건 당시 가장 큰 피해자 및 목격자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인사말을 열었다.최원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금융정책본부 부위원장은 "주범들은 현재까지 반성·책임 없이 정부 주요 위치에 있다.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