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서울시가 ’24년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지 6곳(개봉동 49일대, 오류동 4일대, 독산동 1036일대, 독산동 1072일대, 신림동 650일대, 창동 470일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지는 올해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및 신속통합기획 착수 예정이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57곳이다.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말 ‘스터디카페’ 3백여 곳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5곳 중 1곳이 ‘무조건 환불 불가’ 규정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터디카페’가 늘어나면서 관련 상담과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19년 33,880개소, '22년 50,416개소)’라며, 특히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등을 통해 비대면 결제할 경우, ▴환불 규정을 비롯해 ▴사업의 종류‧종목 ▴이용권 유효기간 등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스터디카페 관련 소비자 피해를 입었다면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에서 대응방법을 자세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2024년의 창업 트랜드를 살펴 볼 수 있는 제72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1일 개최됐다. 매년 3만명이 찾는 국내 최장수 창업박람회가 이번에도 문전성시다. 이왕이면 '과장 말고 사장하자'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외식 도소매 서비스 업종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참여하는 등 현장은 그야말로 도가니였다.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반려견 시장을 홍보하는 옐레드 굿즈에서는 "강아지만 좋아하면 무조건 되는 창업으로 '지금이 기회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참관자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았다. 이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국내 최장수 창업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72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11일 개막했다. 첫 날 박람회는 불가마속 현장을 연상케 했다. 창업세미나 역시 대거 참석한 가운데 그 열기를 더했다. 오는 13일에 열리는 예비 창업,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세미나 & 토크쇼가 가장 핫 할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인 홍석천, 이원일 쉐프, 유정수 대표가 참석하기 때문.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국내 최초로 승강장 실내에 정체된 공기를 승강장 하부 선로에서 정화, 토출시키는 강제 배기시설을 설치한다.올해부터 3년간 공기질 개선에 매년 1,000억 원씩 총 3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터널, 승강장, 대합실, 지점별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따른 ‘맞춤형 개선’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기존 대비 30%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24개 역의 공기조화기․송풍기 등 역사 내노후 공기 순환설비도 개량한다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서울시가 밥상 물가 상승으로 고초를 겪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홈플러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애호박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홈플러스에서 판매되는 채소류 중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애호박 ▴파프리카 ▴청양고추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할인행사는 홈플러스가 애호박 물량을 확보하고 서울시가 애호박 매입 원가 일부를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애호박을 공급하게 됐다.
[시사프라임 /김종숙 기자]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10조원을 밑돌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 258조1600억원, 영업이익 6조54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밑돈 것은 2008년(6조319억원) 이후 15년 만이다.2022년 영업이익(43조3800억원)과 비교하면 85% 급감한 수치다. 지난해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D램, 낸드 가격 하락과 재고가 쌓이면서 적자를 낸 게 영업이익 하락으로 이어졌다. 다만,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실적 상승이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정부가 '2024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5만개 더 늘리고, 발행량도 지난해보다 1조원 더 확대해 총 5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LG전자가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8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4조 2,804억 원, 영업이익은 3조 5,48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1.0%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 감소했다. TV와 가전사업에서 수요 회복이 더딘 가운데 전장사업(VS)에서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연간 매출액은 주력사업의 견고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유지한 가운데, B2B(기업간거래) 사업 성장이 더해지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3년간 LG전자 매출액 연평균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안양에 거주하는 A씨(여. 50대)는 장바구니 물가에 뭘 사야 할지 고민이다. “매일 먹는 대파값이 너무 비싸서 재래을 갔는데 한줌도 안되는 대파 4개에 3천원씩 해서 한숨이 절로 났다”며 “마침 마트에서 할인 품목들이 대거 나와 이때를 놓칠세라 장보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장바구니 고물가에 신음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새해를 맞아 ‘파격 할인’ 전쟁에 나서 조명해봤다. ◆대형마트, 가격 할인 전쟁먼저 이마트는 고객들의 장보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파격 선언'을 했다.지난 5일부터 오는 2월1
‘시장에 가면’ 코너는 우리네 전통시장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전통시장이 갖는 역사와 유래, 고유의 기능 및 현재 전통시장이 겪는 어려움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서울 금천구 독산로에 위치한 비단길 현대시장은 금천구청역에서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고 마을버스로는 한 정거장에 자리 잡고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갑자기 추워진 탓에 인적이 드물거라 생각하고 입구에 들어섰는데 일반 주거지에 근접 해서 인지 평일에도 사람 반 물건 반이라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전자문서 전문 기업 클립소프트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한컴은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단숨에 국내 전자문서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1위 기업으로 등극한다.스마트워크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전자문서를 바탕으로 디지털 데이터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B2B 시장의 확실한 매출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컴과 클립소프트는 오랜 시간 전자문서 기반의 디지털 데이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하며 입지를 탄탄히 다져 온 만큼, 서로의 강점을 살려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기아)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싱스' 플랫폼의 연동 범위를 커넥티드 카로 확대한다.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는 3일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플랫폼과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플랫폼을 연동해 차세대 스마트홈을 위한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삼성전자 박찬우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기본에 충실하고 전 부서가 화합 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고 당부했다.박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도 모든 임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2024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단합된 역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며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본에 충실하다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전자가 초격가 기술 등 경쟁력 강화에 매진한다.삼성전자는 2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이날 공동 명의의 신년사에서 새로운 성장과 재도약을 다짐하며 ▲초격차 기술에 기반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AI/Eco/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등 미래 변화 대응력 확보 ▲강건한 기업문화 구축을 당부했다.우선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를 이끌어 온 핵심 가치인 초격차 기술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의 전기차 충전기가 UL 인증을 받으며 안정성과 제조 기술력을 입증했다.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UL 측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9일 밝혔다.UL은 미국의 대표적인 안전(시험) 인증 기관이다.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해 국가별 규격을 만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한다.이번에 인증받은 제품은 내년 상반기 내 미국 시장에 출시 예정인 완속 충전기(11kW AC EV Charger, 벽에 부착하는 유형, 모델명: EVW011SK-SN)다. LG전자는 ‘안전 전기 자동차 공급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시중에서 판매되는 메이크업 및 헤어케어 화장품 대다수 제품에서 사이클로테트라실록세인(D4)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에 사이클로실록세인 사용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8일 한국소비자원은 전성분에 사이클로실록세인이 표시된 메이크업 및 헤어케어 화장품 30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유럽연합이 화장품에 사용을 금지한 사이클로테트라실록세인(D4)이 25개 제품에서 검출됐다고 밝혔다.기준은 ‘사이클로실록세인(D4·D5·D6)’을 각 0.1 % w/w 미만으로 규제할 예정인 유럽연합의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치킨 가격이 최대 3000원 오른다. bhc는 오는 29일부터 치킨 메뉴를 비롯한 85개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5백 원 ~ 3천 원 범위에서 전국 매장에 우선 동시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가격 조정으로 현재 1만 7천 원 ~ 1만 8천 원대의 bhc치킨 가격은 2만 ~ 2만 1천 원대로 오른다.bhc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은 현재 1만 8천 원에서 2만 1천 원, 후라이드치킨과 골드킹은 현재 1만 7천 원에서 2만 원, 바삭클은 2천 원 오른1만 8천 원에 판매된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CES 2024에서 생활가전 사업의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 실현을 가속할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첫 공개한다.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고도화된 로봇 및 AI 기술이 적용됐다.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 주행 기술을 통해 집안 곳곳을 자유롭게 이동한다. 음성·음향·이미지 인식 등을 접목한 멀티모달(Multi Modal) 센싱과 첨단 인공지능 프로세스를 토대로 사용자의 상황과 상태를 정교하게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한다.이 제품은 관절이 달린 두 다리를 활용해 카펫이나 바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3 Go 5G'를 1월 2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갤럭시 북3 Go 5G'는 퀄컴의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갤럭시 에코시스템이 적용돼 생산성과 연결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북3 Go 5G'는 삼성닷컴과 이동통신 3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갤럭시 북3 Go 5G'는 35.6cm(약 14형)크기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빛 방사 방지를 위해 안티 글레어(Anti-Glare) 코팅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