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데이트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X(Surface Pro X)’13일 국내 출시

[시사프라임 김용철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늘부터 새로운 구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피스 프로 X’를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피스 프로 X’는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맞춤형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플래티넘 컬러가 추가됐으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경험과 함께 향상된 성능과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서피스 프로 X는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마이크로소프트 SQ® 1 프로세서의 향상된 버전인 SQ® 2가 탑재됐다. 강력한 LTE 연결성과 고성능 컴퓨팅을 지원함은 물론 현존하는 ARM 기반 PC 중 가장 빠른 성능을 갖췄다. 최대 15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그니처 키보드의 경우 플래티넘(소비자용 및 비즈니스용), 블랙(비즈니스용) 색상으로 출시된다. 서피스 슬림 펜은 기존과 동일하게 키보드에 자석식으로 부착하여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비즈니스용 서피스 프로 X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오토파일럿(Autopilot), 서피스 엔터프라이즈 관리모드(SEMM), 마이크로소프트 인튠 등 업무환경을 위한 기능들도 함께 포함됐다. ‘윈도우10 프로’는 비즈니스용 서비스 디바이스에 표준으로 제공되어 추가적 빌트인 보안과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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