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코나 ⓒ현대차
더 뉴 코나 ⓒ현대차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현대차는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뉴 코나는 2017년 출시한 코나의 상품성개선 모델이다. 함께 선보인 더 뉴 코나 ‘N 라인’은 기본 모델에서 N의 고성능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이 추가로 적용됐다.

가솔린 모델과 N 라인은 흡기 연속가변 밸브 열림 기간 제어 장치(CVVD) 및 통합 유량 제어 밸브(ITM) 등 신기술을 대폭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높아진 출력에도 불구하고 기존 코나 대비 8.6% 개선된 13.9km/ℓ의 연비를 달성해 경제성도 놓치지 않았다.

또 ▲주행 중 전방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도와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등의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블루링크 앱을 연동하면 음성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읽고 보내주는 ‘카카오톡 메시지 읽기·보내기’ ▲주유소, 주차장 등 제휴 가맹점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차량 내에서 결제가 가능한 ‘현대 카페이’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탑승 및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목적지 인근 주차 후 실제 목적지의 위치를 스마트폰 앱에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최종 목적지 안내’ 기능이 추가됐다.

더 뉴 코나는 ▲주요 고객 선호 사양을 갖춘 ‘스마트’ ▲모든 안전·편의사양이 선택 가능한 ‘모던’ ▲모든 안전·편의사양을 기본화 한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 3가지 트림으로 구성했다.

차량 색상은 외장 ▲팬텀 블랙 ▲초크 화이트 ▲다크 나이트 ▲펄스 레드 등 기존 색상 4종에 ▲갤럭틱 그레이 ▲사이버 그레이 ▲서피 블루 ▲다이브 인 제주 ▲미스티 정글 ▲이그나이트 플레임 등 6종의 칼라를 새로 추가됐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