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특성화 고교생 및 감귤 연구 대학생 13명 선발해 장학금 1,700만원 지급

 이니스프리는 ‘2020 감귤 장학생’ 13명을 선발하고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지난 15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 ‘2020 감귤 장학생’ 13명을 선발하고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감귤 장학생’ 제도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 감귤 농업 관련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감귤 농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한 공익사업으로 올해가 3회째다. 올해까지 총 42명에게 6,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앞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농업 특성화고 학교장과 감귤 연구 분야 대학 학과장으로부터 우수 학생을 추천 받은 뒤 교과 성적과 학업 동기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벌여 제주대학교 김성연 학생 등 13명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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