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신한캐피탈(사장 허영택)은 16일 지속가능경영 가속화를 위해 2천억원 규모의ESG채권(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19일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은 코로나 19 사태를 거치며 급변하는 사회이슈에 대해 대응력을 높이고 회사의 생존을 위해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이 필수적이라는 경영진들의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됐다.

신한캐피탈의 ESG 관련 자금집행 실적은 2019년 1,712억, 2020년 상반기 2,222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채권’의 일종이다. 발행에는 연기금, ESG펀드 등 국내 ESG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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