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박시나 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상담사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0년 청소년상담사 취업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취업 컨설팅은 11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 12개 청소년 상담복지 분야의 취업 준비에 필요한 알찬 정보를 준비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 상담복지 분야의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전문 자격을 갖춘 청소년상담사와 전국의 청소년 상담복지기관의 일자리 연계를 개선하고자 지난해부터 청소년상담사 취업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2019년 청소년상담사 취업컨설팅에서는 150여명의 구직자에게 청소년 상담복지기관 취업에 필요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2020년 청소년상담사 취업컨설팅은 자격취득자가 관심이 높고 청소년상담사가 많이 활동하고 있는 12개 청소년상담복지 분야를 선정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3일 동안 펼쳐진 취업 희망 기관을 선택해(매일 2개 분야 선택 가능), 최대 6개 분야까지 컨설팅에 참여 가능하다. 청소년상담사 취업컨설팅 참가신청은 10월 19일(월)부터 청소년상담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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