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LG전자가 집에서 간편하게 탈모 치료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LG 프라엘 메디헤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말 LG 프라엘 메디헤어 정식 출시에 앞서 23일부터 29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LG전자는 LG베스트샵 매장뿐 아니라 실제 탈모 치료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의 수요를 잡기 위해 ‘이마반’, ‘대다모’, ‘삼탈모’와 같은 국내 유명 탈모 커뮤니티에서도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들 탈모 커뮤니티의 회원 수를 모두 합하면 45만 명이 넘는다.

또 LG전자는 LG 프라엘 메디헤어 예약 구매 고객 가운데 선착순 1천 명에게 탈모∙두피 전문센터 웰킨(Wellkin)의 전국 44개 지점 에서 이용할 수 있는 두피케어 상품권과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를 증정한다.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헬멧 형태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3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허가를, 美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의 Class II 인가를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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