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박시나 기자]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이언소스는 자사의 광고 네트워크가 구글, 페이스북에 이어 모든 앱 카테고리 및 운영 체제에서 앱의 날개를 달아주는 최대 독자적 SDK 네크워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언소스는 앱스플라이어가 최근 발표한 ‘퍼포먼스 인덱스 11차 에디션’에서 글로벌 운영 체제 전반에 걸쳐 게임의 가치와 볼륨을 높이는 최대 독자적 SDK 네트워크 2위에 등극했다. 

페이스북, 구글, 틱톡에 이어 안드로이드 비게임 부문 앱 볼륨 1위 독자적 SDK 네트워크로 선정됐다.

아이언소스는 "앱스플라이어가 아이언소스가 음악, 스포츠, 어드벤처, 아케이드, 시뮬레이션 게임 순위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한 덕분에 게임 3대 매체 체제(아이언소스, 앱러빈, 유니티) 중 잔존율(리텐션) 기반 유입 가치가 3사 중 가장 좋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아이언소스는 인앱구매와 인앱광고의 안드로이드/iOS 순위 모두에서 전 세계 모든 게임의 가치와 볼륨을 높이는 독립 SDK 네트워크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언소스의 게임용 기술 개발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기술력이 아이언소스가 주요 순위 상위권을 석권한 이유라는 게 앱스플라이어의 설명이다.

특히 이달 초 아이언소스가 인앱 비딩 플랫폼 레벨플레이를 개방해 모든 개발자가 접근할 수 있게 됐고, 다양한 수익원으로부터 돈을 벌어들이는 기술력 높은 게임 개발사들의 요구사항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게임 분야 정상을 지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