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마그나는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서 여러 차량 모델의 신규 사업을 수주한 CLEARVIEW™ 기술이 2022년 시장에 공식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CLEARVIEW는 카메라와 미러 기술의 독특한 조합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향상된 시야를 제공한다. 마그나는 CLEARVIEW를 통해 미러, 카메라, 소프트웨어 활용 지능형 비전 시스템에 대한 종합적 전문성을 증명했다.

CLEARVIEW 룸미러는 프레임이 없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기존 백 미러와 함께 최대 3개의 카메라 뷰를 표시할 수 있는 맞춤형 영상 디스플레이 사이에서 전자적 전환이 가능하다. 기존 룸미러 사용 과정에서 탑승자, 짐, 트레일러 등에 가려 시야를 방해받았던 경험을 생각하면 이번 제품은 더 유용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CLEARVIEW 사이드미러는 카메라를 미국 규제를 준수하는 사이드 뷰 미러와 통합해 차량 내부에서 실시간 외부 상황을 구현해낸다. 카메라는 미러의 가장 끝부분에 장착돼 운전자의 최대 시야를 확보하고 시안성과 안전성까지 향상해준다. CLEARVIEW 사이드미러에는 서라운드 뷰 카메라, 블라인드 존 표시기, 자동 디밍 유리, 메모리, 전자식 접이 장치, 전·후방 조명 같은 안전 편의 기능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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