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존의 터널형 게이트 방역기  ⓒ로적
블루존의 터널형 게이트 방역기 ⓒ로적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로적이 방역전문 브랜드 ‘블루존’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블루존은 개인방역 용품과 공공방역 제품에 이르기까지 올인원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20’에서 출시할 제품들의 첫선을 보인다.

로적에 따르면  론칭한 ‘블루존’이 만드는 방역용품은 개인용품인 마스크부터, 휴대용 방역기, 방호복, 분사형 소독액, 젤 타입 소독제, 방역용 청소기 등이다. 공공방역용품으로는 이동식 발열감시 및 소독장치, 스마트 발열 감지터널 장치, 열화상카메라, 듀얼키오스크, 분사형 소독·방향제 등이 있다.

‘블루존’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거닐 수 있는 유해시설이 없는 지역이고, 미국에서는 평균수명이 긴 지역을 ‘블루존’으로 지정한다.

로적은 아를 모토로 블루존이 표방하고 있는 ‘건강, 안전, 평화’에 이제 ‘방역’의 의미를 더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블루존’이라 부를 수 있도록 브랜드화 했다.

이번 제품에 반도체와 기기제조 전문회사인 KF R&D와 브랜드빌딩 전문 업체인 블루에이지가 참여했다.

박석강 로적 대표는 “생활방역과 공공방역 브랜드를 꾸준히 개발하고 론칭해 혁신적이고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군들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실현하며, 삶의 풍요로운 가치를 더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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