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 로고,  ⓒ전주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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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전주페이퍼가 ‘TOP21’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골판지 사업 역량 강화와 발전 사업 운영 최적화를 위한 혁신 운영에 나섰다.

19일 전주페이퍼에 따르면  TOP21는 또 다른 변신을 통해 2021년도 전주페이퍼의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혁신 운영 프로젝트에 나선 것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빠르게 변화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로 인한 비대면 활동이 강화되면서 골판지 업체의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특히 택배물량이 몰리면서 골판지 수요가 증가한 것도 골판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골판지 업황이 긍정적인 것도 좋은 신호다. 중국의 폐지 수입 규제로 원재료인 폐지 가격이 낮게 유지된 것도 골판지 업체들이 혁신에 나선 배경이다. 

TOP21 프로젝트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를 통해 골판지 원지 생산 역량을 강화,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주페이퍼의 또 다른 도약을 위한 TOP21 프로젝트는 지종 운영 및 생산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해 시장 내 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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