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BAT코리아가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글로(glo™)’의 이커머스 채널을 강화한다.

지난 9월, 글로 이커머스 진출을 시작한 BAT코리아는 지마켓과 11번가, 옥션, 쿠팡 등 총 12개 오픈마켓에 입점하며 소비자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왔다. 더불어, 빠른 시간 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쿠팡 로켓배송 서비스도 도입했다.

글로는 모바일 쇼핑 트렌드에 맞춰 카카오톡 스토어에 입점하며 소셜커머스 영역으로 확장한다. ‘글로 카카오톡 스토어’에서는 매월 새로운 단독 기획전을 진행해 특별한 혜택으로 글로 기기를 선보인다. 

BAT코리아 김은지 사장은 “BAT는 연초 담배에서 잠재적 위해성 저감 제품군으로 전환하는 성인 흡연자가 오는 2030년까지 5천만 명 수준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그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전자담배 글로의 이커머스를 강화하고 구매 편의성을 향상시켜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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