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시인 명예문학박사 김철민<br>
아동문학가 시인 명예문학박사 김철민

우리는 늘 남에게 무엇인가를 배우며 산다 한 사람이 좋은 말과 행동을 하였다면 그것을 배울 것이며 다른 사람이 옳지 않는 행동을 했다면 하면 안 된다는 깨달음의 진리를 터득한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이 있다

늘 좋은 말을 하면 하는 일이 잘되고 생활도 좋아지지만 나쁜 말은 하면 하는 일도 잘 안 되고 운명도 나빠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조상들은 말을 할 때는 언제나 온화한 얼굴과 즐거운 마음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며 부드럽고 공손한 말씨로 하라고 가르쳤다 어떤 경우에도 거칠거나 상스러운 말은 남을 원망하는 소리는 입에 담지 말라고 한다.

입으로 하는 말을 (口頭)라고 하며 말을 잘하기 위하여 혼자서 말공부를 할 때는 큰 거울 앞에 서서 앉아서 연습을 하면 능률적이다 이는 자기의 몸가짐과 입모양 그리고 나쁜 말버릇을 고칠 수 있고, 똑똑한 발음은 입모양과 직결되어 입을 크게 벌리데 흰 이가 보이지 않게 하고 또박또박 끊어서 말을 천천히 해야 내 생각을 남에게 바르게 전달 할 수 있다.

새해에 구름 가리어 해 뜨는 모습을 못 보았지만 민속의 날에는 가족과 연인들이나 친구들이 ‘뜨는 해‘ 보려고 전국 명소를 인터넷으로 관광지도를 통해 산이나 해수욕장을 찾는다.

나뿐만 아니라 새해의 꿈과 희망을 말로써 마음을 다짐하고 나를 위해 아니면 가족들을 위해 祈願하고 축복의 말을 해주는 것은 말과 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좋은 결과가 오기를 기대하는 소망에서다

특히 가족들의 건강과 우애 그리고 화목하고 평탄대로의 길로 빌고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통일을 기원하는 분단 조국의 현실에서 북한의 인권은 하루속히 개선해 남북통일의 길이 군사분계선으로 통해 열렸으면 바란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입을 조심하라는 속담이다 당나라 전당서 책을 보면 입은 禍를 부르는 문이고 혀는 몸을 베는 칼이며 입은 닫고 혀를 감추면 처신하는 곳마다 편하다고 경계를 하고 千手徑에 보면 첫구절이 ‘淨口業眞言’인데 요 입이 제일 방정이거든 그래서 보살도 되고 야차도 되는데 좋은 말만 하면 입이 보살이고 흉악한 말을 하면 곧 야차가 되, 그래서 절에서 하는 말은 입이 곧 보살이다.

어느 입시 설명회장에 엄마가 혼자 강연을 듣고 와 이야기 할 때면 늘 잔소리로 여겼던 엄마의 말에 딸아이가 달리 느끼기 시작한다는 말은 딸아이도 직접 강연을 듣다보니 절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부모님 말씀이 단순한 잔소리가 아니라 진실 이라고 깨달은 모양이다 대화가 오갈 때 이것저것 꼬치꼬치 묻지 말고 ‘수고했다, 잘했어 라는 말로 격려와 칭찬이 자신감이 생겨 나 뭐든지 적극적으로 깊고 넓게 부각할 것이다

언어학자들은 나라나 민족이 아무리 좋은 문화와 특성을 갖고 있어도 그것이 국어를 통하여 갈고 닦지 않으면 빛이 흐려져 끝내는 소멸의 길을 가게 될 것이고 말이 씨가 되니 우리말을 바르고 튼실하게 다듬고 가꾸지 않으면 우리정신도 병들고 말 것이다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는 의식혁명 책 출간 ‘당신은 지금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가’ 당신이 사용하는 언어 습관을 분석해보면 당신의 성공은 짐작 할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을 갉아 먹는 말을 하지 않으며 , 부정적인 말들을 사용한 사람들은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고 불안하고 초조해 압박으로 그 말을 내서는 안 된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기도 하고 지독한 말 한마디가 사람의 영혼을 서서히 썩게 만들며 말이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독이 되고 약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 가까운 친구나 주변사람들에게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말 ‘미치겠다, 죽겠어, 힘들다.’ 라는 말을 내 입에서 하나씩 지워 버리자

따라서 자기의 잘못이 있다면 그 충고를 빨리 받아들이고 빨리 고치면 그만큼 회복이 빨라 자기발전에 큰 도움을 준다.

국민여러분 우리는 코로나 때문에 그리고 정치인들이나 장관과 국회의원들 때문에 싸우고 언행도 안좋은 지금 힘들고 우리가 많이 지쳐있다

요즈음 테스가 유행어처럼 번진다 노래도 나오고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 명언이 유명한 가수가 한말이 생각난다.

조선시대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바쳤다는 사람의 말을 들은 적이 없다 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은 유관순열사 안중근의사 윤봉길의사 이런 분들 모두가 다 보통 우리나라 국민이었다. 위기 때 마다 국민이 나라를 위해 바로 여러분이 지켰으며 국민이 힘이 있으면 위정자들이 생길 수가 없다

누구 말이 옳은지 거짓말을 잘하는지 한국인은 세계에서 제일1등 국민이다

이번만은 꼭 가려내어 아픔과 고통을 보여주고 오늘의 현실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내가 시간을 잘 유용하고 언행일치를 잘 관리하는 사람이 인생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사람 속에 말이 있고 그 말속에 사람이 있어 저마다 자기의 말을 한다 그 사람의 말은 그 사람의 인품을 나타내 말로만 민주주의를 외치는 사람들은 자기 주위의 가장 근본적인 인간적인 처신도 도외시하고 자신의 목적을 위한 도구로 시민들을 볼모로 이득만 취하는 시민들의 아픔을 몰라주는지 가슴이 답답하다

삶이 말 때문에 힘이 들면 말이 되겠는가? 말은 운명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내 神에게 다짐하고 늘 긍정적인 말만 하여 날마다 점점 성격이 좋아져 긍정의 에너지 우리글 우리말들을 잘 구사하고 긍정의 힘으로 갱년기 우울증을 이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서로를 격려와 칭찬 그리고 다독여 함께하는 세상을 열고 농부는 땅의 소리, 어부는 바다의 소리, 정치가는 국민의 소리, 어른은 아이의 소리, 교사는 학생들의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할 때 교육은 실종 된다.

유대인들은 아버지와 스승이 감옥에 갇히면 스승부터 구한다고 탈무드에 적혀있다 그만큼 스승은 위대한분이고 존졍 받는 자리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 사회에서 그 만큼 존경해야 할 스승을 어떻게 바라보며 학생들은 스승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선생님에 대한 깊은 신뢰감 과 지나온 시간을 깊이 반성하여 똑바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는 지혜를 터득하자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저들을 위해 가정에서는 家道를 지키면서 자란 자녀들은 사회생활에 나쁜 구설에 오르지 않고 바른 삶을 누린다. 이는 올바른 선조들의 유훈과 그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현실을 올바르게 바라보면서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지금은 더욱더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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